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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40여개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KOFICE 통신원들이 전하는 최신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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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內 反외국인 정서 높아져

  • [등록일] 2005-12-06
  • [조회]3382
 

- 지난 주, Channel 25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내 집”이란 reality show 프로그램은 몽골 젊은이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는 <CAC production>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실시한 오디션에 200여명의 젊은이들이 응했고, 이 중 12명(남,여 각 6명)이 최종 선발되었다”고 전했다. 최종 선발된 12명은 다 함께 한집에서 살게 되는데, 이들의 숙소에는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할 수 있도록 30여 개의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대학생, 직장인, 실업자 등 다양하다. 프로그램이 정한 규칙에 의해 열흘에 한명씩 중도 탈락되며, 최후에 남는 1인은 ‘최종 우승자’가 되어 천만 투그릭 (10,000$ 정도)의 상금과 협찬사의 상품들을 받는다. CAC Production 사장은 “러시아의 TNT방송의 <DOM2>프로그램을 몽골 젊은이들이 즐겨 보는 것을 보고 이 프로그램의 아이디어를 얻고 결심했다”고 말하며 “<내 집>은 몽골의 20~30대가 매우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지난 주, 몽골의 극단적민족주의자들은 외국인들(주로 중국)이 운영하는 식당과 상점 및 모텔 등을 공격하는 소동을 벌였다. 얼굴을 감춘 30여 명의 젊은이들이 체포되었으며 이들은 ‘Pan-Mongol 운동’ 소속으로 알려졌다. 몽골 언론들은 “요즘 몽골 젊은이들 사이에 ‘反외국인 정서’가 심각하다”고 말하며, “특히 몽골內 중국인 노동자의 비중이 높아지는 점, 러시아·캐나다 등의 탄광 회사들의 몽골 진출, 한국 유흥주점(룸살롱 등)의 확산 등이 ‘몽골內 反外 정서’를 자극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울란바토르 시청은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외국 기업의 ‘외래어간판’을 ‘몽골어’로 전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 일요일 저녁 TV9에서 방영하는 ‘Funny Music’이란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상당하다.  한국체류경험이 있던 사람이라면 ‘Funny Music’을 본 순간 ‘쟁반 노래방’을 떠올릴 수 있다. 몽골內 한국産맥주수입업체가 후원하는 ‘Funny Music’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지만, 인기와 더불어 ‘프로그램 저작권’의 해결여부도 주된 관심사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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