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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40여개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KOFICE 통신원들이 전하는 최신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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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의 뜨거운 한국어 강좌 학습열기

  • [등록일] 2008-09-11
  • [조회]4195
 

9월 2일 오후 3시,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강당에서 2008년 하반기 한국어 강좌 개강식이 열렸다. 입문, 초급, 중급, 상급, 고급 등 총 50개 반에 1,136명의 수강생들이 등록하여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의 열기가 높음을 보여주었다.

김정석 원장은 강당을 가득 메운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배우려면 한국인의 근면하고 성실한 자세를 먼저 배워야 하므로 결석하지 않고 다닐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향후 학습단계를  세분화하고 학급당 인원을 소규모로 하여, 더욱 질 높은 교육을 추구함으로써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관계 확대에 필요한 우수한 한국어 능통자들을 많이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육원에서는 대학교수반, 현직 한글학교 교사반, 교사양성반과 IT 전문 직업반 등이 운영되어, 총 1,300여명이 아침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교육을 받고 있다. 지난 전반기 동안 17명의 한국인들이 한국어 원어민 보조강사로 봉사하여 한국어 교육에 공헌하였으며, 이에 대한 현지 반응은 매우 좋았다. 따라서 이번에도 한국인 원어민 보조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21세의 ‘하시모바 릴루파르’는 "한국인 원어민 교사가 없을 당시 여러 번 한국교육원을 방문하여 수강을 하였지만,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해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2008년 상반기부터 실시한 한국인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수업한 몇 달 동안은 한국어에 대한 재미를 새삼 느낄 수 있었으며, 한국어 실력도 몰라보게 좋아져다. 앞으로도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수업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수강생들은 한국인 원어민 보조강사가 있으면 한국어 공부가 훨씬 재미있고 공부도 더 잘된다고 말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불고 있는 한국어 열기와 발맞추어 다각도의 한국어 보급 노력이 함께 이루어진다면 우즈베키스탄 한국어 열기는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통신원이미지

  • 성명 : 이명숙[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우즈베키스탄/타슈겐트 통신원]
  • 약력 : 현) KBS 라디오 '한민족 하나로' 통신원, 고려신문 기자 우즈-한 친선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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