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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정책/이슈] 테헤란에서 놓쳐서는 안 될 여행지 12곳

  • [등록일] 2020-12-24
  • [조회]118
 

세계 모든 나라들이 코로나19로 다시 한번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다. 세계는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경제와 교육,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가운데 관광업계는 가장 심한 타격을 받았다. 이란은 관광분야에서 외화를 벌어들이는 비중이 많은 국가로, 관광업계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관광지마저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져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테헤란 타임즈는 내년 해외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며, 테헤란에서 가장 인기 많은 여행지 12곳을 선정하여 보도하였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은 서아시아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산업의 절반 이상이 테헤란에 집중되어 있으며, 광역시를 합하면 1,400만명이 넘는 인구가 거주 중인 대도시이다. 테헤란에는 그랜드 바자르, 박물관과 화려한 왕궁을 비롯하여 각종 문화유적지, 갤러리와 공원, 각종 명소가 많다. 이란을 찾은 해외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이란 시민들도 가장 많이 찾아가는 여행지로 선정된 테헤란 관광지 12곳에 관광객들이 다시 많이 찾기를 기대하며, 아래에 12개 명소를 소개한다.

 

1. 국립보석박물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보석들의 컬렉션을 자랑하는 국립보석박물관이 테헤란 시내 중심부에 있다. 테헤란을 찾는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립보석박물관은 하루에 관람하는 인원수를 엄격히 통제하며, 이란 중앙은행이 소유하고 있다. 페르시아 제국 궁정 시절부터 수 세기 동안 전 세계에서 수집된 가장 비싼 보석들의 컬렉션이 황홀할 정도로 많으며, 보석의 종류와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이란 국립 보석 박물관 안내 책자>

 

2. 이란국립박물관
이란국립박물관은 주요 고고학 유물을 보유한 박물관으로, 아치형 벽돌 입구는 이라크의 유명 건축물을 회상하도록 설계되었다. 이슬람 이전의 유물 컬렉션과 이슬람 컬렉션이 나뉘어 전시 중이다. 기원전 4,000년 도자기, 카스피해의 기원전 말릭 정착지에서 온 줌 오르픽 선박, 아케메네스 시대의 세련된 유물이 대표적이다.

 

3. 타비아트 다리

이란 건축가 Leila Araghian이 설계하여 상을 받았다. 모다레스 고속도로를 통해 파크에 탈레가니와, 파크에 업 어테쉬를 연결하는 270m 길이의 산책로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뛰어난 전경과 아름다운 공간들이 많다. 알보르츠 산맥을 배경으로 한 멋진 전망도 볼 수 있다. 레스토랑, 카페 등이 많아 데이트코스로 인기가 높다.

 

4. 레자 아바시(Reza Abbasi) 박물관
기원전 2000 년경부터 시작되는 전시회와 금 세공품은 매우 절묘하다. 특히, 사 파비 시대의 위대한 예술가 중 한 사람의 이름을 땄다. 이슬람 이전시대에 속한 물건, 그림 및 서예작품으로 이란 역사의 다양한 시대를 보여주는 여러 전시실이 있다. 이슬람 이전 시대의 이란 역사의 다양한 시대를 보여주는 전시실이 많다.

 

5. 골레스탄 궁전

호화로운 골레스탄 궁전은 1700년대 후반에 권력을 장악한 카자르 왕조에 의해 완공되었다. 멋진 벽으로 둘러싸인 복합단지는 조경된 정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궁전은 테헤란에서 가장 오래된 궁전 중 하나이며, 역사적 성벽 도시는 사파비 왕조 (1501-1736)에 지어졌다. 8개의 박물관이 있다.

 


<테헤란 시내에 있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골레스탄 궁전>

 

6. 사다바드 궁전

110헥타르의 산비탈 공원에 펼쳐진 사다바드 궁전은 한때 카자르 시대(17891925)와 그 이후의 팔레비 시대 동안 왕실의 여름 궁전 이였다. 중심 궁전인 멜라트 궁전과 녹색 궁전이 유명하다. 녹색 궁전은 독특하고 특수 제작된 유리와 대리석이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다양한 박물관들과 미술관, 카페가 있다.

 


<테헤란 시내에 있는 사다바드 궁전>

 

7. 유리 및 도자기 박물관

카자르 시대 건물에 자리 잡은 이란의 유리 및 도자기 박물관은 방문객에게 다양한 유리세공, 벽돌세공, 회반죽세공, 거울세공 및 상감예술품을 제공한다. 시에티르 거리에 있는 이 박물관은 기원전 2천년부터 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전국적인 유리와 도자기의 아름다운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8. 신성한 방어시설 박물관

테헤란 중북부에 있는 21헥타르의 조경 된 부지에 있는 신성한 방어시설 박물관은 1980-1988년 이란-이라크 전쟁에 집중된 컬렉션이 있는 거대한 전쟁 기념관이다. 7개의 홀이 신성한 방어 역사를 안내한다. 복합단지에는 넓은 정원 공간, 물 기능 및 어린이 놀이 공간과 최첨단 시각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9. 밀라드 타워

테헤란 중심시내의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는 밀라드 타워는 120m의 안테나를 포함하여 435m 높이로 2017년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독립형 타워로 선정되기도 했다. 팔각형 콘크리트 샤프트는 폐쇄형 및 개방형 전망대, 식당, 갤러리, 카페, 회전식 레스토랑이 유명하다. 거대한 콘서트홀은 유명 공연이 자주 열린다.

 


<테헤란 시내 중심부에 있는 랜드마크 밀라드 타워>

 

10. 미니어처 가든 박물관(Miniature Garden Museum)
풍부한 이란 문화유산에 매료된 사람들에게 이곳은 돌아다니기 적합한 장소다. 면적이 2.9 헥타르에 달하는 이 공원에는 일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거대 모델의 축소본들이 있다. 풍경을 복제, 실제 사진들을 보여주는 갤러리도 있다. 복제본은 원래 크기의 25분의 1이다.

 

11. 그랜드 바자르

테헤란 중심부에 위치한 그랜드 바자르는 다양한 미로, 복도, 차선, 교차로, 입구 및 통로를 자랑하며 다양한 종류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백 개의 상점이 있다. 대부분의 미로와 레인은 특히 카펫, 금속 세공품, 향신료, 장난감, 의류, 보석류, 목재 선반 및 주방 가전과 같은 상품을 판다. 제본업자, 대장장이, 양철공, 재단사, 목수, 제화공, 칼 제작자 등이 이곳에서 작업한다.

 

12. 토찰 스키장

이란에는 눈 덮인 세계 최고의 스키 리조트가 많다. 가장 높은 곳 중에는 디진, 토찰, 셈샤크, 다르반드사르가 있으며 모두 테헤란에서 약 100km 이내에 있다. 4개의 스키 리조트 중 가장 작은 토찰은 테헤란의 시내 북부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를 운영중이며, 길이는 4마일이다. 고도 3,963m에 위치한 토찰 스키 리조트는 12월에서 5월까지 긴 시즌을 보장하며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리조트이다.



<테헤란 시내 그랜드 바자르 입구>

 


<테헤란 시내에서 토찰산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사진 출처 : 통신원 촬영


참고자료

Tehran Times(20. 12. 20.) <12 unmissable destinations in Tehran>, https://www.tehrantimes.com/news/455996/12-unmissable-destinations-in-Tehran

통신원이미지

  • 성명 : 김남연[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이란/테헤란 통신원]
  • 약력 : 전) 테헤란세종학당 학당장, 테헤란한글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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