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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몽골도 저작권 보호에 눈떠야

  • [등록일] 2005-06-21
  • [조회]3527
 

몽골 몇 TV를 통해 한국 영화 ‘대극기 휘날리며’, ‘실미도’, ‘내 머리속 지우개’ 등이 상영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영화를 보여 주는 것은 좋지만 저작권이나 TV 상영허가 등이 걱정이 된다. 한국 영화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개봉한지 얼마 안 된 영화를 바로 TV로 상영하는 것은 이미 이곳에서는 관례가 되었고 몽골 시청자들도 이에 대해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렇듯 몽골 내에서 개봉관에서 상영되기 전 TV로 방영되는 데 따른 문제는 앞으로 계속 많아질 전망이다.

또한 음반 시장에 팔리는 대부분 CD나 DVD 는 중국에서 들어온 불법 복제라서 이러한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하고 있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값이 싸기 때문에 좋은 점도 있으나 품질 면에서도 보장되지 못하고 제작자의 저작권이 보호되지 못하는 등 세계화 시대에 역행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개선되지 못하면 앞으로 더 힘들어질 것을 빨리 인식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국제적 전문 인터테인먼트 회사나 record사들이 몽골에 지사 두기를 꺼리는 이유가 몽골이 아직도 저작권 보호가 되지 못하고 불법 복제 음반이 상용화 되고 있는 이유가 크다. 앞으로 몽골에서 한 단계 더 발전된 방송, 수준 높은 문화가 형성되려면 이 문제부터 바로 잡아 경쟁력을 확보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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