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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슈

문화산업 현장의 가장 뜨거운 소식을 전문가들이 진단합니다.

우리나라 문화계의 가장 최신 소식부터 흐름 진단까지 재밌고 알찬 정보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전합니다.

'전체관람가'가 촉발한 영화계 열정페이 논란이 ‘헛발질’인 이유
'전체관람가'가 촉발한 영화계 열정페이 논란이 ‘헛발질’인 이유
2018-01-19
지난해 12월 24일 종영한 JTBC <전체관람가>는 여러모로 영화계를 둘러싼 화두를 던진 프로그램이다. <전체관람가>는 한국 영화계의 내로라하는 영화감독 10명이 3,000만 원의 한정된 예산으로 12분 내외의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과정과 완성본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이명세,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말아톤> 정윤철, <마담뺑덕> 임필성, <비밀은 없다> 이경미, <상의원> 이원석,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봉만대, <계춘할망> 창감독, <똥파리> 양익준, <지슬> 오멸 감독 등 화려한 면면의 감독들이 참여했다. 배우들의 라인업도 못지않다. 전도연, 이영애 등 톱스타들이 감독과의 인연을 계기로, 또는 프로그램..
2018년 한국 콘텐츠 산업계 전망 ‘공정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해야’
2018년 한국 콘텐츠 산업계 전망 ‘공정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해야’
2018-01-11
우리의 콘텐츠 소비는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콘텐츠 소비의 증가는 기술의 발달과 디지털화의 진전으로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플랫폼과 디바이스가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보급된 덕분이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는 우리 삶의 질이 향상되고 또 복잡해지면서 인간의 감성, 상상력, 창의력을 원천으로 하는 콘텐츠에 대한 수요와 문화적 욕구가 커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곧 삶을 즐기는 방식이 콘텐츠 소비라는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콘텐츠는 우리의 시간을 빼앗는 모든 경험과 서비스이다. 굳이 ‘시간이 돈이다’라는 말을 들먹이지 않아도 콘텐츠의 생산과 소비는 그 자체로 산업적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지나간 한해를 정리하고 또 새로운 한해를 전망한다. 산업적인 측면에서의 콘텐츠의 소비와 유통을 짚어보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문화적 창조성을 담보하고 있는 콘텐츠의 지속적인 생산을 유인하는 물적..
터닝포인트를 맞은 2017년 한국 대중문화, 포스트 한류를 말하다
터닝포인트를 맞은 2017년 한국 대중문화, 포스트 한류를 말하다
2017-12-28
2017년이 마무리되고 있다. 역사의 소용돌이에 있던 한해였다. 다사다난했다는 말의 너머에 있던 한해다. 이 한해 속에서 한국 대중문화도 여러 변곡점을 거쳤다. 분명 2017년은 한국 대중문화의 터닝 포인트로 기억될 것이다. 올해 한국 대중문화의 특징을 규정하기란 쉽지 않다. 그 만큼 변화와 엇갈림이 많았다. 올해는 1월 막을 내린 tvN 드라마 <도깨비>를 제외하곤 엄청난 화제를 모은 드라마는 없었다. 2017년을 강타한 대중가요도 없었다. 모두가 엄지손가락을 세울 만한 영화도 없었다. 대중문화 콘텐츠에서만 본다면 흉년이나 다름없다. 이는 변화의 분기에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시 치고 올라갈 바닥까지 떨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시대의 분기에는 퇴행과 진화가 동시에 이뤄지는 법이다. 올해 한국 대중문화의 키워드를 꼽자면 욜로(YOLO)다. 대중문화 뿐 아니라 사회 ..
임계점에 도달한 예능가 쏠림현상
임계점에 도달한 예능가 쏠림현상
2017-12-11
예능가 쏠림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급변하는 미디어 생태계에서 예능 프로그램 수명이 점점 짧아지는 가운데 이에 대한 자구책으로 너도나도 인기 소재에 편승한 결과다. 이러한 쏠림현상은 다시 그 소재에 대한 시청자들의 피로도를 높이며 프로그램이 단명하는 데 일조한다. 한마디로 악순환이다. 올해 예능계를 지배한 것은 여행 프로그램과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었다. 음악 경연 프로그램의 경우 이 장르의 부흥을 이끌었던 엠넷의 <슈퍼스타K>와 SBS <케이팝스타> 시리즈가 종영되면서 시효가 만료된 것으로 여겨졌으나, 상반기에 엠넷이 방영한 아이돌 연습생 오디션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대성공을 거두며 열기가 재점화됐다. KBS가 크게 주목받지 못한 아이돌그룹을 대상으로 한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으로 음악 경연 유행 대열에 합류했..
아이폰 10년, 무엇이 변했나 - 스마트폰 혁명이 바꾼 것
아이폰 10년, 무엇이 변했나 - 스마트폰 혁명이 바꾼 것
2017-11-27
2007년 1월 9일, 애플의 최고경영자였던 스티브 잡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맥월드의 연단에 섰다. 여느 때처럼 검은색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인 그는 바지 주머니에서 사각형의 조그만 전자기기를 꺼내 들면서 이렇게 말했다. “오늘은 제가 2년 반 동안 기대해 오던 날입니다. 때때로 모든 것을 바꿔버리는 혁명적인 제품이 나오죠.” 그 제품은 바로 아이폰이었다. 그해 6월 29일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출시됐고, 한국에서는 KT를 통해 2009년에 선보였다. 혁명적인 제품이라는 스티브 잡스의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니었다. 이 조그만 기계는 정말 세상을 바꿔버렸다.애플은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연간 1000만대 판매, 점유율 1%를 초기 목표로 잡았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애플의 상상조차 뛰어넘었다. 작년까지 2억 1540만대의 아이폰이 팔렸고, 누적 매출은 909조에 달한다. 한때 사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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