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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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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르헨티나: 올림픽의 역사 사진전

  • [등록일] 2018-02-05
  • [조회]554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일주일을 앞둔 1월의 마지막 밤,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과 아르헨티나올림픽위원회(COA)가 공동 주최하는 특별 사진전 개막식이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한국과 아르헨티나: 올림픽 역사(Corea y Argentina: Una Historia Olímpica)>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교류 사진전으로 한국의 동계올림픽 출전 역사와 선수들의 경기를 담은 사진, 1988년 서울올림픽 기념품, 아르헨티나올림픽위원회가 제공한 선수 유니폼과 각종 자료, 주요 동계올림픽 성화봉 등 70여점(평창동계올림픽 사진 30점, 동영상 3, 평창동계올림픽 라이선스제품 30, 아르헨티나올림픽위원회 증정품 등)을 공개했다. 본 전시를 주관한 장진상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은 한국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이벤트다면서 무엇보다 아르헨티나올림픽위원회의 지원으로 어느 때보다 풍성한 전시회가 탄생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과 아르헨티나올림픽 역사> 사진전의 전시품들>

 

행사는 이번 동계올림픽 공식주제곡 <평창의 꿈><제5회 중남미 케이팝 경연대회> 우승자 혜민(Hyemin)'이 부르면서 시작되었다. 이어 신임 임기모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가 동계올림픽의 성공과 아르헨티나올림픽위원회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고 마리오 모시아(Mario Moccia) 사무총장이 축하메시지로 답하면서 무르익어 갔다. 임기모 신임대사는 한국과 아르헨티나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양국이 올림픽 개최지가 되면서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올해 청소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었고 이런 의미에서 이번 전시는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언급했다모시아 사무총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이런 행사를 하게 되어 정말 뜻깊다면서 아르헨티나 선수단은 소규모지만 대회 참가를 통해 동계 스포츠에 대한 경험을 축적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특히 한국과 북한이 평창에서 하나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축사를 전했다. 장진상 문화원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모시아 사무총장에게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을 증정하였다. 뒤이어 아르헨티나 K-서포터즈 한류친구멤버 마기에 산티아고(Maggie Santiago)가 성화봉송 주제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을 열창해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다.

 


<장진상 문화원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을 마리오 모시아 아르헨티나올림픽위원회 사무총장에게 증정하고 있다> 

 


 <K-서포터즈 한류친구’ 멤버 마기에 산티아고가 성화봉송 주제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을 열창하고 있다. - 사진출처 : 통신원 촬영>

 

취재 열기 또한 뜨거웠는데 지상파 카날 26(Canal 26), 공영방송 카날 푸블리카(Canal Publica), 스포츠전문채널 테이세 스포츠(TyC Sports), 온라인미디어 인포바에(Infobae), DIB 통신, EFE 통신등 다수의 미디어가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EFE 통신은 개막식을 생중계하였다. 평창동계올림픽이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능가하는 최대 규모라고 소개하며, 북한의 참가를 이끌어낸 평화 올림픽이라고 평가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유명 한식당 <향가>의 에스테반 오 셰프가 <평창 아라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평창하면 떠오르는 한식 <평창 아라리>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유명 한식당 <향가>의 에스테반 오(Esteban Ho) 셰프는 불고기를 시연하며 행사에 참가한 150여명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만찬에는 불고기, 잡채, 채식비빔밥 등 한국을 대표하는 한식이 아르헨티나 참석자들의 입맛을 즐겁게 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원 입구에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을 들고 남북한의 평화와 화합을 바라는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을 들고 남북한 평화와 화합에 대해 인터뷰하는 참석자>

 

한편, 전시회는 131일부터 패럴림픽이 마무리되는 318일까지 계속되며, 전시품 일체는 올림픽 종료와 함께 아르헨티나올림픽위원회 박물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모든 것이 다르지만 양국의 화합과 선수단의 선전을 바라며, 아울러 지구촌 모두가 원하는 평화올림픽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해본다. 

 

※ 사진출처 : 통신원 직접 촬영 

통신원이미지

  • 성명 : 김유현[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 약력 : 현) 아르헨티나 무역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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