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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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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에서 '브라질 한류 엑스포 2018' 개최

  • [등록일] 2018-09-20
  • [조회]212
 

지난 15, 16일 이틀간 브라질 최대도시 상파울루에서 <브라질 한류 엑스포 2018>이 개최됐다. 올인원(All-in-One) 형식의 페스티벌로 여러 종류의 한류 콘텐츠를 한곳에서 소개한 이번 행사는 브라질 한국문화원 주관으로 상파울루 시내 엑스포 센테르노르치(Expo Center Norte)에서 열렸다. 행사 첫날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찾았고 아이돌 그룹 임팩트(IMFACT)’가 등장 하는 시간대에는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주최 측 집계로 한인들을 포함하여 8천여 명의 현지인들이 이틀간 행사장을 찾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작년보다 두배가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였다고 한다.

 


<8천여 명을 수용하는 큰 규모의 행사장 - 출처: 통신원 촬영>

 

행사에는 아이돌 그룹 임팩트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항상 인기가 있는 케이팝 커버댄스, 전통 무용공연, 탈춤, 사물놀이 공연이 이어졌다. 새로운 형태 공연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무대는 한국 음료 칵테일 쇼, 판타스틱 코리아 퓨전국악 공연이었다. 한류 커뮤니티에서 주최한 K-Pop 퀴즈와 K-Pop 왕중왕전도 열렸다. 한편, 많은 팬들을 모았던 그룹 임팩트는 1시간 동안 브라질 팬들과 팬미팅을 진행하며 첫날 공식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아이돌 그룹 임팩트의 공연 출처 : 연합뉴스>

 

두번째 날에도 흥미로운 공연은 계속 이어졌다. 비보이 그룹 ‘MGDM’이 무대에 올라 비보이 공연을 꾸몄다. K-Pop 전문 댄서에게 배우는 안무 배우기 시간, ‘BTKD’ 태권도 시범 공연도 이어졌다. 이틀 차에도 임팩트가 출연하여 한 시간 가량의 공연을 펼쳤다. 이어 팬 사인회도 열려 현지 팬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겨울연가> 등 인기 드라마 주제가를 노래하는 한류 공연에 이어, 브라질 내 K-Pop 팀 그룹의 무대, 지역 케이팝 경연 대회 수상팀들의 무대로 공연장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한편, 대중음악 외 국악 공연도 무대에 올랐다. 젊은 국악인들로 이뤄진 <판타스틱 코리아>는 한국 전통 국악에 브라질 삼바 리듬이 섞인 퓨젼 음악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장 한쪽에는 대형 K-Food관이 설치되어 브라질에서 최근 인지도를 얻고 있는 한식을 알리고 체험할 기회가 마련되었다. 한국농식품유통공사(AT)가 마련한 식품관은 색다른 한국 전통 음료 칵테일 쇼를 보여줬다. 또한 <K-마스터 쉐프> 선발전에는 한식에 관심 있는 현지인들과 요리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한식 만들기 분야에서 경연을 펼쳐져 이색적인 이벤트가 되었다.

 


<K-마스터 쉐프 선발전 수상자들 - 출처 : 통신원 촬영>

 

상기 행사들 외, 한국의 모습이 담긴 전시회도 열렸다. 전시회에는 한국문화상자와 국내 7개 불교사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사진들이 전시됐다. 전시회는 한국 여행을 계획하는 브라질 현지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최근 브라질에서도 연이은 보도로 현지인들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남북정상회담사진전도 열려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전시장 내부는 한인들에게 남북한의 현재 상황에 대하여 질문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남북정상회담 사진전 출처 : 통신원 촬영>

 

행사장에는 브라질 현지 방송국이 부스를 따로 마련하여 이번 행사를 취재했다. 방문객들 중 대다수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었는데, 한국 대중문화와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경험하며 즐거운 듯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브라질 한국문화원 권영상 원장은 국내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현지인들이 함께 한류 문화를 만들어가고 즐기고 참여하는 엑스포를 개최한다는 것이 가장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니콜리(Nicole)는 통신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부모님들께 평소에 내가 관심 있던 한국문화를 보여주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았고, 부모님들도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면서 즐거워하셔서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2회 차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보다 두 배 많은 관객들이 방문했다. 더불어 대부분의 관객들이 좋은 반응을 보여서 앞으로 브라질 최대도시인 상파울루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이번 행사에는 많은 한인들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큰 규모의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통신원이미지

  • 성명 : 김정헌[브라질/상파울루]
  • 약력 : 현) 상파울루 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 브라질학과 졸업 (주)효성 Brazil-Project Team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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