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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 현장의 가장 뜨거운 소식을 전문가들이 진단합니다.

우리나라 문화계의 가장 최신 소식부터 흐름 진단까지 재밌고 알찬 정보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전합니다.

따뜻함이 흐르는 아날로그 음악의 강세
따뜻함이 흐르는 아날로그 음악의 강세
2013-05-28
“봄봄봄봄 봄이 왔네요~ ♪ ”“그대가 돌아서면 두 눈이 마주칠까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두근대 들릴까 봐 겁나”요즘 MP3에 담고 즐겨들어 흥얼거리는 노래들로, 하나는 로이킴의 ‘봄봄봄’ 그리고 조용필의 ‘Bounce' 이다. 요즘 상위권에 진입해 있는 노래들 중 눈에 두드러지는 특징이 있다면, 빠른 비트와 눈이 즐거운 화려한 비주얼 가수도 있지만, 조용필, 로이킴의 음악처럼 아날로그의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음악과 복고적인 음악으로 새 음반을 낸 이효리도 보인다. 조용필의 ‘바운스’는 피아노 연주에 어쿠스틱 기타의 소리를 통해 아날로그의 감성을 잘 전달한다. 중년 팬들은 물론이거니와 젊은 층들이 듣기에도 어색하지 않다. 로이킴은 70년대 감성으로 돌아가 기성세대들을 이해하려 한다. 기타 소리와 휘파람 소리가 너무나 정겹고 몇 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고 너무나 담백하다. 컨트..
명동예술극장에서 한류의 뿌리를 만나세요.
명동예술극장에서 한류의 뿌리를 만나세요.
2013-05-14
최근 쇼핑의 메카라고 불리던 명동에는 새로운 문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보다 많은 한국인의, 보다 많은 해외 관광객의 문화적 향수를 자극하기 안성맞춤인 명동예술극장이 재개관된 덕분이다. 명동예술극장이 국립극장으로서의 위세를 떨치다가 잠시 자취를 감추었던 동안, 명동에는 아주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문화거리라기보다는 관광특구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던 지난 세월의 명동에, 다시 명동예술극장이 세워지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그리고 재개관한 명동예술극장이 앞으로 관광특구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선도적인 역할은 무엇일까? 서울의 심장부, 그 곳에 자리한 명동예술극장의 이야기를 통해 더욱더 지속성장이 가능한 한류의 뿌리를 다시 한 번 느껴보고자 한다. 명동예술극장은 오래 전 건립된 명동 옛 국립극장을 복원하며 만들어진 새 이름이었다. 당시 오랜 명맥을 이어왔던 우리 나라 최초의 명동의 국..
명동에 등장한 신한류, K-Beauty, K-Fashion
명동에 등장한 신한류,  K-Beauty, K-Fashion
2013-03-06
부쩍 봄의 기운이 감도는 요즘, 2013년 대한민국의 명동은 변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 최대의 상권들이 밀집되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임과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 입국자의 70%가 찾는 곳이다. 명동역 6번 출구에서부터 명동 8길 명동길까지가 명동의 메인 상권이다. 이곳에는 로드샵 화장품 브랜드들, SPA패션 브랜드, 카페, 악세서리 노점상 등이 밀집되어 있다. 판매원도 외국인이 많아 중국어, 일본어 등의 언어로 호객행위 하는 외국인의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명실상부 패션과 뷰티의 메카답다. 이중 특히 명동의 대표 이미지로 굳어지고 있는 로드샵화장품과 SPA패션브랜드 이야기를 해보자. 명동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 1Km 정도의 거리를 따라 70개가 넘는 로드샵화장품 가게들이 들어서 있다. 어떤 화장품회사는 단일브랜드로 7개의 점포를 운영할 정도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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