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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게 한글은 어떤 글자일까? : 한류 속 한글과 우리가 할 일

  • [등록일]2020-01-31
  • [조회] 618

외국인에게 한글은 어떤 글자일까? : 한류 속 한글과 우리가 할 일




우리 대중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지며 더불어 우리 말글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이른바 무문자 민족에 대한 한글 수출 시도가 있었고, 이것이 ‘한글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다소 과장된 언론 보도가 전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한글의 우수성’이라는 개념 자체를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도 일어나고 있다. 문화에 우열이 없듯 언어와 문자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 말글이 한류와 더불어 많은 관심을 받는 현실에서 우리 스스로 한국어와 한글을 제대로 알고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마땅하다. 이는 단순히 우리 말글로 창작된 문화 상품의 해외 진출에 그치는 것이 아닌 품격 있는 언어문화, 정감 있는 손글씨, 다양하고 아름다운 글꼴 활용 등 우리말과 한글 본연의 올바른 쓰임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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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이미지 출처: 한국경제(2018.4.3). 아이에게 한글 '잘' 가르치는 법


1. 문화의 흐름과 힘


문화를 향유하는 행위는 동물과 달리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다. 학자들 간에 다소 차이가 있을지라도 '문화'를 정의하는 기본 개념은 우리 국어사전의 정의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참고로 국어사전에는 이렇게 정의되어 있다.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 이상을 실현하고자 사회 구성원에 의하여 습득, 공유, 전달되는 행동 양식이나 생활 양식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룩하여 낸 물질적, 정신적 소득을 통틀어 이르는 말.” <표준국어대사전>


이러한 문화는 다양한 하위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을 찾아보면 ‘가족문화’로부터 ‘대중문화’, ‘언어문화’, ‘한글문화’, ‘휴가문화’에 이르기까지 하위문화를 이르는 대단히 다양한 표현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이 가운데는 당연히 외국의 특정 문화를 지칭하는 표현도 포함된다. 그런데, 한 사회의 구성원이 만들어낸 문화가 그 사회 안에서만 향유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회로 전달되어 즐김의 대상이 되는 경우를 우리는 많이 보아 왔고 또, 보고 있다. 우리 역시 국내에서 홍콩 영화가 한창 전성기를 누렸던 80년대의 경험이 있지 않은가. 느와르 장르를 비롯해 추석이나 설날에 어김없이 개봉했던 청룽(성룡)의 코믹 쿵푸물, 그리고 연기자와 가수를 겸하는 많은 스타가 그 중심에 있었다. 많은 한국의 젊은이들이 홍콩 영화와 배우, 그리고 영화에 삽입된 음악에 열광했고, 더 깊이 즐기기 위해 중국의 표준어인 보통화가 아니라 홍콩 지역의 중국어인 광둥어를 배웠다는 이도 필자는 본 적이 있다.




현재 우리는 영미와 서구의 경제적, 문화적 영향을 많이 받고 있고, 글로벌 환경에서 영어 구사 능력은 필수적인 항목이 되었다. 이에 유학이나 어학연수는 영어권 국가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고, 해외에 거주하는 친인척 한둘쯤 있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다른 사회의 예도 살펴보면, 우선 프랑스인이 호감을 느끼던 근대일본의 전통 판화 기법은 인상파 화풍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우리와 가까운 중국에서는 청나라 건국세력인 만주족이 당시 고급문화를 구가하던 피지배계층 한족에 동화되어 그들 고유의 언어와 문화를 거의 잃어 가고 있다.


이렇듯 인간의 문화는 지리적 권역을 넘나들며 위력을 발휘한다. 아마 인류의 조상으로부터 진화하면서 공통의 특성을 어느 정도 물려받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규모나 영향력을 기준으로 지구촌에서 비교적 변방에 놓여 있던 우리 문화도 기실 이러한 잠재력은 항상 지니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다 드디어 ‘한류’가 우리를 찾아 왔다. 현상이 발현된 다양한 요인이 있겠지만, 세계인이 우리 문화를 즐기고 때로는 열광하는 상황에 이르러 우리 문화가 이제 변방이 아니라 점점 세계의 중앙으로 진출하고 있는 기회를 맞이한 것이다. 급기야 진입 장벽이 높은 영미 팝 시장에서도 인기 상위권을 상당 기간 지속하는 가수가 탄생하게 되었다. 서구 문화권으로부터 그간 주목받기 힘들었던 동방의 작은 나라 한국에서 서양인들이 열광하는 가수가 나오리라고 짐작이나 했었는가. 실로 문화의 힘은 예측 불허라고 할 수 있다.


2. ‘한글 수출’은 한류인가


홍콩 대중문화가 우리 사회에서 인기를 끌었을 때 중국어(광둥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듯이 한류콘텐츠가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는 지금 우리말과 한글에 대한 수요 역시 커지고 있다. 앞서 살펴보았지만, 언어와 문자가 타 문화권으로 전파되는 것은 문화의 교류에 있어 인류 보편적인, 따라서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런데 우리의 경우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특이한 현상이 하나 존재한다. 우리 고유 문자인 한글이 한국어와 더불어 널리 알려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른바 ‘문자 수출’을 시도하는 본격적인 사례가 등장한 것이다. 지난 2009년 8월 한 기사가 우리 사회를 잠시 떠들썩하게 한 적이 있다. 인도네시아의 한 섬에 사는 부족인 ‘찌아찌아족’이 자신들의 언어를 표기하는 공식 문자로 한글을 채택했다는 내용이었다. 이 기사를 읽은 많은 사람은 그 어떤 뿌듯함을 느꼈을 것이다. 성군이라 일컬어지는 세종대왕이 만드신 우리의 문자 한글이 다른 언어의 문자로도 쓰이게 되었다니 자랑스럽지 않을 수 있었을까.


그 후 2011년 한글날 즈음 찌아찌아족의 한글 활용 실상이 좀 더 자세하게 전해졌다. 인도네시아 지방자치단체와 한글 보급을 지원해주기로 했던 우리나라 모 학회 사이에 협력이 잘 이뤄지지 않아 현지 한글 보급이 지지부진하다는 내용이었다. 불과 2년 전에는 한글이 공식 문자가 되었다더니 지원은 뭐고, 협력은 뭐란 말인지 의아하지 않을 수 없는 내용이었다. 대략 기사 내용은 학회에서 약속했던 예산 지원이 집행되지 않아 현지인 한글 교사가 거의 무보수로 일하고 있고, 2010년에 파견된 한국인 한국어 교사가 귀국 후 인도네시아로 복귀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런 보도가 전해지는 와중에 언론에서는 민간교류를 통해 한글을 수출까지 하는데 정부와 지자체는 외래어 남발로 한글 훼손에 앞장서고 있다는 비판을 함께 제기하기도 했다. 그로부터 8년이 지난 2019년 한글날 즈음에도 찌아찌아족의 한글 사용 상황에 대한 기사가 보도됐다. 이번에는 다른 때와 달리 기자가 직접 방문 취재해 쓴 기사라 더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그간 초등학생 1천여 명이 한글 교재로 찌아찌아어를 배웠고, 한글 교육이 시작된 지역에서 좀 떨어진 다른 지역에서도 한글로 된 언어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인구가 2억6천만이 넘고 1만 7천여 개의 섬에 700여 개 언어가 존재하는 인도네시아에서 7만여 명으로 이루어진 소수민족에 국한된 것이지만, 여전히 한글을 현지 문자화하고 있는 모습을 상세히 전한 것이다.



그렇다면 한글 수출에 대한 좀 더 심도 있는 논의는 어떻게 전개되고 있을까? 무문자 소수민족의 언어에 한글이 그 표기 문자로 적합한 경우 철자법을 만들어 보급하는 일에 여러 해 깊이 관여해 온 권재일 한글학회장이 그간의 경험을 풀어낸 내용을 살펴보자(아시아엔 19.12.4). 권 회장은 찌아찌아족의 경우 인도네시아 중앙 정부가 ‘한글을 허락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 여기에서 ‘한글을 허락한다’는 것이 한글의 사용인지 한글 교육인지 분명치 않으나, 후일담과 2009년 기사들로부터 추정해 보면 한글 교육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지역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한 전면 교육이 아닌 일부 학교, 학급에 대한 시범 교육이 시장 재량으로 실시된 것이다. 기사 내에 포함되었던 한글 도로 표지판 사진도 관공서에서 정식으로 설치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 만들어 세운 것이라고 한다. 이렇듯 찌아찌아족의 한글 사용은 공문서 사용이나 전면 교육과는 아직 거리가 멀기 때문에 공식화되었다고 말하기 힘든 상황이다(전태현 2010).


실은 찌아찌아족 이전이나 이후에도 한글 보급 또는 수출 시도가 없지는 않았다. 그러나 중국이나 태국의 소수민족어, 그리고 솔로몬군도 원주민어와 남미 볼리비아의 아이마라어 등에 대한 한글 보급 시도는 찌아찌아족의 경우보다 더 진척되지 못했다고 한다. 대개는 정치적인 이유로 용인받을 수 없었다고 전해진다. 여러 종족이 모여 사는 나라일수록 종족 간 갈등이 있을 수 있어 이를 줄여야 마땅한데, 이질적인 언어에 문자마저 서로 다른 것을 사용한다면 국민 통합에 도리어 저해가 되기 때문일 것이다. 이와 더불어, 일설에 따르면 여러 기사에서 무문자 언어로 지칭되었던 소수민족의 언어가 실은 대개 해당 국가의 공식 문자로 이미 표기되고 있었다. 태국의 고산족인 라후족에는 로마자로 된 표기 체계가 있었고, 찌아찌아족도 인도네시아어의 표기 수단인 로마자를 약간 변형하여 자기 언어를 표기하고 있었다(전태현 2010, 전태현·조태형 2012). 즉, 언급된 민족들은 고유의 별도 문자 체계가 없던 것이지 표기를 아예 못하는 상황은 아니었던 것이다. 다만 로마자와 같은 기존 체계가 자기 언어를 제대로 표기하지는 못했을 수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 로마자는 26자 내외로 한정되는데, 언어의 종류에 따라서 필요한 글자가 그보다 더 많은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3. 외국어와 한글


이러한 사례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문자 가운데 으뜸이라고 배우고 믿었던 우리의 한글이 모든 언어, 모든 문화권에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조태린 2009). 언어에 따라서는 한글 사용이 힘든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우선 한글은 우리말의 특성을 담고자 만들어진 문자 체계이기 때문에 음절 단위로 모아 쓴다. 그렇다면 음절 개념이 우리말처럼 분명한 언어에 적합할 것이다. 그러나 영어만 해도 원어민의 직관으로 ‘happy’의 ‘p’가 앞 음절의 받침인지 뒤 음절의 첫소리인지 분명치 않다고 한다. 따라서 ‘해피’나 ‘ 이’ 모두 정답이 아닌 것이다. 또한, 훈민정음 시대의 글자를 총동원하더라도 적지 못하는 외국어의 말소리가 많다. 단적인 예를 들어, 흔히 ‘v’ 정도로 소리 난 것으로 오해된 ‘ㅸ’은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음가가 두 입술을 아주 살짝 띄고 마찰음을 내는 양순 마찰음 [ß]에 해당한다고 한다. 즉, 영어를 비롯한 서구 언어에서 ‘v’를 대신할 글자는 새로이 만들어야 하며 ‘f’나 ‘th’ 또한 마찬가지이다. 모음자 역시 사정이 다르지 않다.




모아쓰기에 적합한 언어라고 해도 한글의 우수성을 내세우며 일방적으로 접근하는 태도는 문제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다. 흔히 한글의 우수성으로 자모의 조합에 따른 다양한 표현력, 단순하고 체계적인 글자 모양, 조음기관의 모양을 본뜬 과학적 성질 등을 든다. 문자의 발달 단계에서 마지막에 위치한 소리글자이자 그보다 더 진보한 자질 문자로 분류하며 인류 최후의 문자라고까지 치켜세우기도 한다. 그러나 근래의 문자학에서 이러한 기존의 통설에 반대하는 견해 역시 대두된 바 있다(연규동 옮김(2016) 참조). 문자가 그림문자에서 소리글자로 점점 발전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면, ‘한자는 상형문자에서 왜 더는 음소문자로 발전하지 않고 있을까’, ‘혹시 문자 사용자들은 자기 처지에 가장 적합하거나 굳이 과거와의 단절을 초래할 문자 개혁이 없어도 큰 불편이 없는 문자 생활을 영위하는 것은 아닐까’ 등에까지 생각이 미친 것이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한글의 다양한 표현력은 사실 우리말의 소리 구조에 기인한 것이지 한글 자체의 성질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또한, 창제 당시의 언어학 수준을 고려하면 현재까지 인류가 가장 마지막으로 만든 국가용 공식 문자인 한글이 단순하며 체계적, 과학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는 견해도 없지 않다. 약간 다른 이야기이지만, ‘한글’을 문자가 아니라 언어로 착각해 세종대왕이 우리말을 만든 것이며, 그래서 우리말 자체가 우수하고 과학적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그리 어렵지 않게 접하곤 한다. 하지만 한글(=한국어)이 우수하다고 표현하는 일은 두말할 것도 없이 피해야 마땅하다. 문화에 우열이 없듯 언어 또한 순위를 매길 수 없기 때문이다.


상술한 사례들을 종합하면, 한글이 ‘우수하기 때문에’ 무문자 언어 사용 민족에게 한글을 전파하는 일이 인류애를 발휘하는 것처럼 여기는 인식은 올바르지 못한 사고방식이라는 결론에 이른다. 또한, 이른바 ‘(문자로서의)한글 수출’이 문화제국주의나 지나친 자부심의 발로로 비치지 않을까 걱정 어린 우려를 표하는 경우도 존재하는 것으로 안다. 한글의 우수성은 기본적으로 우리말의 표기 수단으로서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 창제 당시의 언어학 수준을 최대로 반영했다는 점 정도로 인식하는 것이 타당하다. 다만, 외국의 많은 문자학자가 한글의 창제 원리와 세종대왕에대해 경탄해 마지않는 것은 사실이다. 한 나라를 다스리는 왕이 직접 문자를 만들거나 만들도록 한 경우는 여럿 있지만, 이토록 정교한 문자 체계를 직접 고안한 예는 매우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4. 제언: 한류 시대의 한글 가꾸기


그렇다면 한류 확산으로 말미암아 우리말과 한글이 점차 해외에 널리 알려지고 있는 현실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또는 우리가 우리의 언어와 문자를 더 정확히 알리기 위해 해야 하거나 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일까. 한국어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발달해 재미있는 언어라고, 한글 모양도 독창적이고 배우기 쉽다고 홍보한다고 해서 우리 말글을 배우고 익히는 사람이 늘 것 같지는 않다. 일반적으로 방대한 학습량 때문에 외국어를 배우는 일이 재밌거나 쉽지 않을뿐더러, 문자에 대한 호감이나 미적 감각 때문에 언어나 문자를 습득하지도 않는다. 즉, 우리 말을 배워 활용할 곳이 없는 사람이 한국어와 한글을 배울 이유는 없다는 말이다. 도리어 한국어와 한글을 홍보하기보다는 우리의 말글이 결합된 경쟁력 있는 문화 상품을 세계 무대에 내놓아 국가 또는 문화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더 직접적으로 한국어와 한글을 홍보하는 일이 될 것이다. 냉정한 국제 사회에서 국력, 국가 경쟁력이 기본이 되지 않으면 문화의 파급력도 뒤떨어지는 것이 지금까지 우리가 역사를 통해 배워온 사실이기 때문이다.


외국, 특히 서구 선진국에서 요즘 한글은 호감의 대상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한글을 한자나 일본 문자와 혼동하는 일이 다반사여서, 어떤 할리우드 영화 도입부에 등장하는 국산 참치 깡통의 한글이 사실 일본 문자로 오인되어 쓰였다는 설이 있을 정도였다. 이랬던 한글이 국제적으로 다른 동양 문자와 혼동되지 않고, 인상 역시 좋은 문자로 변해가는 상황은 분명 고무적인 일이다. 그러나 거의 모든 언어의 말소리를 충분히 적을 수 있다는 오인에서 비롯된 한글의 우수성에 얽매이지 않고, 한국어용 문자 본연의 역할을 충분히 부여하는 것으로 우리의 한글 사랑은 소임을 충분히 하는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그것은 불필요한 외래어를 될수록 피하고 품격 있는 표현을 논리 정연하게 작성한 글이나 예쁘고 정감 가는 손글씨, 또, 글 내용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글꼴 활용 등 한글을 올바르게 쓰는 습관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연규동 옮김(2016). 『문자의 언어학』. 서울: 연세대학교 대학출판문화원.(원저: Coulmas, F. 2003, Writing Systems, Cambridge Uni. Press.)
전태현 (2010). 「인도네시아의 언어정책 ?찌아찌아어 한글 표기 문제와 관련하여-」. 『한국언어문화학』 제7권 제2호.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171~193쪽.
전태현, 조태영 (2012). 「찌아찌아족 한글 사용의 미래 ?문자사의 관점에서-」. 『한글』 298. 한글학회. 107~134쪽.
조태린 (2009). 「한글의 개선, 활용, 수출(세계화) 논의에 대한 비판적 고찰」. 『한국어학』 42, 한국어학회, 259~289쪽.
김남주, 이선민. “[인터뷰]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 “탈북자에게 ‘나중에 밥 한번 먹어요’ 하면, 연락 기다려”. 《아시아엔》. 2019.12.4.
박영석. “인니 소수민족 공식 문자로 한글 채택”. 《연합뉴스》. 2009.8.6.
성혜미. “찌아찌아족 한글수업, 10년째 민간 소액 후원으로 버텨”. 《연합뉴스TV》. 2019.10.6.


글ㅣ김선철 국립한글박물관 연구교육과 과장

     (출처 : 한류NOW 2020년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