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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전세계 40여개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KOFICE 통신원들이 전하는 최신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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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 2018 K-Pop 경연대회 열려

  • [등록일] 2018-07-30
  • [조회]324
 

20일 저녁 8,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에 위치한 마르치 센터(Mart Center)’에서 ‘2018 케이팝 경연대회가 열렸다. 최종 우승팀에게 한국에서 열리는 월드 페스티발에 도전할 자격을 주는 이번 대회에는 브라질 전역에서 총 71개 팀이 참가 신경을 했고 1차 예선에서 댄스 부분 11개 팀, 그리고 보컬 부분 5개 팀이 선발되어 최종 16개 팀이 본선에 참가하였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5인조 다국적 아이돌 그룹 라니아’, 6인조 아이돌 보이 그룹 ‘Black6ix’ 그리고 11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주목을 받은 ‘DIP’가 특별 공연을 하여 더욱 큰 관심을 모았고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다.

 


<블랙식스의 축하 공연 출처 : 통신원 촬영>

 

그리고 참가 팀 중에는 이전 대회에서 댄스 부문 1위를 차지한 ‘Allyance’가 대상을 노리며 다시 참가했고 지난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그룹 ‘BFK01’이 예선 2차를 준비하는 동안 프로 커버 댄스 그룹으로 데뷔하였다. 이 밖에도 팝 클래식과 부채춤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브라질 한국무용협회에서 준비한 부채춤 공연과 팝 클래식은 현대적인 장르인 K-Pop과 크로스오버로 진행되어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브라질, 미국, 멕시코 등이 참가한 이번 월드 팝 페스티벌(World Pop Festival)’의 개막 행사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 행사장에는 K-Pop ZONE이 설치되고 각국의 뮤지션들이 K-Pop을 공연하며 십만여 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브라질 한류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국 무용협회에서 준비한 공연 출처 : 통신원 촬영>

 

그리고 행사장에는 높아진 K-Pop의 인기를 반영하듯 여러 현지 언론사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그 열기가 여러 현지 매체를 통해 전달됐다. 이번 K-Pop 경연 댄스 부문에서는 브라질에서 많은 커버 댄스 공연을 하고 있는 ‘K4D PROJECT’가 대상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BKF01’이 최우수상, 그리고 작년 최우수상을 차지했던 남성 댄스그룹 ‘ALLYANCE’는 우수상을 차지했다. 특별상은 여자 댄스그룹 ‘PANDORA’가 수상했다. 보컬 부분에서는 ‘ERICK GARCIA’가 최우수상을, ‘Mônica Neo’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00헤알(한화 약 60만 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00 헤알(한화 약 30만 원), 그리고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500헤알(한화 약 15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BFK01 출처 : BFK01 인스타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한 ‘BFJ01’은 본인들의 인스타그램 개정을 통하여 매일 새벽1시 반까지 리허설 하느라 쉴새 없이 연습했고, 끝내 최고의 결과를 얻었다. 4개월밖에 되지 않은 그룹이지만 우리를 응원해준 많은 사람들 덕분에 수상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가한 루아나(Luana)’는 통신원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질 커버 댄스팀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블랙식스’, ‘라니아’, ‘DIP’ 같은 가수들의 무대를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감동적이었다고 밝혔다.

 


<라니아 축하 공연 출처 : 통신원 촬영>

 

이번 K-Pop 경연대회를 주관한 권영상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문화원장은 보도 자료를 통해 이번 행사는 단순히 K-Pop 실력자를 가리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 뮤직 페스티벌과 연계하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앞으로도 K-Pop에 대한 팬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브라질에서 K-Pop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전보다 더 대중화되면서 팬 커뮤니티에서부터 문화 관련 단체가 주도한 많은 한국 관련된 이벤트들이 생겨나는 추세다. K-Pop을 다루는 음악 채널이 늘어나고 있으며 방탄소년단의 성공으로 젊은이들이 모이는 많은 장소에는 K-Pop이 울려퍼지는 경우가 흔해지고 있다. 문화센터에서는 항상 K-Pop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춤을 추거나 노래를 듣는 등,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그만큼 이번 K-Pop 경연대회도 많은 팬들을 한데 모으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도록 동기 부여를 하는 중요한 기회였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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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 김정헌[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브라질/상파울루 통신원]
  • 약력 : 현) 상파울루 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 브라질학과 졸업 (주)효성 Brazil-Project Team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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