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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슈

문화산업 현장의 가장 뜨거운 소식을 전문가들이 진단합니다.

우리나라 문화계의 가장 최신 소식부터 흐름 진단까지 재밌고 알찬 정보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전합니다.

경성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경성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2015-06-23
최근 <쥬라기 월드>와 <극비수사>가 박스오피스 1위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6월 셋째 주,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한 <극비수사>는 개봉 5일만에 132만 명을 모으며,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세웠다. 개봉 12일 동안 35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쥬라기 월드>의 파급력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한국 영화의 하락세를 반등시키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동안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로 시작해 <스파이>, <샌 안드레아스>, <쥬라기 월드>로 이어진 할리우드 영화의 공세는 거셌고, 4편의 영화가 무려 1,130만 명의 관객을 독식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개봉한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은 크게 관심을 받지 못했다. 개봉 5일 동안 고작 28만 명의 관객을 모은 수준이고, 지금의..
역주행, 새로운 코드를 어떻게 볼 것인가?
역주행, 새로운 코드를 어떻게 볼 것인가?
2015-06-19
어색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매우 익숙하지도 않다. 음원 차트에서 발매된 지 꽤 시간이 지난 후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현상, 소위 ‘역주행’ 이 말이다. 일반적으로는 지금과 같은 음악 시장 구조에서는 발매 직후 상위권에 오른다. 홍보의 역량, 그리고 팬들의 집중력이 발매 초반에 몰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구조를 따라가지 않는 아티스트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우리는 역주행이라는 말이 점점 익숙해지는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 다들 알고 있다시피, 이 역주행이라는 단어를 세상 밖으로 강렬하게 표출시킨 주인공은 이엑스아이디(EXID)였다. 이엑스아이디는 ‘위, 아래’ 를 발표한 후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한 채 활동을 종료했지만, 팬이 직접 찍어 올린 일명 ‘직캠’ 이 이슈 몰이에 성공하며 음악방송에 강제로 컴백하는 기쁨을 누렸다. 음원 차트에 다시 등장해 엄청난 순위를 찍은 건 물론이..
초호화 캐스팅 '프로듀사'의 명(明)과 암(?)
초호화 캐스팅 '프로듀사'의 명(明)과 암(?)
2015-06-15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는 제작이 결정된 순간부터 장안의 화제였다. 국내 최초의 예능 드라마라는 장르적 특징을 앞장 세웠지만, 화려한 캐스팅이 더욱 부각됐기 때문이다. 그 주인공들은 배우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각각 자신만의 독보적인 장점과 캐릭터를 갖고 있는 네 배우의 만남은 '프로듀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자연스러운 연기에 안티 없는 차태현, 어떤 역할에도 녹아 들어가 자신만의 캐릭터로 만들어 버리는 공효진, 차세대 한류스타로 단번에 자리매김한 김수현, 가수뿐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감성을 발산해 내는 아이유. 방송가에는 특유의 장점을 겸비한 이들의 팬 층을 다 합치면 전체 국민이 될 거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반면, &..
K-POP의 구심점으로 도약하다, 드림콘서트의 의미
K-POP의 구심점으로 도약하다, 드림콘서트의 의미
2015-06-05
K-POP을 이끌고 있는 주인공들은 1년에 한 번 엄청난 규모의 행사인 ‘드림콘서트’를 위해 모인다. 그래서 제목 그대로 드림콘서트는 ‘꿈의 무대’ 다. 신인들에게는 영광스런 자리이고, 베테랑 아티스트들에게는 K-POP의 저력을 과시하는 기회이며, 팬들에게는 K-POP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다. 그래서 드림콘서트는 매년 최고의 아티스트, 최고의 무대, 그리고 최고의 팬들과 함께 하고 있다.   ▲ 드림콘서트 현장의 모습(출처 : 드림콘서트 페이스북)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문화체육관광부 및 SPC그룹이 특별 후원한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5 드림콘서트’ 는 5월 23일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는 엑소, 포미닛, 인피니트. 카라, 샤이니, 씨스타, B1A4, 방탄소년단, EXID, 갓세븐..
쿡방, 한국 예능을 집어 삼키다
쿡방, 한국 예능을 집어 삼키다
2015-06-02
현대인에게 있어 한 끼의 식사는 더 이상 단순히 배를 채우는 일이거나, 영양 공급의 의미가 아니다. 사람들은 의식주의 대부분에서 정체성을 드러내길 원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른바 '맛집'을 찾아 다니고, 유기농 채소와 과일을 먹는다. 다시 말해, 현대의 우리에게 잘 먹고 잘 사는 것에 대한 욕구와 기준은 꽤나 높아졌다. 반면, 먹고 즐기는데 언제나 많은 시간과 돈을 할애할 수 없는 게 오늘날 우리네의 현실이기도 하다.   이 같은 움직임과 함께 최근엔 이른바 먹방(먹는 방송)이 브라운관을 가득 채웠다. 먹방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던 데에는 지극히 본능적인, 한 끼의 충족을 위해 집중하는 모습 자체에서 오는 위안이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이나 걸그룹 멤버 등 그 주체에 따라 매력이 확장된다. 아이가 먹을 땐 본능과 마주한 생존의 몸부림이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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