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전체 검색영역
  • Facebook
  • Twitter
  • Youtube

통신원리포트

전세계 40여개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KOFICE 통신원들이 전하는 최신 소식입니다.

각 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한류소식부터 그 나라의 문화 소식까지 매일 매일 새롭고 알찬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7회 북경 춘계 피트니스 대회'에 참석한 피트니스 스타 황철순

  • [등록일] 2018-06-08
  • [조회]111
 

중국 북경에서 지난 65일과 6일 양일간 개최된 '20187회 북경 춘계 피트니스 대회'에 한국의 대표적인 피트니스 스타 황철순이 참석했다. 동 행사는 매년 중국 각지에서 열리는 피트니스 관련 행사로, ‘China fit’이라는 중국의 대표적인 피트니스 플랫폼 기업이 주최한다. 그중 북경 대회는 춘계와 추계로 나뉘어 개최될 정도로 규모가 가장 크다(http://www.chinafit.com 참고). 여기서 '대회'라 함은, ‘엑스포와 비슷한 의미이며, 관련 기관과 기업이 부스를 설치하고 체험할 수 있는 클래스도 열린다. 피트니스에 관심 있는 이들은 이 기간 동안 등록하여 배울 수도 있다황철순이 이번 대회에 참석하게 된 것은 북경에서 올 16, 17일 양일간 걸쳐 개최될 '아마추어 올림피아 차이나 2018(2018奥林匹亚中国赛)’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기 때문이다. 올림피아 차이나는 '20187회 북경 춘계 피트니스 대회'에 부스를 설치하여 대회를 홍보했다. 홍보의 일환으로 참석한 황철순도 사인회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많은 중국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 수가 많지는 않지만, 중국의 대표 SNS인 웨이보에 황철순의 퍼포먼스와 만남을 기록한 글이 10건 정도 된다. 모두 황철순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괴물'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관련된 동영상들을 보면 중국인들의 반응도 열정적이다.



<'7회 북경 춘계 피트니스 대회'에 참석한 황철순에 대한 웨이보 반응 출처 : www.weibo.com>

 

황철순은 작년 8월 중국의 대표적인 SNS인 웨이보에 '黄哲勋 Chulsoon Huang'라는 이름으로 계정을 개설한 바 있으나, 활동이 지속되지 않았다. 당시 중국 내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개설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그런데 이번에 '黄哲勋_official'이라는 이름으로 재차 계정을 개설하였고, 이번 대회 기간의 활동을 웨이보에 올렸다. 이러한 활동은 '아마추어 올림피아 차이나 2018'에 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 개설된 팔로워 수보다 그 숫자도 늘었다. 그 숫자가 근소하긴 하지만 황철순의 중국 내 인지도는 더 높아졌으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면 피트니스에 관심을 보이는 많은 중국 팬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황철순의 활동이 기대되는 것은 중국 내 피트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 대도시뿐만 아니라 중소도시에도 체계화되고 고급화된 피트니스 클럽이 늘고 있다. 특히 피트니스 클럽의 증가 추세와 함께 보이는 또 다른 특징은 외국에 대한 관심이다. 이는 피트니스 클럽의 상호에서 알 수 있다. 중소도시에서는 아직 아니지만, 대도시의 피트니스 클럽의 이름은 영어로 된 명칭을 선호하고 있다. 특히 영어도 한자로 음역하지만, 피트니스 클럽의 경우, 영어명을 쓰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러한 현상이 한국에서는 이상할 것이 없지만, 음식업이나 대중문화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봐도 흔치 않은 모습이다. 피트니스 분야에서는 확실히 외국에서 들어 온 것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중국의 인기 피트니스 클럽들 - 출처: www.dianping.com>


이와 같은 상황에서 황철순은 중국에서 피트니스 한류를 일으킬 수 있는 매우 좋은 조건을 가진 인물이다. 중국에서 이미 성공한 정다연이 있지만, 황철순은 정다연과 다르다. 중국 팬들이 '괴물'이라 부를 정도의 몸을 가졌고, 구미권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아시아권에서만 통하는 인물이 아닌 피트니스의 원류인 구미에서도 인정받았던 인물이라는 점이 특히 주목할만하다. 이는 아시아인의 자부심과도 연결될 수 있다. 여기에 중국인이 한국의 뷰티 산업에 가진 호감을 접목시킬 수 있다. 중국에서 한국의 화장품이나 성형 관련 이슈는 긍정적, 부정적 관점을 모두 띄고 있다. 더불어 그만큼 관련 산업이 발전했다는 인식이 존재한다. 피트니스 분야도 이와 접목해 확대해 나갈 수 있다. 앞으로 황철순의 중국에서 보다 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중국의 피트니스 산업 발전과 함께 피트니스 한류 붐이 일어나길 기대해 본다

통신원이미지

  • 성명 : 손성욱[중국(북경)/북경]
  • 약력 : 현재)북경 항삼 국제교육문화교류중심 외연부 팀장 북경대학교 역사학계 박사 졸업
  •  
  •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  
  • 덧글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