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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슈

문화산업 현장의 가장 뜨거운 소식을 전문가들이 진단합니다.

우리나라 문화계의 가장 최신 소식부터 흐름 진단까지 재밌고 알찬 정보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전합니다.

혼밥, 혼술, 혼자 보는 TV - 1인 가구 시대의 방송
혼밥, 혼술, 혼자 보는 TV - 1인 가구 시대의 방송
2016-08-12
혼자 밥 먹고, 혼자 술 마시고, 혼자 여행 간다. 대한민국 네 가구 중에 하나가 1인 가구인 시대로 접어들었다. 1인 가구의 숫자도 많아졌지만 그 모습도 아주 다양해졌다. 취업과 결혼이 늦어지면서 자연스레 독신 남녀가 많아졌고, 아예 결혼을 하지 않기로 작정한 적극적인 독신자들도 적지 않다. 여기에 기러기 아빠, 주말 부부, 돌싱, 독거 노인, 고시원의 취업 준비생 등 혼자 사는 사람들의 연령이나 형태도 다양해졌다. 이렇게나 늘어난 독거인들의 쓸쓸함을 누가 달래줄까? 혼밥, 혼술, 혼자만의 여행, 모두 좋다. 하지만 TV만큼 이들의 다정한 친구가 되어줄 존재는 없을 것이다. 혼자 사는 삶, 싱글턴(singleton)이 당연한 시대에 우리 방송은 어떻게 바뀌고 있고, 또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1973년에 나훈아가 주연한 <나 혼자 못 산다>라는 영화가 ..
좀비 영화 '부산행'은 어떻게 관객을 사로잡았나?
좀비 영화 '부산행'은 어떻게 관객을 사로잡았나?
2016-08-02
예상을 뛰어넘는 열풍이다. 영화 ‘부산행’의 흥행 속도가 거침이 없다. 개봉 전부터 긍정적인 흥행 전망은 나왔지만 실제로 영화가 공개된 이후 관객의 반응은 기대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20일 개봉한 영화는 2주째에 접어든 26일 누적관객 600만 명을 돌파했다. ‘부산행’은 이미 상영 나흘째에 ‘명량’을 뛰어넘어 역대 일일 최다 관객(128만738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추세에 힘입어 영화계에서는 “1000만, 그 이상도 거뜬하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낯선 좀비 소재, 상업영화 연출은 처음인 감독이 만든 ‘부산행’은 어떻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무엇이 이토록 관객을 열광케 하고 있을까.     <영화 '부산행'의 한 장면 / 사진제공 | NEW>     ● 좀비 소재의 신선함, 현실 반..
손 꼭 잡고 나타난 인문학과 TV, 어색하지만 괜찮아.
손 꼭 잡고 나타난 인문학과 TV, 어색하지만 괜찮아.
2016-08-02
“TV 좀 그만 보고 책 좀 읽어.” “공부는 너나 해. 난 이 프로그램 본방 사수해야 돼.”책과 방송, 공부와 TV는 서로 가까이 할 수 없는 존재로 여겨져 왔다. 국민의 여가 시간을 두고 경쟁해야 하는 관계로 보자면 당연한 사실이다. 그리고 최근 출판 시장의 어려움을 볼 때 승패는 분명하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민국 성인 남녀 10명 중 4명은 단 한 권의 책도 읽지 않았다. 그러나 TV가 책을 보지 않는 사람들의 시간과 관심을 모두 가져간 것은 아니다. 스마트 폰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되면서, 전통적인 방송 미디어도 적지 않은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인지 TV와 책, 방송과 공부가 손을 잡아보려는 시도가 하나둘 생겨나고 있다. 아직은 어색하지만 기대 또한 적지 않은 콜라보레이션, 그 핵심 고리는 ‘인문학’이다.  ..
과연 집방은 쿡방을 위협할 수 있을까?
과연 집방은 쿡방을 위협할 수 있을까?
2016-07-15
방도 바꾸고, 집도 고치고, 가족도 리폼한다. 집 고쳐주는 방송 - 소위‘집방’들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JTBC의 <헌집줄게 새집다오>는 생활고로 힘겨웠던 가수 현진영의 집이나 좁은 공간에 복닥이는 걸그룹 구구단의 숙소를 고쳐준다. tvN의 <내 방의 품격>은 인테리어 초보들을 타겟으로 삼는다. 연예인 출연자가 개성 있는 테마를 주문하면, 셀프 인테리어 고수들이 저렴한 예산과 흥미로운 아이디어로 그 꿈을 실현시켜 준다. tvN의 <렛미홈>은 보다 스케일이 크다. 여러 문제를 안고 있는 가족의 사연을 받아, 집 전체를 한 달 동안 완전히 뜯어 고쳐준다. XTM의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는 남성 시청자들의 다소 과격한 주문을 받아, 부인도 모르게 꿈의 공간을 만들어준다. ▲ JTBC의 <헌집줄게 ..
여름 극장가, 키워드로 보는 흥행 대결
여름 극장가, 키워드로 보는 흥행 대결
2016-07-15
 여름 시즌을 맞아 극장가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관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빅시즌’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흥행 성과를 거두려는 대작이 한 번에 쏟아지고 있다. 관심을 얻어온 여러 영화가 동시에 맞붙으면서 ‘빅뱅’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마저 풍긴다. 제작비 100억 원이 투입된 대작부터 티켓파워를 발휘하는 스타 배우의 참여, 시대극은 물론 인기 시리즈의 후속편까지, 올해 여름 개봉하는 영화의 면면은 다양하다.  ○ 여름에는 ‘재난’…‘부산행’과 ‘터널’▲ 영화 <터널>의 한 장면(사진제공|비에이엔터테인먼트) 세상이 대혼란에 휘말리는 재난의 상황은 그동안 할리우드 영화에 자주 등장한 모습이다. 자연 재해에 따른 지구의 멸망(영화 ‘투모로우’)이나 외계인의 침공이 불러온 재난(영화 ‘인디펜던스데이) 등을 그린 할리우드 영화는 관객에 익숙한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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