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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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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분석] 뉴욕 대표 요식업 매체 《이터》, 마이애미-워싱턴 D.C 한식당 '주목'...높은 기대감 드러내

  • [등록일] 2019-08-20
  • [조회]70
 


<한식당 ''이 마이애미에 오픈하는 소식과 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이터 마이애미기사 출처 : 이터 마이애미>

 


<‘이터 워싱턴 D.C’는 한식당 안주에 대한 기대감에 더불어 한국 술문화에 대해 주목했다. - 출처 : 이터 워싱턴 D.C>

 


<한식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미국 내에서 한식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안주'의 셰프 대니 리 출처 : 이터 워싱턴 D.C>

 

미국의 대표적인 레스토랑, 식품 트렌드 매체 중 하나인 이터(Eater)는 온라인 웹사이트 및 SNS를 통해 많은 미국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터지난 2005년 록하트 스틸(Lockhart Steele)과 벤 라벤타이(Ben Leventhai)가 공동 설립한 매체로, 원래 뉴욕시의 레스토랑 트렌드 및 다양한 트렌드를 전달한다는 취지로 설립되었다. 이후 2009년 공식 홈페이지를 론칭, 2012년까지 전 세계 20개의 도시로 뻗어 나가며 뉴욕을 넘어 각 현지의 음식 문화, 레스토랑 트렌드를 발 빠르게 알리며 맛집과 음식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요식업계에서 정평 난, 권위가 높은 제임스비어드협회 시상식(James Beard Foundation Awards)에서 4번에 걸쳐 수상 실적을 달성, 현재 미국 내에서 관련 매체 중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이터는 현재까지 뉴욕 내 다양한 맛집, 떠오르는 쉐프, 음식 트렌드와 관련된 소식들을 전하고 있으며, 뉴요커들이 어떤 맛, 문화를 추구하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기획된다.

 

동 매체는 미국 내 다양한 트렌드를 도시별로 나누어 조명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뉴욕, LA처럼 한류가 급속도로 성장 중인 도시 외, 기타 도시에서 한식의 위치는 어떤지 비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터는 본사가 위치한 뉴욕 외, 미국의 수많은 도시 내 한식당 및 트렌드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동 매체는 최근 워싱턴 D.C, 마이애미에 새로 개점한 한식당과 관련된 소식 및 인터뷰를 단독 공개했다.

 

지난 15이터 마이에미미슐랭 선정 한국식 스테이크 하우스 ’, 내년 마이애미 디자인 디스트릭트에서 데뷔 예정이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동 기사에는 식당 의 대표 쉐프 사이먼 김, 데이비드 심과의 인터뷰 영상도 함께 실렸다. 기사는 식당 의 쉐프 사이먼 김은 여전히 세부 메뉴를 결정하고 있지만, 뉴욕 지점과 똑같지는 않다. ‘은 플로리다의 문화, 농산물을 반영한 요리도 선보일 예정인 동시에, 대표 메뉴들은 그대로 만나 볼 수 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기를 야채와 곁들여 먹는 요리가 한국에서는 일반적이고 평범하지만, 미국인들은 이에 주목하고 있으며 쌈 요리를 주메뉴로 선보이는 은 미슐랭이 주목하는 고급 한식당으로 호평받고 있다. ‘2018이터가 선정한 최고의 새로운 레스토랑에 포함됐으며, 뉴욕 음식 비평가 라이언 수톤(Ryan Sutton)이 별 3개를 매기면서 지난 2년 동안 뉴요커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마이애미 지점 오픈 관련 기사가 대대적으로 보도된 것은 뉴욕을 넘어 미국에서 한식이 아직 생소한 지역에서 또 한 번의 성공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현지 식재료, 문화를 한식에 접목하여 새로운 메뉴를 공개할 것에 대한 주목이 담겨있었다.

 

한편, 이터 워싱턴 D.C는 지난 16일 한국의 안주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 오픈한 한식 레스토랑 안주(Anju)’에 집중한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는 셰프이자 오너 대니 리는 지난 2013늦은 밤 팝업 시리즈로 시작한 프로젝트에서 따온 이름을 선택했다. 그리고 한식이 미국에서 얼마나 많은 성장을 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라며 이어 대니 리의 의견을 개진했다. 대니 리는 레스토랑 만두(Mandu)’를 지난 2006년 처음 오픈했을 당시만 해도 김치를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것 자체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슈퍼에서도 김치를 살 수 있죠. 지난 13년 동안, 한식이 엄청난 속도로 일상화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라며 뉴욕이 아닌 미국 정치 수도 워싱턴 D.C에서 한식의 현 상황을 이야기했다. 이어 안주라는 한국적인 문화와 독특한 한국 음식을 선보일 것으로 이터의 기대감을 높였다. 대니 리는 해당 기사에서 우리는 한국 문화를 계승하는 데에 무척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한식과 단 하나의 관계도 없는 음식은 전혀 제공하지 않을 것이며 전통에 기반한 식사를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이처럼 이터는 미국 대표 레스토랑, 식품 관련 매체로서 미국 내 다양한 도시에서 성장하고 있는 한식 유행에 대해 매우 큰 기대감을 보였다. 플로리다 마이애미, 워싱턴 D.C와 같이 한국인의 비율이 낮고 미국 현지인들이 많이 사는 한식의 불모지에서도 전통 한식을 바탕으로 재능 있는 한국인 셰프들이 오픈하는 레스토랑을 단독 기사로 내보낼 만큼 한식에 주목했다. 이처럼 뉴욕을 넘어 미국 전역으로 뻗어 나가는 한류의 대표 문화코드 한식이 미국 내에서도 가장 보수적이고, 유행을 받아들이는데 느린 남부, 중부 지역까지 뻗어 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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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 강기향[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미국(뉴욕)/뉴욕 통신원]
  • 약력 : 현) 패션 저널리스트 및 프리랜서 디자이너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대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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