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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 현장의 가장 뜨거운 소식을 전문가들이 진단합니다.

우리나라 문화계의 가장 최신 소식부터 흐름 진단까지 재밌고 알찬 정보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전합니다.

한류가 이어준 친구만들기, 한중대학생 간담회
한류가 이어준 친구만들기, 한중대학생 간담회
2011-08-16
지난 8월 12일, 재단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27명의 중국대학교 학보사 학생들과 이화여대 중문과 학생, 교수들이 모여 ‘ 한중 대학생 우호증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참가자들이 양국의 대학생들인 만큼 지루하고 형식적인 간담회가 아닌 대학생들의 양국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알 수 있는 자리였다.  처음으로 찾은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이루어지는 두 번째 일정이 어떤 의미를 갖게 될 것인지 기대하는 눈빛이 가득한 모습인, 행사가 개최된 이화여대 ECC관에서 만난 그들은 호기심이 넘치는 열혈 청년들이었다. 이화여자대학교의 중문과 학생들과 교수진이 참여한 만큼 모두 중국어로 진행되었으며, 열띤 토론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교류와 상호이해 장의 역할을 하였다.  이화여자 대학교 정재서 교수와 중국 인민대학교 정수천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루어졌고, 이후 학생들 간 ..
새로운 한류의 도전, K-POP 유럽 입성
새로운 한류의 도전, K-POP 유럽 입성
2011-07-01
2011년 6월 10일과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에서 보여준 유럽 팬들의 K-Pop 사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총 1만 4000명이상의 관람객들이 함께 땀 흘리고 열광하며 동화되었다. 재단의 문효진 전문위원과 함께 이번 공연을 통해 한류의 현주소와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점검한다.     지난 주말 있었던 파리 공연에 대한 평가는?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비록 영상을 통해 그것도 풀 버전(full-version)이 아닌 뉴스를 통한 편집자료지만, K-Pop의 인기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그리고 비록 프랑스 파리의 2회 공연이었지만, 유럽 시장에 런칭한 첫 무대에서 K-Pop의 성공가능성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공연 장소가 파리였음에도 불구하..
내 마음의 ‘빈잔’을 음악으로 채워준 ‘나는 가수다’
내 마음의 ‘빈잔’을 음악으로 채워준 ‘나는 가수다’
2011-06-29
밥 먹으러 간 명동의 큰 음식점에서 익숙한 음악이 흘러 나온다. 어는 음악 프로에서 추억의 명곡이라 소개되었을 때만 해도 진지하게 들어본 적은 없었던 노래, 그런데 이제 그 노래가 ‘추억’이 아닌 ‘현재’의 명곡이 되어 대한민국을 가득 채우고 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인정해 버린다. ‘와!! 진짜 노래 좋다.’ 우리는 왜 이렇게 <나는 가수다>에 열광하게 된 걸까? 매일 일요일 늦은 오후 시간에 방송되는 <나는 가수다>는 매회 7명의 가수들이 노래를 불러 500명 청중평가단이 심사를 받고, 최하위 점수의 가수가 탈락하고, 새 가수가 그 자리를 대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각광 받기 시작하면서 또 다른 시스템으로 재탄생된 <나는 가수다>는 지금까지 많은 논란 속에 이어져 오고 있다. 당신은 이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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