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전체 검색영역
  • Facebook
  • Twitter
  • Youtube

문화&이슈

문화산업 현장의 가장 뜨거운 소식을 전문가들이 진단합니다.

우리나라 문화계의 가장 최신 소식부터 흐름 진단까지 재밌고 알찬 정보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전합니다.

‘나는 가수다’ 와 ‘불후의 명곡’, 재해석의 올바른 조건은?
‘나는 가수다’ 와 ‘불후의 명곡’, 재해석의 올바른 조건은?
2015-02-27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의 새로운 시작은 사실 불안했다. 전 시즌에서 명예 졸업을 했던 ‘박정현’ 이 돌아왔고, 출연진 섭외에 난항을 겪었으며 출연진 논란에 통편집 까지 거쳐 가는 수난을 경험했다. 누리꾼들도 일제히 부정적인 시선을 내놨다. 시작을 반기는 이들도 물론 있었으나, 새 시즌의 성공 여부에 대해서는 시선이 엇갈렸다.   ▲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고 있는 가수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효린, 하동균, 스윗소로우, 박정현   ‘나는 가수다’ 의 성공적 귀환, 그리고 ‘불후의 명곡’ 의 롱런하지만 시작과 동시에 나가수는 이슈 몰이에 성공했다. 본방송이 나간 다음날 포털 실시간 검색어가 나가수와 관련된 키워드로 도배되는 건 물론이고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서도 나가수 영상이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음악으로 제대..
신통방통한 녀석들이 돌아왔다!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신통방통한 녀석들이 돌아왔다!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2015-02-24
지난 2월 11일에 개봉한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5일 동안 9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1편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2010)이 같은 시기에 87만 명을 모은 것보다는 좋은 성적이다. 하지만 1편 개봉 때보다 스크린 수가 250여 개 늘었다는 것을 계산하면 예상만큼의 성과는 아니다. 현재 제작사가 정확한 비용(제작비와 P&A비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1편의 손익분기점이 약 250만 명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이번에는 최소 300만 명은 넘어야 할 듯하다. 올해 초, 기대작으로 뽑혔던 한국영화 <허삼관>, <강남 1970>, <쎄시봉>이 줄줄이 뒷심 부족으로 체면치레도 못하는 실정이다. 다들 300만 명 돌파에는 실패한 탓에 4년 만..
드라마 한류의 2막, '미생'이 가능성이다
드라마 한류의 2막, '미생'이 가능성이다
2015-02-17
극심한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겨울, 무심코 소파에 앉아 보게 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원작 윤태호 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의 첫 이미지는 '춥다'로 점철됐다. 색깔로 표현하자면 회색의 빛이 감도는 '미생'은 고졸 인턴 사원 장그래(임시완)의 시선을 중점적으로 그리며 이야기를 전개했다. 극 중간 마이너 코드의 배경음악에 꼬리를 무는 장그래의 내레이션은 너무나 날 것인데다 처절해서 조금 불편하기까지 했다.     그러다 앵글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 직장인의 생활이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그려졌는데, 여느 사무실과 다를 바 없는 배경과 소품, 튀지 않는 오피스 룩, 익숙한 전화벨과 타자 소리, 절차에 따른 업무 과정 등은 현실과 다르지 않았다. 그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또한 그저 우리내의 삶이었..
EXID와 싸이, 새로운 케이팝 홍보의 조건
EXID와 싸이, 새로운 케이팝 홍보의 조건
2015-02-12
EXID와 싸이, 다소 이질감이 느껴지는 두 아티스트를 이 글에서는 하나의 범주로 묶어 생각해 보려 한다. 장르도 다르고 색깔도 다른 EXID와 싸이를 한 주제 안에서 생각하는 건 분명히 무리가 있다. 하지만 ‘새로운 방법’ 이라는 주제로 접근하면 답이 쉽게 나온다. 싸이는 ‘유튜브’ 의 수혜를 받아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고, EXID는 ‘직캠’ 의 도움을 받아 차트 역주행을 펼쳤고 지금도 고공 비행은 현재 진행형이다.    ▲ 뉴미디어의 힘을 제대로 본 아이돌그룹 EXID   뉴 미디어 시대의 수혜자, 싸이와 EXID싸이는 일명 ‘강제 해외 진출’ 의 수혜자였다. 유튜브를 타고 나간 ‘강남스타일’ 의 무서운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켰고,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해 내며 해외 무대를 누볐다.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싸이는 빌보드가 유..
'애니 왕국' 디즈니, 백조의 날개를 펼치다
'애니 왕국' 디즈니, 백조의 날개를 펼치다
2015-02-03
▲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히어로'의 장면들   이제, 디즈니의 세상이 도래했다. 이런 평가는 결코 과언이 아니다.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는 착한 미키 마우스와 디즈니랜드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들은 누구보다 캐릭터와 콘텐츠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고, 미래를 예측하고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1980, 90년대 2D 애니메이션으로 명성을 날리던 디즈니는 서서히 쇠락의 길을 걷자, 급성장하는 3D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 픽사 스튜디오와 협업(공동제작)을 선택했고, 급기야 픽사를 인수하면서 자신의 약점을 적극적으로 보완했다.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루카스 필름은 인수하면서 적극적으로 팽창 전략을 쓴 디즈니는 브랜드의 색깔에 변화를 가져왔다는 점 외에도, 최소한 두 가지 성과를 얻었다. 먼저 관객층의 눈부신 확장이다. 미국에서 디즈니에 반응하는 것은..
 검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