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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슈

문화산업 현장의 가장 뜨거운 소식을 전문가들이 진단합니다.

우리나라 문화계의 가장 최신 소식부터 흐름 진단까지 재밌고 알찬 정보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전합니다.

한국 관광 어플, ‘대홍수 시대’에서 살아남기
한국 관광 어플, ‘대홍수 시대’에서 살아남기
2017-11-17
드라마로 시작한 한류 열풍은 한동안 지속성 여부 논란에도 불구하고 K-팝과 K-뷰티 등으로 이어지면서 다양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펴낸 ‘지구촌 한류 현황’에 따르면 2016년 12월 109개국의 한류 현황을 조사한 결과 88개국에서 1652개의 한류 동호회가 만들어져서 약 6,000만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보다 동호회 수는 10.6%, 회원 수는 68% 늘어난 수치이다.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한국여행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6년 ‘외래 관광객 및 국민 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에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 4명 중 3명이 개별 관광객이었다.  Visit Korea 앱에서 ‘북촌 한옥마을’을 영어로 검색한 모습 ..
한국 대중문화 속 여혐 논란, 지금은 2017년이다.
한국 대중문화 속 여혐 논란, 지금은 2017년이다.
2017-11-06
올해 대중문화의 화두는 단연 여성이다. 여성주의, 여혐, 페미니즘, 이 단어들을 빼놓고 올해 대중문화 경향을 논할 수는 없다. 지난 8월 개봉한 두 편의 한국영화가 여혐 논란에 휘말렸다. 여혐이란 여성혐오의 준말로 미소지니(misogyny)의 번역어다. 단순히 여성혐오라고 적시하기 보다는 여성에 대한 멸시, 또는 반여성적인 편견 등을 뜻한다. 성차별, 여성에 대한 부정과 비하, 여성에 대한 폭력, 남성우월주의, 여성의 성적 대상화 등등이 여혐이란 단어에 포괄적으로 쓰인다. 8월 극장가에 <청년경찰>과 <브이아이피>가 개봉했다. <청년경찰>은 이론파와 육체파인 두 경찰대생이 우연히 눈앞에서 여성이 납치되는 것을 목격하자 스스로 사건을 해결하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브이아이피>는 탈북한 고위인사가 유력한 연쇄살인 용의자로 ..
베트남의 문화 콘텐츠 시장과 한류
베트남의 문화 콘텐츠 시장과 한류
2017-10-20
올해 한국과 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이하여 양국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되고 있다. 25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양국의 관계는 다방면에서 경이적인 성장을 보여주었다. 1992년 정식 수교 이후 2009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승격된 양국 우호관계는 인적·문화적 교류로도 이어졌다. 교역 규모도 100배 이상으로 증가하였으며 베트남 내 투자국 중 한국은 외국인직접투자국(FDI) 중 30.8%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양국을 오고 간 방문객은 175만 명에 달했으며, 베트남 내 한류는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을 정도로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해 알고 있고, 더욱 깊이 알고자 하는 베트남 젊은이들의 목소리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국 정부 역시 문화·문화산업 관련해 지속적이면서도 체계적으로 협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베트남..
내 나이가 어때서, 나는 할머니다
내 나이가 어때서, 나는 할머니다
2017-10-18
“도전하고 싶어 나이 칠순에도, 시간이 지나도 열정은 팔 순 없어.” 힙합을 젊은이들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작년 <힙합의 민족>(JTBC)에선 여든살 배우 김영옥이 힙합에 도전했다. 일흔의 원조 할미넴 최경주씨 외에 6명의 할미넴들도 래퍼들과 함께 신명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머리엔 서리가 내려앉았고, 얼굴엔 세월의 흔적이 깊게 패어있었지만 그들은 누구보다 뜨거웠다. 2017년 8월말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725만, 전체 인구 대비 14%를 넘어서면서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UN이 정한 기준에 의하면 만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7%를 넘으면 고령화사회, 14%를 넘으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의료기술의 발달은 무병장수를 향한 욕망을 실현가능한 꿈으로 만들었고, 경제적 여유는 접어두..
변방의 팟캐스트, ‘그레잇 콘텐츠’로 거듭나다
변방의 팟캐스트, ‘그레잇 콘텐츠’로 거듭나다
2017-10-13
유행어 하나 없던 비인기 연예인 김생민이 데뷔 25년 만에 “스튜핏”이라는 유행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짠돌이로 유명한 김생민은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의 한 코너에 출연해 청취자가 영수증을 보내면 소비패턴을 분석하며 합리적인 소비에는 “그레잇(great)” 비합리적인 소비에는 “스튜핏”이라는 진단을 내리는 콘셉트로 입소문을 탔다. 이후 <김생민의 영수증>은 개별 팟캐스트로 독립했고 이를 눈여겨 본 KBS에 의해 TV에 편성되기에 이른다.김생민의 인생역전 드라마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건 흥미롭게도 기성 미디어가 아닌 팟캐스트였다. 이제 팟캐스트 콘텐츠가 방송에 편성되거나 방송 포맷에 영향을 미쳤다는 말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정선희 문천식의 행복하십쑈>,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등 팟캐스트 포맷이 라디오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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