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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동요’라는 드라마의 시청률이 대단하다.
VTV1 채널에서 비록 황금시간대가 아닌 오후 5시에 방영되고 있지만, 그 인기는 대단하다. 이 드라마는 1,400년 전 삼국시대의 백제에 대한 이야기이다. 한국의 SBS 방송국의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드라마이며,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는 <대장금>으로 큰 인기를 얻은 유명한 인물들이다. 서동요가 2006년 한국에서 방영했을 때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중국, 일본 등 아시아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08.9.11부터 호치민시 HTV7 채널에서는 ‘장희빈’도 방영된다. 이 사극 드라마에서는 김혜수가 장옥정 역을 맡았다. 장옥정은 궁녀로 입궐한 후 숙종의 사랑을 받게 되어 황궁에서 최고의 왕비가 된다. ‘장희빈’은 2002년 KBS에서 제작한 작품이다.
그리고 08.9.1부터 VTV3 채널에서는 이전에 큰 호응을 받았던 ‘주몽’이 재방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