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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 현장의 가장 뜨거운 소식을 전문가들이 진단합니다.

우리나라 문화계의 가장 최신 소식부터 흐름 진단까지 재밌고 알찬 정보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전합니다.

추자현, 전지현 김태희 뛰어넘는 '수출용' 한류여신
추자현, 전지현 김태희 뛰어넘는 '수출용' 한류여신
2015-01-29
'한국에서 활동할 때보다 훨씬 더 어려진 것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요. 뭐 솔직히 따로 한 건 없는데 모르겠어요. 상황이 좋아지니까. 이게 진짜 다 꿈같고 내일 자고 일어나면 다시 옛날에 힘들었던 때로 돌아가는 그런 꿈도 많이 꿨어요. 뭐지? 왜 이러지? 믿기지 않는 것도 있고'   여과 없는 고백이다. 한국에서 그리 주목 받지 못했던 여배우 추자현(36, 추은주)은 중국으로 건너가 신인의 자세로 시작했고 성큼성큼 나아가 '대륙의 여신'이란 칭호를 받게 됐다. '자고 일어났더니 스타가 되어 있더라'는 몇 특별 케이스를 제외하곤 연예계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다는 건 누구에게나 피나는 노력이 요구됐을 거다.    청소년 드라마 '성장느낌 18세'(1996)로 데뷔한 추자현은 '카..
90년대 음악 열풍, 우리가 얻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90년대 음악 열풍, 우리가 얻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2015-01-26
그야말로 90년대 음악 열풍이다. 무한도전에서 방영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의 폭발적인 인기 이후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길거리를 걸어가면 마치 90년대로 돌아간 느낌이다. 요즘 나온 따끈따끈한 음악이 아니라 90년대와 2000년대를 호령했던 김현정, 터보, 이정현, 김건모, S.E.S 등의 음악이 흘러나온다. 음원 차트에서는 90년대와 2000년대의 히트곡들이 요즘 인기 가요들과 나란히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신곡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당최 밀리지 않는 모습이다. 게다가 ‘토토가’ 에 출연했던 가수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이슈화가 되며 앨범 발매, 방송 활동, 또는 기타 음악적 활동을 벌이며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가요의 르네상스라고 불리던 그 시절의 그 음악들이 다시 사랑받고 있는 상황, 우리는 이 순간은 어떻게 바라보아야..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2015년을 전망하다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2015년을 전망하다
2015-01-20
2015년 1월 1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세미나는 열기로 가득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2015년의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의 나아갈 길을 알아보는 중요한 자리였다. 준비된 공간을 채우고도 밀려드는 참석자로 발 디딜 틈 없었던 현장에서 지난 2014년의 콘텐츠 산업 결산과 2015년의 전망 예측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었다.   ▲ 세미나 현장 ● 통계와 트렌드로 살펴본 국내 콘텐츠 산업 결산 특히, 올해는 눈에 띄는 핫 콘텐츠가 트렌드의 활발한 물결을 이룬 한 해였다. 만화 <미생>의 단행본이 tvn 동명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230만부가 판매됨에 따라 미디어 셀러 열풍의 대표 아이콘이 됐다. 또한 네이버 웹툰 1일 평균 이용자 수는 620만 명이 넘었고, 그 인기에 따라 네이버 웹툰 작가의 월 최고 수입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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