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전체 검색영역
  • Twitter
  • Facebook
  • YouTube
  • blog

전세계 40여개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KOFICE 통신원들이 전하는 최신 소식입니다.

각 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한류소식부터 그 나라의 문화 소식까지 매일 매일 새롭고 알찬 정보를 제공합니다.

[통계자료] 2월 대만 OTT TV 프로그램 부문 순위

  • [등록일] 2025-02-16
  • [조회]507
 

▣ 대만 OTT TV 프로그램 순위

                                                                                                                      (넷플릭스 2월 16일 기준)

순위

TV 프로그램명

국문 TV 프로그램명

(국문명이 없을 경우 원어명 기재)

한국 작품 여부

1

I Am Married...But!

결혼까진 했는데…요!

 

2

The Trauma Code: Heroes on Call

중증외상센터

Y

3

The Apothecary Diaries

약사의 혼잣말

 

4

Tabloid

死了一個娛樂女記者之後

 

5

Perfect Match

五福临门

 

6

Melo Movie

멜로무비

Y

7

Sakamoto Days

사카모토 데이즈

 

8

I May Be a Guild Receptionist, but I'll Solo Any Boss to Clock Out on Time

길드의 접수원인데, 야근이 싫어서 보스를 혼자 토벌하려고 합니다

 

9

Hot Spot

핫스팟: 우주인 출몰 주의!

 

10

Solo Leveling

나 혼자만 레벨업

 

※출처: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2월 16일 대만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10위권에 두 편의 한국 작품이 올랐다. <중증외상센터>와 <멜로무비>로 평소보다 적은 수의 한국 작품이 올랐다. 1위는 대만 로맨틱코미디인 <결혼까진 했는데…요!>가 차지했다. 대만 톱스타인 가가연과 류이호가 주연을 맡았으며 이들의 출연작인 <상견니>와 <안녕, 나의 소녀>가 한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어 한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기도 한 배우들이다. 로맨스를 통해 이미 좋은 성적을 거둔 바가 있는 두 배우가 출연한 <결혼까진 했는데!>는 공개 이전부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고 공개 이후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대만 자국 드라마가 OTT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한 것은 오랜만의 일이다.

 


< 한국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포스터 - 출처: 넷플릭스 >

 

2위는 <중증외상센터>가 차지했다. <중증외상센터>는 대만에서는 중국식 표현인 '외상중증중심(外傷重症中心)'으로 공개됐다. 1월 24일에 공개된 <중증외상센터>는 대만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그간 높은 성적을 기록해왔다. 2월 11일까지 1위 자리를 유지하던 해당 작품은 2월 12일부터는 2위로 내려왔다.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주연 배우인 주지훈은 다시 대만에서 관심을 받는 모양새다.


대만의 유명 패션지인 《Vogue Taiwan(보그 타이완)》은 지난 2 14일 주지훈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Vogue Taiwan》은 "주지훈이 2024 <조명가게>에서 상점 주인으로 등장해 따뜻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이들을 감동시킨데 이어 2025년 초 <중증외상센터>에서 신의 손이라고 불리는 외과의사 백강혁 역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해당 기사는 주지훈에 대해 "42세가 되어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극 중에서는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으나 깊이 알수록 예상과는 다른 면모가 드러난다."면서 주지훈과 관련한 에피소드들을 소개했다.

 

6위의 <멜로무비>는 공개 당일인 2월 14일에는 차트에 진입하지 못했고 2월 15일에 6위로 10위권에 진입했다. 익일인 2월 16일까지 6위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멜로무비>는 대만에서 '우리의 로맨스 영화(我們的浪漫電影)'라는 이름으로 공개됐다. Tatler Asia(태틀러 아시아)》는 2 16일 기사를 통해 <멜로무비>를 분석했다《Tatler Asia》는 <멜로무비>에 대해 "단순한 연애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꿈과 성장자신을 치유하는 과정인연과 관계에 대한 고민과 같은 요소가 결합된 드라마"라고 소개했으며 "특히 주연을 맡은 최우식과 박보영의 케미스트리가 극 중 몰입도를 극대화한다."고 평했다. 이어 "이준영과 전소니가 연기한 또 다른 커플의 서사도 흥미로우며 이들은 사랑과 꿈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춘의 현실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Tatler Asia》는 <멜로무비>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단점으로 "지나치게 반복되는 운명적 재회 설정과 큰 반전 없이 진행되는 예상 가능한 결말"을 꼽으며 평을 마쳤다.

 

사진출처 및 참고자료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https://flixpatrol.com/top10/streaming/taiwan/

《Vogue Taiwan》 (2025. 2. 14). 《外傷重症中心》朱智勛自曝身體很弱又不擅運動,但只要角色需要,一次報名四間健身房、狂操自己操到吐, https://www.vogue.com.tw/article/%E6%9C%B1%E6%99%BA%E5%8B%9B-beauty

《Tatler Asia》 (2025. 2. 16). ,我好像在裡聽過這故事?」《我們的浪漫電影》6點評價:套用所有春浪漫公式,但依然充滿魅力, https://www.tatlerasia.com/lifestyle/entertainment/melo-movie-review-zh-hant

통신원이미지

  • 성명 : 박소영[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대만/타이베이 통신원]
  • 약력 : 국립정치대학교 박사과정
  •  
  •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  
  • 덧글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