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전체 검색영역
  • Twitter
  • Facebook
  • YouTube
  • blog

전세계 40여개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KOFICE 통신원들이 전하는 최신 소식입니다.

각 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한류소식부터 그 나라의 문화 소식까지 매일 매일 새롭고 알찬 정보를 제공합니다.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 [등록일] 2022-05-09
  • [조회]272
 



<외무부 장관인 마르셀로 에브라드 페이북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소개내용 – 출처: 마르셀로 에브라드 페이스북>

 

오는 202253일에서 828일까지 한국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멕시코 아스테카 문명 박람회가 열린다이 박람회는 독일 린덴박물관에서 6만 명 이상이 참관했고, 이어 오스트리아 빈에서 52천 명이 관람한 박람회이다브루노 피게로아(Bruno Figueroa) 주한 멕시코대사는 《라 호르나다(la jornada)》라는 신문에서 올해 가장 중요한 전시가 한국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는데 멕시코 문화유산을 보고 감격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빈에서 선보인 200여 점에 멕시코 인류박물관, 대성전에서 출토한 유물 및 유럽 각지에서 모인 유물로 전시되었다. 린덴박물관에서 첫 번째 섹션은 전체적인 설명, 유물학적 근원, 멕시칸들의 서류, 두 번째 섹션은 우주적 관점의 신화, 달력, 세 번째 섹션은 아스테카 경제 상황, 네 번째 섹션은 전쟁 방식, 침략, 다섯 번째 섹션은 대성전 그리고 신들, 뜰라우악,(Tláloc )비와 비옥한 대지의 신 및 전쟁의 신, 우이띨로뽀츨뜰 ( Huitzilopochtli), 미뜰란테꾸뜰리 (Mictlantecuhtli) 죽음의 신, 꼬요싸우낄 (Coyolxauhqui) 달의 신 등으로 구서오디었다. 멕시코 고대 문명은 피라미드에서 사람을 재물로 신에게 받치는 의식을 했다고 전해진다. 그래서인지 생명과 죽음, 멕시코 테오티우아칸 피라미드 성전에서 인간을 재물로 받치는 장면이 떠올랐다.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전시를 마지막으로 알려져 있다.

 

멕시코 차기 대권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는 외무부 장관 마르셀로 에브라드 (Marcelo ebrad)도 이번 행사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듯하다. 그는 자신의 SNS에 이번 한국 아스테카 전시를 올리면서 ”5월에는 서울에서 아스텍가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전시회가 열립니다. 한국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우리 문화를 접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53일부터 828일까지 전시합니다.“라고 관심을 보였다이러한 움직임은 한국이 멕시코와 체결하려는 자유무역, 한국-멕시코 60주년 수교 행사와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이전 리포트에서 언급했듯이 한국과 멕시코와의 문화적 교류가 아직 많이 미흡하다는 아쉬움이 있다.

 

멕시코 현지인들은 한국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아스테카 전시를 한다는 소식을 멕시코 한글문화원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이 게시물은 게재 3일 만에 조회수 2,538명, 좋아요 108명, 공유가 11회로 기록되었다. 한국에서 열리는 전시에 멕시코 현지에서 이렇게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은 고무적이다.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른 멕시코인 중에는 한글 공부를 하고 있거나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으며, 어느 정도는 한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보였다

 

 

<멕시코 한글문화에서 소개된 내용 - 출처: 멕시코 한글문화원 페이스북>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하고 낯선 멕시코 문화, 그것도 멕시코 인디언 문화가 한국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추어질까? 한국에서는 '인디언'이라 말할 때 아무런 느낌이 없지만, 멕시코에서는 인디오(Indio)’인디 헤나(Indigena)’에 큰 차이가 있다멕시코인 또는 인디언 부족들과 이야기할 때는 인디오라는 말을 쓰지 않는 것이 좋다인디오라는 말이 그들을 차별하고 무시하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디 헤나라고 불러주는 것이 예의상 적절한 말이다한국인에게는 인디언, 인디오, 인디 헤나가 다 같은 인디언 말로 비슷하게 들리겠지만, 멕시코 사람들에게는 다르다. 미국에서 흑인을 니그로라고 부르고 한국에서 중국 동포를 조선족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할 듯하다


멕시코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양국 간 더 좋은 관계가 형성되고, 정치경제적 교류도 활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자료 출처

https://www.museum.go.kr/site/main/exhiSpecialTheme/view/specialGallery?exhiSpThemId=640317

https://www.jornada.com.mx/notas/2022/04/11/cultura/la-exposicion-aztecas-va-al-museo-nacional-de-corea-sera-su-tercera-y-ultima-parada/

https://www.facebook.com/hamburgo273

https://www.facebook.com/MarceloEbrardC

 

통신원이미지

  • 성명 : 조성빈[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멕시코/멕시코시티 통신원]
  • 약력 : 전) 재 멕시코 한글학교 교사 현) 한글문화원 원장
  •  
  •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  
  • 덧글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