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전체 검색영역
  • Facebook
  • Twitter
  • Youtube

통신원리포트

전세계 40여개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KOFICE 통신원들이 전하는 최신 소식입니다.

각 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한류소식부터 그 나라의 문화 소식까지 매일 매일 새롭고 알찬 정보를 제공합니다.

[인터뷰] 나는 자랑스러운 '방탄 엄마', 낸 파투르쪼 씨와의 인터뷰

  • [등록일] 2020-07-31
  • [조회]132
 

방탄 엄마와 누나페이스북 그룹(Bangtan Moms and Noonas Facebook group)을 운영하고 있는 낸 파투르쪼(Nan Patruzo, 58)와 인터뷰를 나눴다.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 이름은 낸 파투르쪼이고 올해 58세입니다. 파이낸셜 회사에서 마케팅과 미디어 디렉터로 일하고 있어요. 올해 88세 된 아버지와 제 남편인 피터(Peter) 이렇게 3명이서 남가주에 살고 있습니다. 제 어머니가 한국인이었는데 201281세를 일기로 돌아가셨습니다. 제겐 딸이 두 명 있습니다. 큰딸은 25세이고 LA의 영화사에서 일하고 있고 작은 딸인 프란체스카(Francesca, 18)는 대학에 다니고 있어요.

 

방탄소년단의 팬이 된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

2017년 초, 둘째 딸인 프란체스카가 고등학생일 때였는데 학교 갔다가 집에 오면 자기 친구들이 모두 케이팝을 듣고 있다는 얘기를 들려주곤 했습니다. 뮤직비디오를 보여주면서 너무 신이 나서 얘기를 하며 저에게도 케이팝의 매력을 전하려 하는 거예요. 그래서 프란체스카와 함께 몇 편의 뮤직비디오를 시청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가사도 알아듣지 못했고 케이팝의 미학적인 면이 너무 어색해서 친숙해지지 않더군요.

 

20175, 방탄소년단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빌보드 음악상 시상식에 참가했었는데요. 아미(ARMY)들이 방탄소년단을 빌보드 음악상 중 최고의 소셜 아티스트로 투표했다고 프란체스카가 말해주더라고요. 제가 방탄소년단에 대해 예전보다 좀더 주의를 기울이게 된 것이 그 순간이었습니다. 스타를 좋아하는 팬들이 역사를 만들어내는 상호작용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그들 음악의 독특함에 빠지기 시작했죠. 하지만 아직까지 팬이 된 것은 아니었답니다. 프란체스카의 생일이 그 다음 달이라서 생일 선물로 BTS 머천다이즈를 알아봤었어요. 저는 매장에 들어가서 설탕(Sugar, 슈가가 아닌 설탕이라고 말한 것)이 있는 것 좀 주세요.”라고 말했답니다. 정말 아무 생각 없었죠. 그런 가운데 프란체스카는 계속해서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제게 보여줬어요. 딸애의 지속적인 열정으로 인해 저는 점차적으로 방탄소년단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10대였을 때 저는 여러 뮤직그룹의 팬이었어요. 그래서 누군가의 광팬인 소녀들의 즐거움을 기억하고 있죠.) 딸이 방탄소년단에게 빠져드는 과정을 지켜보는 건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10대 때 그랬던 것처럼 딸이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면서 행복한 경험을 하길 바랐어요.

 

그녀가 방탄소년단에 점점 관심을 갖게 됨에 따라 저는 딸아이가 방탄소년단을 만나고 기억에 남을 만한 경험을 갖도록 돕고 싶었어요. 그런데 정말 그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이 즈음에는 저도 정말 방탄소년단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열심히 덕질을 하기 시작했어요. 러브 유어셀프: Her앨범이 출시됐던 20179, <DNA><Mic Drop> 싱글이 나왔었던 무렵에는 저 스스로가 완전히 방탄소년단의 열혈팬이 되어버렸습니다. 그해 11월 방탄소년단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시상식에서 공연하는 것을 보는 건 정말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 그해에 방탄소년단은 앨랜쇼(Ellen Show)’에도 처음으로 출연했었어요. 그때쯤부터 저는 저 자신을 아미라고 여기기 시작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팬으로서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십니까?

저는 정말 열정적이고 참여가 많은 팬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요즘 시대에 팬이 된다는 것은 제가 10대 때인 인터넷이 없던 시대에 하던 덕질과는 비교가 될 수 없을 만큼 신나는 일들이 많아요. 방탄소년단의 충성스러운 팬으로서 그들의 음악을 매일 듣습니다. 아침에 달리기를 하는데 그때 제가 듣는 뮤직 플레이리스트들이 모두 방탄소년단의 음악이랍니다. 그들의 데뷔 이후 발매된 모든 CD들도 다 구입했어요. 그리고 BT21 머천다이즈를 진지하게 수집하고 있습니다. 10회에 달하는 방탄소년단의 미국 내 콘서트에 모두 참가했고 싱가포르 콘서트도 다녀왔습니다. 빌보드 음악상 시상식에 2회 갔었고 20185월 엘렌쇼 녹화장도 직접 찾았죠. 20201, 아이하트 라디오(iHeart Radio)와의 특별 인터뷰 이벤트에도 직접 다녀왔습니다. 201912LA에서 있었던 징글볼(Jingle Ball) 이벤트에도 가서 사진을 찍었어요. 방탄소년단은 그때 징글볼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를 담당했었죠. 2020년 미국 순회 콘서트 중 6개의 콘서트에 참가할 계획이었는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슬프게도 무한연기되었습니다. 아시겠죠? 제가 얼마나 방탄소년단의 열혈팬인지.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누구를 가장 좋아하나요? 그리고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이유라면요?

공식적으로 저는 7명의 멤버 모두를 좋아합니다. 그룹으로서의 방탄소년단 전체에 가장 가치를 두기 때문이죠. 각자 멤버들의 성격이 현재의 방탄소년단을 만들어준다고 생각해요. 각자가 그룹 전체에 하는 공헌이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을 매우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저는 그들 사이에 흐르는 에너지의 조화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제 시선을 처음으로 끌었던 멤버는 제이홉이었어요. 제가 봤던 사진마다 제이홉은 늘 웃는 표정이었기 때문이죠. 윙즈(Wings) 투어 때 솔로로 <마마(Mama)>를 부르는 비디오에도 무척 끌렸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노래를 이렇게 젊은 남자가 부른다는 데에 적잖이 감동했던 것 같아요. 어머니를 사랑하는 아들을 사랑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만약 최애 멤버가 누구냐고 계속해서 물으신다면 진과 뷔라고 말할게요. 뷔는 그의 깊고 낮으면서도 독특한 음색 때문에 제 주의를 끌게 됐어요. 그의 소년스럽고 장난끼 가득한 존재감과 깊고 짙은 바리톤의 음색은 완전히 극과 극인 것 같으면서도 잘 어울리죠. 그는 역동적으로 공연에 임하면서도 감성적이고 예술적인 면을 팬들과 공유해요. 그가 빅히트에 합류하게 된 에피소드도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친구가 오디션 가는 길에 동행해주다가 결국 자신이 뽑혔다고 하잖아요. 뷔가 아직도 그 친구와 친구 관계인지 궁금해요. 그의 부모님들이 그를 응원하고 후원해준 방식은 그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 것 같아요. 제가 한국 드라마를 보기 시작한 것은 <화랑>에 출연한 뷔를 보기 시작하면서였어요. 뷔는 그 드라마에서 정말 너무 멋있었죠. 저는 뷔가 미래에 꼭 다시 연기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진은 재미있고 웃긴 모습으로 저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어 좋아해요. 그는 그룹의 가장 맏형이고 저는 방탄맘 친구들 사이에서 최고 연장자이거나 가장 나이 많은 그룹 중 한 명이죠. 그는 유머가 넘치고 어리숙한 매력이 있어요. (저 자신도 어리숙한 면이 있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일에 진지하고 늘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죠. 그의 진지함, 그리고 팀 전체의 기분을 띄어주려 하고 도와주려 하는 열정에 감동합니다. 그리고 물론..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잘 생긴 남자, 월드와이드 핸섬이기 때문이죠.

 

자동차 라이센스판에 BTS MOM이라고 하고 다니시네요. 그 얘기 좀 해주세요. 사람들이 이를 알아보고 빵빵거리기도 하나요?

제가 아미맘인 것을 세상에 알릴 필요가 있다고 느꼈었던 기억이 나요. 그렇게 달고 다니는 게 너무 좋으네요. 방탄소년단의 행사에 갈 때면 다른 아미들이 이것을 알아보고 웃어줘요. 아직 제게 빵빵거렸던 차는 없지만, 사람들이 제 차를 프리웨이에서 봤다거나 제 차가 세워져 있는 것을 봤다고 트위터 한 것을 봤어요. 수많은 아미들이 방탄소년단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자동차 라이센스 판을 달고 다닌답니다.

 

방탄소년단 엄마와 누나 페이스북을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언제 오픈했으며 얼마나 자주 업데이트하고 있는지요?

2018년에 방탄소년단 엄마와 누나 페이스북 그룹을 형성했어요. 방탄소년단의 엄마 팬과 나이가 좀 있는 팬들을 발굴하고자 하는 의도로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던 딸 아이가 나중에는 엄마가 방탄소년단을 그렇게 좋아한다는 게 조금 이상하다고 말하더군요. 저는 항상 엄마가 팝스타의 팬이 된다는 것에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리고 저와 비슷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제가 페이스북에서 만들고 싶었던 것은 정죄하지 않는 팬 모임이었어요. 이 페이스북 그룹은 상당히 활동적이에요. 매일 방탄소년단의 최신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비디오와 사진, 뉴스를 공유하고 최신에 구입한 머천다이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죠. 궁극적으로 우리들의 열정을 공유하는 거예요. 콘서트 투어가 있을 땐 번개팅을 하기도 합니다. 그룹 멤버 중 몇 명은 직접 개인적으로 만나 매우 가까운 친구가 되었어요. 최근 방탄소년단이 라이브로 콘서트를 스트리밍했을 때 우리는 챗그룹을 만들어 이야기도 나누고 이벤트가 벌어지고 있는 동안 함께 했었죠. 우리 멤버들이 개별적으로 만날 기회가 있을 때면 스트리밍하는 이벤트를 함께 보며 파자마 파티를 해요. (왜냐하면 스트리밍 되는 시간이 미국 서부에서는 심야이기 때문에요.)

 

다른 케이팝 아티스트들도 좋아하나요? 예를 들면 블랙핑크 같은.

방탄소년단 전에 저는 케이팝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른 그룹도 좋아하고 가끔 다른 아티스트들의 콘서트에도 갑니다. 제가 좋아하는 케이팝 그룹으로는 마마무,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샤이니, 세븐틴, 몬스타 엑스 등이에요. 그 외에도 여러 그룹들의 음악을 편한 마음으로 들어요.

 

방탄소년단으로 인해 다른 한류도 좋아하게 되셨는지요?

방탄소년단은 저로 하여금 한국에 관련된 여러 한류에 대해 관심을 갖게 했고 눈을 뜨게 해주었어요. 다른 팬들도 저와 같다면 그들 역시 저처럼 다른 한국적인 것들에 대해 알게 되고 좋아하게 되었을 거예요. 방탄소년단과 다른 케이팝 음악 외에도 저는 한국 드라마의 열혈 팬이랍니다. 매일 봐요. 저는 이곳 로컬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고 한국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삼성에서 출시한 BTS 스페셜 에디션 핸드폰을 구입했답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BT21 머천다이즈를 구입했죠. 제 친구들 역시 방탄소년단과 관계된 물품은 무조건 구입해요. 덧붙여 저는 한국을 방문해서 아름다운 역사적 현장들을 방문하고 싶어요.

 

현재 한국어를 배우고 있나요? 한국어를 얼마나 잘 하나요?

현재 어바인에 있는 코리안 아메리칸 센터(Korean American Center)의 한국어 클래스에 다니고 있고 레벨3입니다. 제가 클래스에 다니기 시작하고 4번째 맞는 학기입니다. 한국어 클래스는 제게 큰 도전이에요. 저는 아직 스스로를 초보자라고 여기고 있어요. 저는 고등학교 때 스페인어를 공부했으니 마지막으로 외국어 공부했던 때로부터 정말로 오랜 세월이 지났네요.

 

제가 한국어를 배우려는 동기는 3가지 면에서입니다. 저는 방탄소년단 노래의 가사를 좀 더 잘 이해하고 말하고 따라부르고 싶어요. 두 번째는 언젠가 한국을 방문하고 싶은데 언어를 알면 그 나라 여행의 경험이 훨씬 더 풍요롭고 만족할 만한 것이 될 것을 알기 때문이에요. 세 번째로 어머니가 한국인이었던 만큼, 어머니 나라의 말을 배우는 것으로 어머니에게 영광을 돌려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저희의 성장기에 어머니는 저와 제 자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지 않으셨어요. 가르치지 않으셨던 어머니 나름의 이유가 있었으리라 생각해요. 물론 지금 돌이켜보면 제가 어렸을 때 어머니가 한국어를 가르쳐주셨더라면 정말 좋았겠다, 싶어요. 어쨌든 지금 제가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것을, 그리고 제가 한국 문화유산에 대해 이처럼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어머니가 아신다면 무척 기뻐하실 것 같아요.

 

제가 10대 때, 다른 팝 뮤지션의 팬으로서 활동하는 것 등은 어머니에게 전혀 새로운 컨셉이었습니다. 이 나이가 되기까지 보이그룹의 팬으로 덕질하고 있는 것을 아신다면 기절하실 지도 몰라요. 하지만 한국 보이그룹이니 웃으며 기뻐하실지 누가 알겠어요?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한국의 역사에 대해 흥미를 갖게 됐고 한국 역사에 대한 책을 읽을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답니다. 제 어머니에 대해 조금 설명을 드리자면 1955년 미국으로 유학 오셨고 대학에 다니다가 제 아버지를 만나셨습니다. 제 아버지는 미군으로 6.15 전쟁에 참여하신 재향군인입니다. 제 어머니는 9남매 중 하나로 일제 강점기를 피해 중국에서 태어나 상하이에서 자라셨고 결국 6.15 전쟁이 일어나기 직전, 한국에 정착하신 분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요?

한가지의 한국 음식만 고를 수는 없지만 코리안 바비큐는 정말 너무 좋아해요. 여러 가지 맛과 향이 있기 때문에 더 좋아요. 제 어머니는 한국인이었는데 제가 성장기 때 한국 음식을 그리 많이 해주시지는 않았고 그래서 그리 많이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제 아버지는 매운 음식을 못 드시는 백인이었어요. 그래서 어릴 땐 스파게티, 햄버거, 참치 샌드위치를 주로 먹었죠. 아시아 음식은 제 삶의 큰 부분이 아니었어요. 하지만 12살 되던 여름, 한국에서부터 뉴욕시로 이사 온 이모님 댁에 모든 가족이 놀러 갔었는데, 그때 외가 친척들을 처음 만났었습니다. 저는 이모에게 반찬을 가리키며 이게 뭐냐고 물었고 이모는 제게 먹어보라고 하셨어요. 그게 뭔지는 아직까지 모르겠지만 제 입맛에는 지나치게 매웠던 기억이 나요. 먹고 나서 심하게 딸꾹질을 했답니다. 그래서 딸꾹질을 멈추고자 물을 벌컥벌컥 마셨었죠. 이모들이 저를 보고 웃으셨어요. 그 후 어른이 될 때까지 한국 음식을 별로 먹지 않았답니다.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온(On)'의 촬영장에서 BT21 청자켓을 입고 찍은 사진>

 


<그녀는 자동차 번호판도 'BTSMOM'을 달고 다닐 만큼 방탄소년단의 열혈팬이다.>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 당시 기념 사진>

 


<열혈 아미인 딸, 프란체스카와 함께>

 


<극장에서 영화판 콘서트를 함께 본 멤버들과 기념 촬영>

 


<다운타운에서 있었던 방탄소년단 전시회에 멤버들과 함께>

 


<그녀의 아름다운 한국인 어머니. 어머니가 자신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것을 알면 기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진 출처 : 낸 파투르쪼 제공

통신원이미지

  • 성명 : 박지윤[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미국(LA)/LA 통신원]
  • 약력 : 현재) 라디오코리아 ‘저녁으로의 초대’ 진행자. UCLA MARC(Mindful Awareness Research Center) 수료. 마음챙김 명상 지도자. 요가 지도자.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졸업. 미주 한국일보 및 중앙일보 객원기자 역임.
  •  
  •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  
  • 덧글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