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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Original Sounds Korea 2017 with PyeongChang 개최

  • [등록일] 2017-09-06
  • [조회]80
 

주일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한류의발전과 한일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일본에서 인기있는 한국 드라마의 OST를 부르는 한국의 실력파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드라마 OST 콘서트를 8월 27일(일)에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홀에서 개최했다. 연례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드라마 영상과 아티스트의퍼포먼스를 혼합한 콘서트로, 매년 많은 한류 팬들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해는 올 겨울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을 테마로, 평창이 속한 강원도에서 촬영한 드라마 작품의 OST에 참가한 아티스트들이 모였다. 공연에서는 <태양의 후예>, <사임당, 색의일기>, <도깨비>, <푸른 바다의 전설>등 화제작의 명장면을 장식한 많은 곡들을 선보여 양국에서 인기를 모은드라마의 삽입곡을 일본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

<공연 참가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기자회견

이 날의 공연은 평창 동계올림픽 확보 영상의 테마곡으로 된 <사임당, 색의 일기>의 OST곡 '별의 노래'를 노래하는 4인조 여성 보컬그룹 멜로디데이, 대히트 드라마 <도깨비>의 OST곡 첫눈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 정준일, 한국의 전설적인 남성그룹 god의 멤버로 한국의 OST계를 지탱하는 솔로 가수로서도 인기 있는 김태우, OST 여왕으로 불리는 ,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로서 수많은 영화와 TV 드라마 배경음악을 제작, 인기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테마곡을 만든 일본 작곡가요시마타 료까지 다섯 팀의 호화 아티스트가 모였다. 공연 관람의 행운은 사전 신청자들 중 추첨으로 선정된 2천명에게 돌아갔다.

공연에는 아티스트들이 각각 드라마 OST를 부르고, 무대의 스크린에는 드라마의 장면이 상영돼 관객은 드라마를 떠올리면서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 또, 공연 틈틈이 사회를 맡은 후루야 마사유키 씨가 2018년 평창올림픽과 평창 패럴림픽의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 수호랑과 반다비와 함께 등장해, 특별히 강원도의 매력을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되었다. 후루야 마사유키 씨는 강원도 관광대사도 겸하고 있어서 추천 스포트나 먹거리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직접 만들고 강원도의 매력을 전하기도 했다.

공연에 앞서 행해진 기자회견에서는 참가 아티스트들이 모여 기자 회견을 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양국에서 OST를 만들고있는 요시마타 료 씨가 OST 제작 과정이나 드라마 안에서 음악을 사용하는 방법 등에 대한 일본과 한국의 차이점을 소개하면서 '한국에서의 작업은 굉장히 재밌었다'고 말했다. 평창이 있는 강원도의 매력을 소개해 달라는 기자의 의뢰를 받은 은 '강원도는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위해 찾는 곳인 만큼 공기가 깨끗하고, 물도 맑은 아름다운 곳입니다. 맛있는 음식도 많고, 사람들의 인심도 좋습니다' 며 소개하였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60대 여성은 '모든 아티스트들의 노래가 멋지고 드라마의 영상과 함께 보는 것으로써 드라마의 장면이 떠오를 수 있었다. 이러한 이벤트가 좀 더 있었으면 좋겠다. 최근 집안사로 지쳐있었지만 듣기 좋은 노래를 들어서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었다.'라고 기뻐했다. 그리고 또 어떤 50대 여성은 '2014년부터 매년 이 이벤트를 친구 5명이서 보러오는 것이 약속처럼 되어있지만, 올해는 인기 드라마의 OST가수가 집결하기 때문에 응모자가 많아서 2명 밖에 당첨되지 않아 좀 아쉬웠다. 오지 못했던 친구들 몫까지 즐거울 수 있었습니다!'라고말했다. 또 '한국 드라마나 그 OST를 친구들끼리 함께 즐기고,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면서 대화하는 것이 매우 즐겁다.'라고말했다. 한류 콘텐츠는 공통의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대화하는 것으로 지역과 나이를 뛰어넘어 친구를 사귀는 것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엿보였다.


<공연 후 모든 아티스트들과 팬들이 함께한 기념촬영

이러한 기회는 한국의 음악이나 드라마 등 한국문화를 일본 팬에게소개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한국의 아티스트에게 일본의 문화나 일본의 팬에 대해서도 바로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양국의 문화교류에 박차를 가하는계기로써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서 드라마, 영화, 음악 등 한국문화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문화를 통해서 양국의 관계 개선에 한발짝 다가가는 것을 기대해본다.   

* 진출처 : 주일본한국문화원, 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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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 한도치즈코[일본(도쿄)/도쿄]
  • 약력 : 현재) 도쿄 팰리스여학원대학, 세이케이대학, 무사시노대학, 도쿄 외국어대학 한국어 강사 리쿄대 사회학과 졸업, 서강대 사회학과 문학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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