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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40여개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KOFICE 통신원들이 전하는 최신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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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드럼 페스티벌 소식

  • [등록일] 2008-09-17
  • [조회]4615
 

- Drum roll, please
월드 드럼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 참가자들은 아시아와 남아메리카의 드럼 비트 이외에도 눈부신 문화 공연 작품들을 가지고 Limkokwing University of Creative Technology (Limkokwing)로 몰려들었다.

‘Beat the World’라는 주제로 열린 본 대회에 참가한 4개 공연 팀은 캠퍼스에 모여 있던 Limkokwing 학생들, 학교 관계자 그리고 학부모들 모두를 사로잡았다. 화려한 공연을 보여 준 팀들은 인도네시아의 Negeri Jakarta 대학과 Enggar Dekase, 한국의 익산시 댄스 컴퍼니 그리고 베네주엘라의 Fundacion Aje 등이다. 본 페스티벌에서는 싱가포르, 가나, 일본, 이집트 그리고 태국 팀들에 의한 쇼케이스 공연도 있었다.


<월드 드럼 페스티벌에서 관중들을 매료시킨 한국의 드러머들>

Universitas Negeri Jakarta 공연 팀원 중 한 명은 대회 참가 소감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이렇게 많은 인도네시아의 학생들이 이곳에서 공부하고 있었는지 전혀 몰랐다. 훌륭한 지원에 감동 받았고, 이곳의 열기는 무척 뜨겁다"

베네주엘라의 Nelbeth Rincon, Ramon Castilla 그리고 Juan Luis Martinez 등의 드러머들은 공연 중 청중들을 자신들의 퍼포먼스에 참가하게 함으로써 청중들을 즐겁게 하였으며, 캠퍼스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이에 한국 팀의 드러머 이수진은 강한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청중들의 흡인력이 아주 높다." 자신들의 음악은 아프리카와 베네수엘라의 영향을 받았다는 Rincon의 말이다.
월드 드럼 페스티벌은 세계 여러 나라들의 각기 다른 종류의 드럼들로 이루어진 드럼 공연 페스티벌이었다. 드럼의 종류가 무엇이든 그 어느 하나도 관중들을 지루하게 하지는 못했다.

* 출처: The Star On-line(0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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