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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장기자랑,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
10월 3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고려인 및 우즈베키스탄 수강생들과 강사들이 참여한 한국전통놀이 한마당 축제가 벌어졌다.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닭싸움, 줄넘기, 굴렁쇠 놀이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이 축제에는 20명으로 구성된 18개 팀이 참여했으며, 강사들을 비롯하여 한국어 원어민 보조강사들도 참여해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수강생들도 한국어로 응원구호를 준비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김정석 한국교육원장은 “한국전통놀이 한마당이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한국전통놀이 한마당 축제에서는 그 동안 쉽사리 한자리에 모일 수 없었던 교육원 수강생들과 강사들이 한국어를 배운다는 공통분모 하나로 함께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러한 어울림의 자리를 통해 언어를 배우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깊이 이해할 수 있다면, 이들이 곧 차세대 친한파 신한류의 주역들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