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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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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상원 외교위원회, <한국학에 관한 세미나> 개최

  • [등록일] 2018-02-28
  • [조회]535
 

<한국학에 관한 세미나(Semenario permanente de estudios sobre Corea)>의 제 1회 세미나가 2 22일 멕시코 상원 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이 세미나는 멕시코 상원 외교위원회 아시아 태평양부(Comisión de Relaciones Exteriores de Senado de la República Asia-Pacífico)와 멕시코 대학 아시아 아프리카 연구소(Centro de Estudios de Asia y África de El Colegio de México)의 합작으로 2017 9월 멕시코 시티 대지진 직전 멕시코 대학 캠퍼스에서 전비호 전 주멕시코 한국 대사 등 각계의 한국학 관련 학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개최식을 가진 바 있다.

 

<멕시코 상원에서 개최된 세미나 모습 - 사진출처 : 멕시코 상원 외교위원회>

 

첫 번째 세미나 발표는 호세 루이스 레온 만리케스(José Luis León Manríquez) 멕시코 메트로폴리탄 대학교(Universidad Autónoma Metropolitana) 교수가 <북미의 생산 구조 조정에 앞선 한국과 멕시코>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이 외에도 멕시코 대학의 후안 호세 라미레스 보니야(Juan José Ramírez Bonilla) 교수가 동석하여 <최근 한국의 멕시코 직접 투자 동향>, <한국과 북미의 무역 관계 동향>, <멕시코 - 한국 간의 자유 무역 협정의 합리성>, <한반도와 태평양 동맹의 지역 통합을 위한 새로운 경로 탐색등과 같은 주제에 대하여 열띈 발표를 진행했다.

 

호세 라미레스 교수는 본 세미나가 이베로아메리카(스페인포르투갈 등 유럽 이베리아 반도 국가들 및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브라질과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아메리카 대륙 국가들을 포함)의 여러 관련 연구소들이 힘을 합하여 한국에 대한 연구를 함께 진행하고자 한 노력에서 비롯된 결과물이라며 세미나의 학술적 목적을 밝혔다. 루이스 레온 교수는 발표에서 트럼프 정권이 들어서며 미국 정부의 국제 정치에 대한 입장이 급격히 바뀜에 따라 멕시코의 외교 관계에도 중요한 변화가 생겼으며이에 대처할 수 있는 해결책은 멕시코 측에서의 현재 경제적 측면에서 가장 역동적이며 세계 정치 분야에서 1 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아시아 국가 시장 개척” 이라고 언급함과 동시에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이 더할 나위 없이 이상적인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 이라고 소개했다하지만 교수는 최근 성사된 한국-중남미 자유무역협정에 대해서 현재 상황에도 불구하고 멕시코에 대한 한국의 직접 투자는 계속될 것이나 멕시코와 한국 간 무역 협정이 단기일 내에 성사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며 따라서 현재는 더 나은 산업 정책혁신, 개발을 위한 더 큰 확산과 투자를 장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는 약간 부정적인 개인적 입장을 밝혔다.

 

또한 본 세미나에는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UNAM), 몬테레이 공과대학교(ITESM), 아나우악 대학교 (Universidad Anáhuac) 등 멕시코 유수의 대학교들에서 관심을 갖고 참석했으며 그 중에도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에서 정치외교법학경제학 등 다양한 학문에 종사하는 학생들이 다수 참석하여 발표가 모두 종료된 후에는 평소 아시아 및 한국에 대한 학술적인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상원 외교위원회 측은 앞으로 등록제를 실시하여 세미나 참석 인원을 관리할 것이라고 밝혀 경쟁적인 참여율을 짐작케 했다.

 

<멕시코 상원에서 개최된 세미나에 관한 홍보물 - 사진출처 : 멕시코 상원 외교위원회>

 

멕시코는 작년에 발생한 대지진으로 한국 관련 학술 및 문화 교류 행사가 뜸해졌던 시국이었으나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은 여러 한국 관련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때문에 이번 세미나는 한국 관련 학술 및 문화 교류 행사가 다시 활발해질 신호탄이라고 정의할 수 있으며, 많은 멕시코 학생들의 아시아 및 한국학에 대한 열정을 새로이 불러일으키게 했다. 본 세미나는 총 5회로 매월 3번째 목요일3 22, 4 19, 5 17일 및 6 21일에 개최되며 국회방송으로 전국에 생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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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 이진호[멕시코/멕시코시티]
  • 약력 : 현) 멕시코시티 아나우악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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