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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40여개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KOFICE 통신원들이 전하는 최신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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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시대, 완전히 뒤바뀐 한류 4대천왕

  • [등록일] 2021-01-29
  • [조회]90
 

<겨울연가>의 배용준을 시작으로 일본의 중년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은 장동건, 이병헌, 원빈은 '한류 4대 천왕'이라 불리며 2004년 전후로 일어난 제1차 한류 붐을 견인했다. 2021년 현재,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이 가능한 한국 드라마가 대히트를 쳤고, 일본에서는 인지도가 없었던 배우들이 새롭게 떠오르며 제4차 한류 붐을 일으키고 있다. 새로운 한류 4대 천왕으로 이민호, 김수현, 이종석, 김우빈의 이름이 거론된 때도 있었다. 하지만 넷플릭스가 지금의 한류 붐을 상징하게 되면서 현재의 한류 4대 천왕은 완전히 뒤바뀐 상황이다.

 

넷플릭스가 발표한 '2020년 일본에서 가장 화제가 된 작품 TOP10'에는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래스>, <사이코지만 괜찮아>, <청춘기록>, <김비서가 왜그럴까>가 자리할 정도로 전 년도에 비해 한국 드라마 시청이 6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는 여전히 ‘4대 천왕이라는 키워드로 톱스타를 설명한다. 넷플릭스와 트위터의 한류 팬들의 반응을 중심으로 현재 일본에서의 4대 천왕이 누군지 살펴 보았다.

 


 

<배우 현빈 - 출처 : 뉴스엔>

 

일본에서의 현재 한류 4대 천왕 중 한 명으로 꼽자면,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북한의 엘리트 군인을 맡은 현빈일 것이다. 현빈은 <내 이름은 김삼순>, <시크릿 가든> 등을 통해 이미 한류 팬들 사이에서는 절대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적인 화제작이 된 <사랑의 불시착>에서 또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일본의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의 불시착>의 광팬임을 공언한 일본의 대표 MC 쇼후쿠테이 츠루베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현빈이 친필 감사 편지를 쓰는 등 화제성은 갈수록 넓어졌다.

 


<배우 박서준 - 출처 : 한국일보>

 

두 번째는 화제작 TOP102위인 <이태원 클래스>에서 주연을 맡은 박서준. 복수를 가슴에 품고 외식 업계에서 최고를 지향하는 청년과 그 동료들과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통쾌한 성공스토리를 통해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일본의 개그맨들이 드라마에서의 재미를 살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등에서 성대모사를 하면서 화제성을 높였고, SNS을 통해 주인공 박새로이의 머리를 흉내 내기도 하면서 일본의 한류 팬층 이외에도 그 인기는 퍼져 나갔다. <이태원 클래스>의 신드롬 덕분에 박서준이 출연한 <김비서가 왜그럴까>도 주목받으면서 넷플릭스의 상위 랭크에 박서준의 이름이 사라지지 않고 있으며, 박서준이 출연한 영화 <청년 경찰은이 드라마 <미드나잇 러너>로 일본에서 리메이크도 되기도 했다.

 


<배우 김수현 - 출처 : 일간스포츠/CJ ENM>

 

세 번째는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김수현. 원래 한류 4대 천왕 중 한 명이라 불렸던 그는 데뷔 초부터 한류 팬들이 인정하는 연기파 배우이다. 배용준과 박진영이 공동 기획, 제작한 <드림하이>에서 시골 출신 고등학생이 우연히 예술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보이는 주인공 역할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스타로 성장했다. 또한 일본에서도 화제를 모은 <해를 품은 달>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했으며,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전지현과 연기한 러브 코미디를 선보이며 한류 스타로 자리를 잡았다. 그런 그가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선택한 것이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은 마음에 깊은 상처를 안고 있는 주인공을 섬세하게 연기해 '역시 김수현'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배우 박보검 - 출처 : 박보검 트위터(@BOGUMMY)>

 

네 번째는 <청춘기록>에 출연한 박보검.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 바둑 기사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뒤, <구름이 그린 달빛>에서 츤데레 세자 역으로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상냥한 미소와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매력으로, <청춘기록>은 바로 그런 그의 특색을 살린 작품. 가족이나 친구와 갈등을 겪으면서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의 자화상을 그렸다.


※ 사진 출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248326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69&aid=0000251088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241&aid=0003030126

https://twitter.com/BOGUMMY/status/1320716811994763264/photo/1

통신원이미지

  • 성명 : 박하영[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일본(오사카)/오사카 통신원]
  • 약력 : 현) 프리랜서 에디터, 한류 콘텐츠 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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