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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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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 한국어 교육자 대회' 행사에 참석하다

  • [등록일] 2017-07-28
  • [조회]347
 

'한국어 교육, 매듭을 풀고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7 세계 한국어 교육자 대회가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되어 한국어교육자로서 참석을 하게 되었다. ‘2017 세계 한국어 교육자 대회 7 18() ~19()까지 이틀 동안 서울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2017 세계 한국어 교육자 대회는 전세계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한국어 교사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대회가 되었다.


‘2017 세계 한국어 교육자 대회는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어 교육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행사를 가진 것으로는 이번 대회가 처음인 셈이다. 재외동포 교육진흥재단의 29개국 83명의 현지 한국어 교사 및 관계자와 재외동포재단의 48개국 132명의 한글학교 교사와 세종학당재단의 47개국 155명의 세종학당 교원과 국내 한국어 교육 관계자 등 420여명이 공동으로 행사에 참석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동안 전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어교사들은 초청 대상 별로 개별적으로 국내 초청 연수를 받았었다. 한글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는 외교부가 담당하였고, 해외 정규학교의 한국어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는 교육부가 주관하였다. 세종학당 교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초청 연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여서 진행하였다.


<‘2017 세계 한국어 교육자 대회행사장>


개막식에서 축사를 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전 세계로 확산된 한류와 한국어 교사들의 열정으로 한국어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어는 한국의 영혼을 담은 존재 그 자체이므로 한국어와 한글을 세계에 더 널리 전파하기 위해서 정부도 많은 노력을 할 테니 한국어교사들도 우리말을 더 아름답게 전파하도록 노력하자라고 하였다환영사를 통하여 송향근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세계 한국어 교육자 대회는 다양한 분야의 한국어 교육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한국어의 해외 확산을 위한 협의체가 출범을 하여 각 기관이 그 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서로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하였다   

‘2017 세계 한국어 교육자 대회는 대회 1일차 18() 오전 10시부터 1부 개회식 행사가 시작되었고, 개회식과 홍보영상 상영 행사를 시작으로 한 인사 말씀이 있었다. 축하 공연으로는 김덕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이끄는 한울림 사물놀이패의 축하 공연이 아름답게 펼쳐져서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기조 강연으로는 김훈 소설 작가가 한국어와 한민족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하였다.



<‘2017 세계 한국어 교육자 대회에서 사물놀이 축하 공연과 토크 콘서트 모습>


오후에 진행된 2부 문화포럼에서는 서경석 방송인과 서경덕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가 있었다. TV 방송 비정상 회담출연으로 유명해진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다니엘 린데만이 함께 참석하여서 나의 한국어, 한국어 선생님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였고 대회에 참석한 한국어 교사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특별강연 1로는 고려대학교 허태균 교수의 한국인의 마음,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특별강연 2로는 최태성 한국사 연구소장의 역사적 관점에서의 역사 속 한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모두 한국어의 우수성을 돌아볼 수 있는  기가 되는 뜻 깊은 특별 강연회였다.

‘2017 세계 한국어 교육자 대회행사장 주변에는 한국의 문화와 한국어교육을 알리는 다양한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쉬는 시간마다 전시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대회에 참석한 한국어 교육자들에게는 다양한 한국어 책자들이 무료로 지급되었다.   ‘2017 세계 한국어 교육자 대회’  2일차인 19()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분과 별로 교육 연수를 진행하였다. 해외 정규학교, 한글학교, 세종학당 등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한국어 교육자들이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 모두 참여해서 공동 연수를 분과 별로 진행하였다.

오전 분과 별 교육 내용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발음교육, 의사소통 과제 및 단원구성 워크숍, 한국어 어문규범 바로 알기 등을 진행하였다. 오후 분과 별 교육내용으로는 놀이로 알아보는 한국의 문화예술,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자료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현장에서의 경험과 함께 진행 된 강사들의 교육은 세계 각국의 한국어 교사로서 활동하면서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시키는 시간을 가져 참석한 한국어 교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시간이 되었다.




<‘2017 세계 한국어 교육자 대회에 참여한 한국어 교육자들의 다양한 교육 연수 모습들>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은 세계의 모든 이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과학적이고 독창성이 뛰어난 글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글을 가르치고 있는 한국어 교육자들이 이번 대회를 통하여 많은 자긍심과 함께 보람을 느꼈다한다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전달하는 한국어 교육자들이 교육 현장에서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들이 행복해 질 수 있다는 진리가 새삼 느껴지는 대회였다.

* 사진 출처: 통신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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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 김남연[이란/테헤란]
  • 약력 : 현) 테헤란세종학당, 테헤란한글학교 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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