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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 현장의 가장 뜨거운 소식을 전문가들이 진단합니다.

우리나라 문화계의 가장 최신 소식부터 흐름 진단까지 재밌고 알찬 정보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전합니다.

내 주위의 ‘마리나와 비제’에게 미소 한 땀을
내 주위의 ‘마리나와 비제’에게 미소 한 땀을
2011-11-16
지난 9일, 대학로 사거리의 작은 마을의 소극장에서 어딘가 모르게 다른 색채를 가진 뮤지컬 한 편이 무대에 올랐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했지만 여타 아동극과는 다른 무게를 가지고 있던 이 뮤지컬이 끝나고, 아이들은 각자 자그마한 손에 쥔 다양한 악기들로 뮤지컬의 한 곡을 즉석에서 배워 연주했다. 돌아가는 관객들의 얼굴에는 흐믓함이 가득해 보였다. 이날 동숭소극장. 그 곳에서는 다문화의 온정이 피어나고 있었다.  ‘마리나와 비제’는 한국인 어린이와 이주 아동들의 학교 일상을 배경으로 하여 갈등과 화합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다문화 아동 뮤지컬이다. 필리핀 어머니를 둔 다문화 가정의 자녀 ‘마리나’와 그런 이주민 아동과 갈등을 빚어내게 되는 한국 아동 ‘영숙’의 이야기를 중점으로 하여 진행되다가 극 중반 즈음에 등장하는 네팔 국적의 자녀 ‘비제’가 등장한다. 어떠한 경계..
한국 애니메이션의 신선한 설렘, 마당을 나온 암탉
한국 애니메이션의 신선한 설렘, 마당을 나온 암탉
2011-09-06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처음으로 100만을 돌파한 ‘ 마당을 나온 암탉’! 기분 좋은 소식이다. 애니메이션이라 한다면, 미국과 일본의 것만을 떠올리기가 쉬운데,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이 극장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니 말이다. 여름 방학 시즌이기도 하고, 휴가철이 겹쳐 극장을 찾는 다양한 부모와 아이들, 학생들이 극장을 꽉 채웠다.  양계장을 탈출한 암탉 잎싹이 청둥오리와 수달의 도움을 받아 지내던 중, 청둥 오리알을 부화시키는데, 새끼 청둥오리는 닭이 어미인줄 착각한다. 암탉은 정성스럽게 가득 담아 청둥 오리를 키운다. 황선미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만들어진 이 애니메이션은 줄거리는 비교적 간단하지만 그 안에 재미와 감동, 유명 배우들의 목소리 더빙, 모성애와 사춘기,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 등 여러 가지 면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nbs..
한류가 이어준 친구만들기, 한중대학생 간담회
한류가 이어준 친구만들기, 한중대학생 간담회
2011-08-16
지난 8월 12일, 재단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27명의 중국대학교 학보사 학생들과 이화여대 중문과 학생, 교수들이 모여 ‘ 한중 대학생 우호증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참가자들이 양국의 대학생들인 만큼 지루하고 형식적인 간담회가 아닌 대학생들의 양국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알 수 있는 자리였다.  처음으로 찾은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이루어지는 두 번째 일정이 어떤 의미를 갖게 될 것인지 기대하는 눈빛이 가득한 모습인, 행사가 개최된 이화여대 ECC관에서 만난 그들은 호기심이 넘치는 열혈 청년들이었다. 이화여자대학교의 중문과 학생들과 교수진이 참여한 만큼 모두 중국어로 진행되었으며, 열띤 토론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교류와 상호이해 장의 역할을 하였다.  이화여자 대학교 정재서 교수와 중국 인민대학교 정수천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루어졌고, 이후 학생들 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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