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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슈

문화산업 현장의 가장 뜨거운 소식을 전문가들이 진단합니다.

우리나라 문화계의 가장 최신 소식부터 흐름 진단까지 재밌고 알찬 정보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전합니다.

넷플릭스와 한류
넷플릭스와 한류
2017-05-25
넷플릭스는 OTT다2017년 1월 현재, 대표적인 글로벌 OTT(Over The Top,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서비스) 넷플릭스의 가입자는 전 세계적으로 9,900만 명 정도다. 아마도 이 글을 쓰고 있는 5월에는 이미 1억 명을 돌파했을 것이다. 그 어느 미디어 기업도 달성하지 못한 경이로운 숫자다. 양과 질 모두에서 전 세계 사업자를 압도하고 있다. 무려 130여개 국가에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자며,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포함한 콘텐츠 수급비용만 60억 달러가 넘는 기업이다. 기존 미디어 시장의 성공 문법을 뒤틀었고 허물었으며, 오늘도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는 기업이다. 사실상 전 세계에 공급을 하고 있고, 2016년 말까지만 하더라도 진입하지 못했던 중국도 현지 OTT 사업자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으면서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성공 요..
대통령과 한류, 창의성 · 다양성이 시작이다
대통령과 한류, 창의성 · 다양성이 시작이다
2017-05-08
5월 9일 장미 대선을 앞두고 문화계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정권에서 불거진 문화계 블랙리스트, 체육교육계 비리에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한 한류시장 위축 등 워낙 현안들이 많은 탓이다. 주요 대선 후보들은 문화 관련 다양한 정책들을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블랙리스트 파문이 워낙 거센 탓에 독립성을 강조하는 약속이 많았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문화예술인들의 정신·경제·사회적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관련 주요 기관의 독립성 보장, 문화예술진흥기금 재원 확보 등을 공약했다. 주요 기관의 독립성·자율성·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문화예술인·영화인·출판인들의 추천으로 기관장을 선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문화예술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문화예술인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체계 마련도 공약으로 내세웠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블랙리스트 재발을 ..
<삼시세끼>는 되고 <무한도전>은 안되는 시즌제의 비밀
<삼시세끼>는 되고 <무한도전>은 안되는 시즌제의 비밀
2017-04-21
MBC <무한도전>이 7주간 재정비를 갖고 3월 18일 정규방송을 재개했다. 국민 예능 프로그램이라 불리는 <무한도전>이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휴지기를 갖는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예능 프로그램의 시즌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일고 있다.시즌제가 차츰차츰 정착되고 있는 케이블과 달리 지상파는 사실상 시즌제가 전무하다. 그런 가운데 <무한도전>의 휴지기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의 시즌제 도입 논의에 급물살을 타게 만든 것이다.  시즌제에 대한 논의는 우선 ‘시즌제란 무엇인가’, ‘시즌제가 한국 방송가에 과연 필요한가’ 로 시작돼야 한다. 시즌제는 미국 드라마, 일명 미드팬들에겐 익숙한 방식이다. 미드는 파일럿(Pilot) 프로그램을 런칭하고 시청률이 좋을 경우, 시즌 2~3로 계속 확장해 나간다. 예능 프로그램은 좀 다르다. 예능 프..
‘예능’ 정치를 품다
‘예능’ 정치를 품다
2017-04-10
'예능'이란 무기를 가까이 하라, 대선주자들의 예능 행보대선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탄핵이 확정되기 전부터 달아오른 대권 경쟁은 탄핵이 확정된 후 더욱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 걸음에 분주함을 더한 것이 ‘시사 예능’이다. 권위의 옷은 벗지만 경박의 늪에 빠지지 말아야 하고, 부드러운 미소로 편안한 이미지를 심어주나 강단 없는 사람으로 비쳐선 안 된다. 때로는 망가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불사해야 하고, 낯선 질문에 어색해하거나 당황하지 말아야 한다. 정통 토론이나 뉴스 초대석과 달리 점잖지 않을 것이다. 시사로 포장되나 지향점은 예능, 진부한 소신 표명보다 계산된 캐릭터 구축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 이것이 시사 예능을 접한 후보자들의 생각일 것이다.대선 주자들, 시사 예능으로 가다지난 해 국정 농단 사건과 탄핵 정국은 뉴스와 시사 정보 프로..
무슬림 관광객 100만명 시대,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자
무슬림 관광객 100만명 시대,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자
2017-03-28
“아랍 국가들 사이에서 터키 방송과 터키 문화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터키가 이들의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01년만 해도 터키를 찾는 아랍 관광객수는 70만명에 그쳤지만 2011년 400만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영국 가디언지에 2012년 12월 27일 실린 기사다. 이 기사는 지금 이렇게 바뀔 수 있다. “이슬람 국가들 사이에 한국 방송과 한국 문화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한국이 이들의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16년 한국을 찾은 무슬림 관객수는 지난 해 77만명에서 33% 증가한 98만명에 달했습니다. 1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사실이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16년 방한 무슬림 관광실태조사에 따르면 2016년 한국을 찾은 무슬림 관광객이 전년의 77만명에서 33% 증가한 98만명으로 집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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