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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관광객을 잡아라!
페낭 주 정부는 한국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연중행사인 한국 문화 축제를 내년 초에 계획하고 있다.
Lim Guan Eng 수석 장관은 이번 축제는 말레이시아와 한국의 수교 50주년을 기념으로 페낭주가 계획하고 있는 2010년 축제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최근 양봉렬 주말레이시아 한국 대사의 Komtar 사무실 예방 후 Lim 장관은 현재 페낭에는 300여명의 한국 유학생 및 1,000여명의 한국 파견 근로자들이 상주하고 있다고 보도진에게 발표했다.
<양봉렬 대사에게 책을 전달하고 있는 Lim 장관>
양봉렬 주 말레이시아 한국 대사는 임 장관과 양국의 무역 및 문화 관계 향상과 관련하여 생산적인 토론을 마쳤다고 했다. 또한 양 대사는 페낭과 한국의 특정 도시를 선정하여 쌍둥이 도시 관계를 구축하여, 양국의 비즈니스와 문화 교류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 출처: The Star On-line(2008/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