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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슈

문화산업 현장의 가장 뜨거운 소식을 전문가들이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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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오는 드라마의 감미료, 그런데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나?
카메오는 드라마의 감미료, 그런데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나?
2016-11-29
드라마 시장의 카메오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TvN <안투라지>는 하정우, 김태리, 이태임, 박찬욱 감독 등 67명을 기용했다.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는 이종석, 조타, 이수지, 안일권, 노우진이 등장한다. KBS 2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서는 인교진, 홍석천, 장도연을 만날 수 있다.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이 핍니다>에는 강호동, 이휘재, 기태영, 허안나가 출연한다. 얼핏 보면 신작 드라마의 주연이나 감초 조연의 명단을 보는 듯하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깜짝 등장해서 반짝하고선 사라진다. 이쯤 되면 카메오 전쟁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신작 드라마가 방영 초기에중량급 스타들을 카메오 출연시켜 관심을 모으는 일은 어느덧 관례처럼 되어가고 있다. <안투라지> <마음의 소리> 등 매회 새로운..
청춘을 소환한다. 복고의 낭만과 현실의 공감으로
청춘을 소환한다. 복고의 낭만과 현실의 공감으로
2016-11-10
연애, 취업, 결혼, 출산을 줄줄이 포기한다. 그래서 삼포, 사포, 심지어 무한대의 N포 세대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비싼 등록금, 힘겨운 아르바이트, 살벌한 취업 전쟁… 현재의 젊은이들이 어느 때보다 녹록치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인생의 봄날을 즐기며 자유와 일탈을 꿈꾸는 청춘 드라마는 박물관에서나 찾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자조스런 이야기도 나온다. 그러나 최근 몇 년 간의 방송가를 보면 아이러니컬하게도 ‘청춘’이라는 단어가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tvN의 여행 예능 <꽃보다 청춘>, SBS의 리얼 예능 <불타는 청춘>, KBS 2의 스포츠 리얼리티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그리고 최근 JTBC의 드라마 <청춘시대>까지.<JTBC의 <청춘시대> - 사진출처 : drama.jtbc.jo..
히어로 무비의 새로운 세계, 닥터 스트레인지
히어로 무비의 새로운 세계, 닥터 스트레인지
2016-10-31
히어로 무비의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 마법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마음껏 남나드는 히어로가 등장하면서다. 10월26일 개봉한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만들어낸 세계다.  ‘닥터 스트레인지’를 통해 히어로의 활동 범위는 이제 지구와 우주를 넘어 ‘차원’까지 이동하고 있다. 상상 그 이상의 상황을 스크린에 펼치고 있지만 ‘허무맹랑한 이야기’라는 지탄 대신 ‘매력적인 세계관’이라는 호평을 받는다. 촘촘하게 짜여진 세계관을 관객에 선사한 덕분이다. 극장가에 ‘닥터 스트레인지’ 열풍이 거세다. 개봉 첫 날 43만 관객(영화진흥위원회 집계) 동원에 성공한 영화는 역대 마블 스튜디오가 내놓은 단독 히어로 시리즈 가운데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미 인기 시리즈로 자리 잡은 ‘아이언 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앞선 마블 히어로 영화를 ..
아웃도어 방송의 자연 사용법 - 회복, 유희, 생존
아웃도어 방송의 자연 사용법 - 회복, 유희, 생존
2016-10-24
인기 가수 이효리가 몇 년 전 제주도에 신혼집을 차린 뒤에 말했다. “해시계처럼 날이 밝으면 일어나고, 해가 지면 잠든다.”MBC <무한도전> 팀이 찾아오자 아침부터 콩을 수확했다며 한껏 푸근해진 ‘소길댁’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떠난 것은 그녀만이 아니다. 혹독한 생업 전선에서 탈진한 사람들, 도시의 팍팍한 삶에 지친 이들이 제주도, 지리산, 강원도, 남해 등으로 터전을 옮기고 있다. 자연 가까운 곳에서 새로운 삶을 꾸리는 귀농 귀촌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 지난해는 50만 명 가까이 도시를 떠났다고 한다. 또한 도시에서 살고 있더라도, 주말이나 휴가 때는 적극적으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캠핑카가 10년 새 20배 늘었고, 캠핑 인구는 500만에 이른다고 한다.<KBS2의 1박 2일 - 출처 : kbs.co.kr>..
악과 악의 대결 '아수라'
악과 악의 대결 '아수라'
2016-10-11
지옥 문 앞에 줄 서 있는 사람들은 이런 모습일까. 목적은 다르지만 품고 있는 욕망은 같은 남자들이 한 데 엉켜 지옥으로 치닫는다. 폭력과 배신, 암약과 살인이 난무하는 세상의 단면이 영화 ‘아수라’(제작 사나이픽쳐스) 안에서 펼쳐진다. 극악한 폭력의 세계에 과객은 시선을 빼앗기고 있다. 개봉 첫날부터 흥행 기록을 세웠다. 보내 내내 긴장을 놓을 틈 없이 휘몰아치는 ‘아수라’는 등장인물을 전부 ‘악인’으로 채운, 심상치 않은 영화다. 주인공인 정우성과 황정민, 주지훈과 곽도원, 정만식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합작해 남성 관객이 더 열광할만한 ‘그들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2012년 원빈의 ‘아저씨’와 2013년 최민식의 ‘신세계’를 잇는 ‘본격 남성 누아르’가 또 한 편 탄생했다.<영화 아수라에서 최고의 악인을 연기한 세 배우. 왼쪽부터 황정민, 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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