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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총국 영화국, 항(抗) 지진을 주제로 한 영화의 맹목적 제작 지양 요청

  • [등록일] 2008-07-25
  • [조회]3665
 

7월 18일자 신화왕(新华网)에 따르면, 광전총국 영화국 부국장 장홍선(张宏森)은 “문천(汶川)지진과 2009년 영화국 개국 60주년을 기념해 중국 영화인들이 현재 여러 편의 영상물을 제작하고 있거나, 조만간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국은 지진에 대항하여 이재민을 구호하는 내용을 주제로 하는 영화의 맹목적인 제작을 지양하며, 공허한 양식을 타파하는 개국 기념 헌정 영상물을 지향한다”고 발표했다.

베이징에서 개최된 신문 발표회에서 장홍선(张宏森)은 “5월 12일 문천(汶川) 대지진 발생 후 각 영화제편단위(电影制片单位)는 많은 인력을 투입해 지진을 주제로 한 영상물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중영집단(中影集团)’의 ‘문천(汶川)’, ‘팔일창(八一厂)’의 ‘경천동지(惊天动地)’, ‘서영집단(西影集团)’의 ‘베이촨부샹신옌레이(北川不相信眼泪)’ 등 극영화와 ‘중앙뉴스기록영화제작소(中央新影)’의 ‘런민즤샹(人民至上)’, ‘팔일창(八一厂)’의 ‘웨이러런민(为了人民)’ 등 대형 기록영화가 이미 제작, 촬영 단계에 진입했다. 이밖에도 많은 국유제편단위와 민영제편단위에서 항(抗) 지진 주제 영화의 신청이 보고되었다”고 했다.

또한 장홍선은 “항 지진을 주제로 하는 많은 영화가 현재 제작 중이다. 영화국은 이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동시에 예술 준수사항과 제작 준수사항을 종합적으로 계획, 총괄하며 이를 신중히 제시해야 한다. 또한 맹목적이지 않은 주제를 창조하고, 일정 수준의 영화 퀄리티(quality)를 달성하며, 사상가치와 퀄리티가 높은 내용의 영화를 제작해야한다”고 밝혔다.

* 출처: www.tom.com / neyanminxing 기자 (2008/07/19)

통신원이미지

  • 성명 : 장진영[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중국(상해)/상해 통신원]
  • e-mail :
  • 약력 : 계명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한유통 근무
    현재) 아주(북경)문화전파유한공사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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