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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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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문화 전시회장으로 개방하는 ‘한국 대사관저’ 문화교류에 앞장서다

  • [등록일] 2017-11-13
  • [조회]298
 

한국과 이란 양국이 수교를 시작한지 올해로 55주년이 되었다. 한국 사람들에게 이란은 지리적 거리만큼이나 낯설고 멀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예전에는 한국 근로자 수만 명이 이란에서 일을 하고 많은 한국 교민들이 살았던 곳이다. 이란 사람들은 이란에 온 외국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한다. 이란 사람들은 대부분 자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도 크고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도 많은 호감들을 표시한다. 특히 한국 문화와 한국 사람들에게는 더 많은 관심을 나타내는데 한국 나라가 낯설지 않고 친숙하게 느껴진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과 이란은 중동의 어느 나라보다 더 오랜 친분 관계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란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 전시회에 한국이 적극적으로 많은 후원을 하면서 이란 사람들에게도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주이란 대사관저를 이란의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후원을 하게 되면서 이란 문화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이란 사람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 대사관저를 이란 문화 전시회장으로 활용하겠다고 인터뷰하는 김승호 이란대사 – 사진출처: 테헤란 타임즈>

 

주이란 한국대사관의 김승호 대사는 이란의 대표적인 영자 신문사인 《Tehran Times》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계획을 밝히고 적극적인 양국간 문화교류에 노력할 것을 언급하였다. 인터뷰는 10월 29일자 Tehran Times에 게재되었다.

 

김승호 대사는 인터뷰에서 주이란 한국대사관저를 이란 작가들에게 제공하고 작품을 전시고여 싶다고 하였다. 전시회를 위해서 작품을 고를 때는 전문적인 조언자가 없으며, 페르시아 미술에 대한 관심은 서예에서 그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고 하였다. 한국에도 서예가 있기 때문에 페르시아 서예에 관심이 있으며 양국의 예술 분야에 공통성이 많다고 하였다. 앞으로 한국과 이란의 다양한 의상을 전시하는 패션 전시회도 기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김승호 대사는 “한국과 이란 양국의 관광 산업은 잠재력은 무궁하지만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다. 앞으로 한국과 이란의 관광 산업을 양국이 협력을 하여 증진 시킨다면 놀라운 발전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주이란 한국 대사관저에서 ‘이란 문화 전시회’를 관람하는 사람들의 모습– 사진출처: 통신원 촬영>

 

그 동안 주이란 한국대사관저에서 이란 미술 전시회가 열릴 때면 대사관에서 한국 교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수준 높은 이란 미술 작품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다. 이란 사람들도 한국 대사관에서 열리는 작품 전시회에서는 높은 관심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였다. 한국 문화에 관심 높은 이란 학생들과 젊은이들도 많이 관람하면서 호응도가 높았다. 이란 문화를 사랑하는 한국이 있음을 알림으로써 한국 문화에 대한 기대도 많이 높아진 것을 느낀다. 앞으로 한국과 이란의 활발한 문화 교류가 더욱 많아 질것으로 보인다.

 

페르시아 미술에 대한 관심을 설명해달라.

이란 고대 문화는 인류의 요람이며 인간으로서 우리는 고대 페르시아 문화를 즐긴다. 페르시아 문화는 오랫동안 유럽 문화에 영향을 주었다. 실크로드를 통해서 중국으로 전해졌고 중국을 통해서 한국도 영향을 받았다. 즉 이란 문화는 한국에 깊이 뿌리 내리고 널리 펴져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 세계는 이란의 문화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그래서 나는 이란 문화에도 관심이 많다.

 

그 동안 주이란 한국대사관저에서 작품 전시회가 있었나?

지금까지 이란 미술가 ‘Javad Bakhtiari’의 페르시아 서예작품 (Persian Calligraphy) 전시회와 이란의 상감 세공 작품 전시회를 비롯하여 여러 전시회를 열어서 많은 호응을 받았고 한국 사람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였다.

 

양국의 관광 분야에서의 현상 유지와 심화 방법을 어떻게 볼 수 있나?

한국과 이란의 문화 및 관광 유대 강화를 위해서는 ‘견고한 토대’라는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야 한다. 앞으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절한 홍보에 대한 필요성도 있어야 한다.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과 이란 두 정부가 서로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본다.

 

한국을 방문하기 위한 비자 간소화 계획이 있는가?

현재 한국 비자를 받으려면 하루가 걸린다. 오늘 신청 하면 내일 비자를 받을수 있다. 이를 용이하게 하고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필요한 문서를 12개에서 5개로 축소했다. 가능한 이란인이 많이 찾는 이란 여행사에 관광 비자를 제공한다.

 

이란의 미술 작품 전시회가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 있는가?

11월 15일 한국에서 이란의 금속 작품 전시회가 일주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 작품들은 이란의 문화유산, 관광 및 수공예협의회에 의해서 선정되었으며 전시기간 동안 10명의 이란 작가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통신원이미지

  • 성명 : 김남연[이란/테헤란]
  • 약력 : 현) 테헤란세종학당, 테헤란한글학교 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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