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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 현장의 가장 뜨거운 소식을 전문가들이 진단합니다.

우리나라 문화계의 가장 최신 소식부터 흐름 진단까지 재밌고 알찬 정보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전합니다.

K-컬처의 열기, 부다페스트를 화려하게 수놓다.
K-컬처의 열기, 부다페스트를 화려하게 수놓다.
2024-11-07
K-컬처의 열기, 부다페스트를 화려하게 수놓다.글 진흥원 한류지원팀 신다해 주임 헝가리에서 펼쳐진 한류의 열기 지난 10월 6일 일요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2024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이하 ‘모꼬지 대한민국’) 행사가 총 12,000여 명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024 모꼬지 대한민국은 헝가리 현지인들에게 대형 한류 축제와 한국문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눈 앞에서 펼치듯 생동감 있게 펼쳤다. 특히, 모꼬지 콘서트에는 7,000여 명의 열정적인 한류 팬이 몰려 현장의 열기를 한껏 달구었다. 헝가리 현지 유력 매체도 모꼬지 대한민국을 집중 조명했다. 대표 인터넷 포털 ‘인덱스(Index)’, 방송뉴스 전문 통신사 ‘Hir TV’, 타블로이드지 ' BlikK-POP' 등에서 '..
이탈리아 문화의 정수와 교감하다
이탈리아 문화의 정수와 교감하다
2024-11-07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 ‘아레나 디 베로나’ 협력 오페라 마스터클래스이탈리아 문화의 정수와 교감하다글 허서현 기자 (월간 객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및 상호문화교류의 해(이하 ’한-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의 일환으로, 이탈리아 베로나에 위치한 오페라 극장 ‘아레나 디 베로나’의 예술감독 체칠리아 가스디아(Cecilia Gasdia)의 마스터클래스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24.10.10.~11.)에서 개최했다. 최근 전 세계에서 K-클래식 연주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이들에 대한 유럽 시장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최대 규모의 오페라 축제 극장장과 한국의 젊은 성악가들의 만남은 그 문화교류가 가진 의미의 농도가 짙다. 무엇보다 그 형태가 ‘마스터클래스’라는 깊은 음악적 교감이라..
한류는 더이상 한국만의 것이 아니다
한류는 더이상 한국만의 것이 아니다
2024-11-07
2024 아시아송 페스티벌 X 문화잇지오한류는 더 이상 한국만의 것이 아니다글 황남웅(문화예술 기획자) 한강, 한류, 그리고 교류 한국에서 국제적인 교류의 장을 펼치기에 가장 적합한 곳 중 하나를 꼽으라면, 한강이 빠질 수 있을까. 이는 단순히 한강이 한국에서 랜드마크로서 갖는 입지 때문만이 아니라 문화적으로 갖는 독특한 맥락 덕분이다. 한강은 서울의 복판을 가로지르는 경계선인 동시에, 서로를 촘촘히 잇는 관계망이기도 하다. 서울 거주자는 물론이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활짝 열린 공간으로, 하루에도 수십만 명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고 방문하는 광장이다. 분명 이 곳 만큼이나 다양한 목소리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는 국내에서 더 찾기 어려울 것이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2024 아시아송 페스티벌(이하 아송페)’이 한강에서 열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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