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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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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호주 콘서트 개최

  • [등록일] 2019-06-11
  • [조회]337
 


몬스타엑스 호주공연 홍보 포스터 출처 : Frontier Touring 제공

 

2019년 올해 유독 많은 행사가 호주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되는 가운데 한류 관련 행사는 단연 케이팝 공연이 주를 이룬다. 3개월 전인 314, 호주 공연 및 이벤트기획사 프론티어 투어링(Frontier Touring) 사는 보도 자료를 통해 케이팝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호주공연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몬스타엑스의 호주공연은 월드투어 ‘2019 몬스타엑스 월드투어-위 아 히어(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의 일환으로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65일과 68일에 열렸다. 시드니공연은 ICC시드니(ICC Sydney Theatre)씨어터 공연장에서, 멜버른공연은 마가렛코트 아레나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그룹 몬스타엑스는 케이팝을 대표하는 7인조 그룹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멤버들 개개인의 매력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이다. 호주에서도 팬클럽 몬베베(Monbebe)의 활동은 SNS상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7923, 24일 양일간 열렸던 호주KCON(2017 KCON Australia)에 참여하여 선후배 가수들과 호주 무대에 선 적은 있지만, 그룹 단독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신원은 주최 측의 초청으로 시드니공연현장에 다녀왔다. 2시간 40여 분동안 진행된 공연은 몬스타엑스를 기다려온 팬들의 니즈를 채우기 충분했다.

 

비가 오고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공연 당일 오전부터 공연장 한쪽에 모여 몬스타엑스에 관한 이야기꽃을 피우며 기다렸다고 한다. 이제는 케이팝 공연 당일 오전부터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서 공연을 기다리는 것이 하나의 팬 문화로 자리를 잡았다고 볼 수 있다. 평일 오후 8시에 시작되는 공연인데 오전부터 시작된 팬들의 기다림은 서서히 공연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어가고 있었다. 공연 전, 팬들은 몬스타엑스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 있었는데 호주에서는 케이팝그룹의 굿즈를 구매하기가 아직은 어렵고, 평상시 구입이 어려워서인지 공연이 있을 때 굿즈가 판매된다. 팬들은 공연장에 여유 있게 미리 와서 자신들의 아이돌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 기꺼이 줄을 선다고 즐겁게 말했다.

 



관객들의 응원과 환호에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는 몬스타엑스 멤버들 출처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공연은 오후 8시부터 멤버들의 파워풀한 Shoot outHero퍼포먼스로 시작되었다. 무대 뒤에서 멤버들이 나타나자 관객들은 큰 함성과 박수로 화답했다. Shoot Out은 몬스타엑스의 대표곡의 하나로 거의 대부분의 관객들이 알고 있어 자연스럽게 멤버들과 함께 불렀다. 이어서 데뷔곡무단침입, Party Time, Play It Cool (feat. Steve Aoki), 어디서 뭐해, Jealousy에 맞춘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Party Time을 부를 때, 파티 소품으로 장식된 무대는 마치 멤버들이 관객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추억이 될 만한 무대로 꾸며졌다. 몬스타엑스의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 퍼포먼스 그리고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 그룹 몬스타엑스의 히트곡 무대가 끝나고 멤버들이 무대 뒤로 퇴장한 후에는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몬튜브(MonTube)영상이 재생되었다. 영상을 통해 멤버들 개개인의 관심사와 매력을 팬클럽 몬베베들에게 어필했다. 무대 중간중간, 멤버들은 유창한 영어로 몬베베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며 관객들과의 거리를 좁혀나갔다.

 


멋진 드럼연주를 선보인 몬스타엑스 멤버 주헌 출처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진 순서에서 멤버들이 3개의 유닛으로 나뉘어 구성된 유닛 퍼포먼스 무대가 있었다. 민혁, 기현, 형원은 멋진 수트의상으로 남성미 넘치는 바지의 마이셀프(Myself), 팀 내에서 운동을 좋아하는 멤버로 잘 알려진 셔누와 원호는 Mirror, 주헌과 아이엠은 자작곡 삼박자의 무대를 선보였다. 유닛퍼포먼스 무대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팬들에게 다가갔다. 특히 삼박자무대퍼포먼스는 국악의 요소와 주헌의 드럼연주가 어우러져 팬들에게는 새로운 음악적 세계를 소개했다. 유닛무대가 끝난 후, 다시 완전체로 돌아와 솔직히 말할까, 널하다, 백설탕, No Reason, Dramarama, Oh My, Special〉 〈폭우, Alligator등의 공연을 이어갔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형원의 H.One의 디제잉무대와 전 멤버가 나와 By My Side를 관객들과 함께 열창했다.

 


앵콜무대를 마친 후 관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몬스타엑스 멤버들 출처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몬스타엑스의 호주공연은 성공적이었다. 호주의 케이팝팬들에게 그룹 몬스타엑스는 이번 공연을 통해 그룹 전 멤버의 무대와 유닛 무대를 통하여 자신들의 역량을 충분하게 어필했다. 유튜브 영상은 멤버 개개인의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어 팬들은 그룹과 한층 가까워지고 친밀감을 갖게 했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이번 호주 공연을 올 수 있게 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며, 더 좋은 무대로 다시 호주의 몬베베들과 함께 하는 기회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모든 순서가 끝나고 관객들과 셀카 타임이 있었다. 시드니공연에 이어 8일 그룹 몬스타엑스는 멜버른의 마가렛코트아레나 공연장에서도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몬스타엑스는 호주공연에 이어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평일의 시드니공연에는 부모와 동반한 어린 관객들이 눈에 띄었다. 공연장에서 만난 한 부모는 케이팝 공연은 처음인데 몬스타엑스를 좋아하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고, 자신 또한 팬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6월 시드니와 멜버른공연이후로 몬베베를 비롯한 많은 호주의 팬들은 그룹 몬스타엑스의 공연을 손꼽아 기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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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 김민하[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호주/시드니 통신원]
  • 약력 : 현재) Community Relations Commission NSW 리포터 호주 동아일보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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