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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전세계 40여개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KOFICE 통신원들이 전하는 최신 소식입니다.

각 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한류소식부터 그 나라의 문화 소식까지 매일 매일 새롭고 알찬 정보를 제공합니다.

'Culture Connected', 한국과 남아공이 문화로 연결되다.

  • [등록일] 2018-09-30
  • [조회]185
 

<남아공 디총 박물관 전시장 입구 및 보츠와나 공연장 입구 사진 출처 : 통신원 촬영 >

 

남아공에서는 725일부터 87일까지 약 한 달에 걸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주남아공 대한민국대사관이 협력하여 2018 -보츠와나/에스와티니 수교 50주년 및 한-남아공 수교 26주년 기념행사인 ‘Culture-Connected’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남아공과 한국의 수교를 기념하여 열리는 최초의 문화행사로 '문화로 아프키카와 한국이 이어지다'란 주제하에 미술, 음악, , 스포츠 분야를 포함한 프로그램이 조성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다.

 


<디총 박물관 전시 오프닝 사진 - 출처: 통신원 촬영>

 

첫 번째 프로그램 ‘Art is connected’는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이 참여하여 아프리카 여성의 달을 기념해 -남아공 여성 문화전주제로 남아공 국립 디총 문화사 박물관에서 한 달 동안 한국 전통 여성의 삶과 관련된 의상, 자수 등과 아프리카 여성의 삶에 대한 작품들이 합동 전시되었다. 전시를 시작하며 725일 수요일 열린 기념식에는 남아공 예술부의 국립 박물관 대표원장과 주남아공 대한민국 박종대 대사가 참석하여 뜻깊은 전시에 대한 기념 축사를 전했다. 또한 남아공 예술부 관계자 및 일반 시민들도 참석하여 전시 설명을 듣고 작품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아공 아울라 극장 공연 - 출처: 주남아공 대한민국대사관 페이스북>

 

남아공 수교 기념 공연은 731일 화요일 저녁 프레토리아 대학교 Aula 극장에서 ‘Music is connected’ 창작국악 <이상>, ‘Dance is connected’ 한예종 무용원 <단청>, ‘Sport is connected’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구성으로 3시간여에 걸쳐 펼쳐졌다. 본 행사에서는 남아공 정부 관계자, 남아공주재 외교단, 문화 예술관계자, 한인회, 프레토리아 대학교 학생 등 시민들 약 700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하였다. 공연 시간이 짧지 않았지만, 창작 국악 연주와 판소리,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수준 높은 무용 공연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류인 태권도 시범 공연까지 많은 사람들이 공연 후에 긍정적인 평을 하였으며, 마지막까지 대부분의 관객들이 자리를 빛내 주었다.

 



<보츠와나 공연단 단체 촬영() 에스와티티 관객들(아래) 출처 : 주 남아공 대한민국 대사관 페이스북 >

 

이어 주 남아공 대한민국대사관에의 관할 겸임국인 보츠와나에서는 먼 여정에도 불구하고 공연단들이 차량으로 이동하여 박물관 전시를 제외한 같은 프로그램으로 83일 금요일 수도 가보로네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GICC)에서 진행되었으며 보츠와나 외교부 장관 ‘Unity Dow’가 참석하여 우수한 문화 공연을 펼치는 것에 대한 감사의 답사를 해주었다. 보츠와나 공연은 남아공보다 공연장 좌석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400여 명 관객들이 자리해 빈자리 없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태권도는 보츠와나에서 가장 인기가 있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에스와티니 공연은 국왕 가족과 국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단청> 공연을 제외한 국악과 태권도 시범 공연을 선보였으며 현지 주요 방송국들이 본 공연을 바탕으로 한국과 에스와티니 정부의 앞으로의 교류 관계에 긍정적인 기대를 한다는 내용을 신문 주요 면에 보도하였다.

 

한 달에 걸친 문화교류 행사는 관객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프리카에는 문화강국으로서의 한국의 이미지가 심겼다. 공연 준비 과정에서 열악한 현지 무대와 부족한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한국 스텝들의 뛰어난 실력으로 한계를 극복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줄 수 있었던 점이 인상적이었다. 관객들의 반응 중에는 특히 무용단의 공연에 대한 좋은 평가가 많았고 한국의 춤과 음악을 배울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도 많았다. 또한 각국의 공연에서 현지 공연 팀과 합동 무대를 선보인 것에 대한 점도 높이 평가된다.

통신원이미지

  • 성명 : 손보영[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남아프리카공화국/프리토리아 통신원]
  • 약력 : 현) 스위스 제네바대학교 대학원 재학 전) 케냐 유엔나이로비본부 유엔홍보팀 근무 전)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다문화팀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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