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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40여개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KOFICE 통신원들이 전하는 최신 소식입니다.

각 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한류소식부터 그 나라의 문화 소식까지 매일 매일 새롭고 알찬 정보를 제공합니다.

한국-인도네시아 문화교류축제

  • [등록일] 2008-11-07
  • [조회]4738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자카르타 소재의 문화공연장 우스마르 이스마일 홀에서 ‘A Korea Night with Sookmyung Gayageum Orchestrs(숙명가야금연주단과 함께하는 한국의 밤)’가 개최되었다. 10월 30일은 인도네시아의 주요 인사들을 위한 공연이 열렸고, 31일에는 인도네시아인들과 한국 교민들을 위한 공연이 열렸다.

 

공연은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끊이지 않는 앙코르로 실제 공연시간은 더욱 길어졌다. 공연 티켓은 한국 대사관에서 1인 2매를 기준으로 무료 배포했으며, 31일은 한국교민과 현지인을 위한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지인들이 연주회장을 반 이상 채운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

이 공연은 인도네시아에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제1회 ‘한국-인도네시아 문화교류축제’의 마지막 행사로 한-인 문화교류축제의 꽃이라고 할 만큼 성황리에 마쳤다. 가야금과 해금의 절묘한 조화, 판소리 한마당은 인도네시아인들의 심금을 울리는데 충분했고, 인도네시아 전통 악기 연주도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비틀즈의 ‘Let it be’를 가야금으로 연주할 때는 여기저기서 감탄의 소리가 이어졌고, 현대와 과거, 동양과 서양의 절묘한 조화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앙코르가 계속되어 장시간 연주를 계속함에도 불구하고 기쁜 마음으로 연주를 펼치는 숙명가야금연주단에게도 칭찬의 소리가 이어졌다. 숙명가야금연주단은 마지막 사진 촬영까지 최선을 다해주어 현지 교민으로서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할 뿐이다.

이번 문화교류축제는 전형적인 동양사고방식을 가진 인도네시아인들과 한국인들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행사였으며, 본인에게도 한국의 정과 배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 이번 연주회 또한 한국의 전통음악을 통해 인도네시아 국민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관객들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문화교류행사가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통신원이미지

  • 성명 : 장은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통신원]
  • 약력 : 계명대 미대 졸 한국어 강사 양성과정 수료 1987년 이후 인니거주(학원 경영 및 한국어강사) 현재)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 문과대 외국어교육센터 한국어 담당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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