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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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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네일 관렵 사업, 홍콩에서 새로운 열풍

  • [등록일] 2017-10-20
  • [조회]121
 

홍콩 여성들이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한국이 ‘美’적으로 발달된 나라라는 점이다. 한국이 패션, 미용 , 성형 등 아름다움에 관한 기술에 있어서는 세계에서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대다수 홍콩 여성들의 생각이다. 드라마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연출 능력, 놀라울 정도의 뛰어난 성형 기술,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화장품 등 한국이라는 이름으로 내세울 수 있는 많은 미용 관련 기술은 새로운 경제적 자원이되고 있다.  최근 홍콩인들이 한국의 다양한 미용 기술을 익히기 위해 한국행을 택하고 있는데 최근에 인기가 있는 아이템은 바로 네일아트다. 



<한류 스타의 인기도 한국 네일의 인기에 한 몫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http://www.scmp.com/lifestyle/music/article/1885922/mama-kpops-awards-night-get-hong-kong-dancing>


최근 2년 간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네일아트 붐이 일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스리랑카 등에서 네일 아트는  화장, 헤어를 넘는 고수익 아이템으로 자리잡으며 한국을 비롯 일본, 유럽 국가에서 자국의 네일 아트 제품 혹은 전문 인력을 수출하는데 힘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홍콩에서도 네일아트의 인기는 5년 여전 부터 높았고, 대부분의 홍콩 여성들은 미국산 특히 O.P.I 제품을 선호해 시장의 대부분을 미국 산이 장악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국산 네일제품이 미국산에 비해 품질 면에서 전혀 뒤쳐지지 않음에도 가격은 2/3에 불과하고, 한류로 인하여 한국산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많은 홍콩 바이어들은 한국산 네일 관련 제품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홍콩 센트럴에서 네일샵을 운영하는 홍콩인 비키는 “ 최근 2년 전만 해도 O.P.I를 찾는 고객이 대부분이었지만 한국산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며, 다양한 한국산 브랜드를 도입한 결과 지금은 매출 액의 80% 이상을 한국 제품이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한국 산 제품은 미국, 유럽 혹은 일본산 제품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면서 발색력이 훌륭하고 색깔 유지 기간도 길어 많은 고객 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 소문으로만 듣던 한국산 미용 제품의 우수함을 실로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 세계에서 히트를 치고 있는 탈 부착 가능 한국 산 데싱디바 네일 아트

      사진 출처-https://www.yesstyle.com/en/etude-house-dashing-diva-magic-press-20-types/info.html/pid.1057948261>


코즈웨이베이에서 미용 학교를 오픈 준비 중인 에밀리는 헤어, 메이크업 등 다양한 수업을 계획 중에 있는데, 이 중 네일아트 교육에 가장 주력하고 있다. 그녀는 한국의 네일 뷰티 아카데미에서 4개월 간의 수강 기간을 거쳐 국가 공인 자격 증을 획득했다. 그 후 전문가로부터 1:1 수업 등을 걸쳐 총 1년 간의 기간 동안 한국에서 네일 아트 기술을 습득했다. 일 년간 네일 아트에만 800여 만원의 돈을 투자했지만 그녀는 그 비용을 전혀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유행하는 다양한 네일아트 기술을 익혀 홍콩인들에게 알려줄 생각만으로도 그녀는 설레인다고 했다.



<홍콩 미용 박람회에서도 한국 산 네일 제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져가고 있다.

사진 출처 : http://www.cosmoprof-asia.com/blog/index.php/category/trends/nail/>

 

홍콩 2-30대 여성들에게 네일아트는 필수 뷰티 아이템으로 여겨지며 다양한 네일 아트 샵이 생겨나고 있는 최근 시점에 한국 네일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홍콩 샵은 아직까지 없다고 한다. 그녀는 한국 뷰티를 선호하는 홍콩 고객들에게 최신 유행하는 한국의 네일 아트 기술을 선 보일 예정이며 또한 한국 기술을 전문으로 보여줄 후배 양성에도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침사추이에서 네일 샵을 운영하는 윙키씨는 최근 한국에서 네일 관련 용품을 대량 구입했다. 소프트젤을 전문으로 시술하는 이 곳에서는 건조기와 각종 도구를 한국 산으로 바꿈에 따라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 홍콩 내 네일제품 판매 현황> (단위: 백만 달러)

제품명

2012

2013

2014

2015

2016

 네일제품 

61.4

64.4

67.4

68.5

70.4

     - 매니큐어 

35.7

37.5

39.3

39.4

40.4

     - 손톱 강화제 및 트리트먼트

19.4

20.3

21.2

22.1

22.7

     - 매니큐어 리무버

6.3

6.6

6.8

7.1

7.3

                                                                                                        * 자료 출처 : 유로모니터


 

“네일을 장기적으로 받는 고객들은 저희 가게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계, 도구 등에도 예민한 편이다.”라며 “한국산 제품의 기능이 좋다는 입소문을 듣고 구입했는데 건조 정도 속도 등 여러 면에서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그녀는 홍콩 내 네일 용품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뷰티 아이템의 최강국으로 알려진 한국의 힘이 새롭게 발휘되고 있는 것 같다며, 탈부착이 가능한 셀프 네일 제품부터 다양한 네일 관련 제품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통신원이미지

  • 성명 : 이성화[홍콩/홍콩]
  • 약력 : 현) North head seven star(마케팅 디렉터) Gangnam Korean School 운영 KBS 한국방송 교양제작부 작가 및 여성동아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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