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SK telecom CF에서 보아와 함께 출연해 주목을 받았던 배우 장근석이 드디어 ２월 23일(토)에 도쿄 후생연금회관에서 일본 팬들과의 첫 팬 미팅을 가진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은 일본 자상파 TV에서 방영되어 호평을 얻었고, 그로 인해 장근석은 일본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또한 그가 출연한 드라마 ‘황진이’는 올해 일본의 유일한 국영 방송국인 NHK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NHK는 일본 최대의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전국 방송국이므로 그가 일본에서 인기 배우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그는 연기뿐만 아니라 MC나 DJ로서의 재능도 뛰어난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또한 올해부터 뛰어난 가창력을 살려 가수활동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하니, 일본인 취향에 맞는 외모와 뛰어난 연기, 가창력 등을 갖춘 그는 벌써부터 일본 연예계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인기 시리즈이며 한일 합장영화인 ‘착신아리 파이널’에도 출연하는 등, 그 동안 일본과의 인연을 꾸준히 쌓아왔다. 앞으로 일본에서의 활약이 주목된다.

<장근석 첫 팬미팅 in 도쿄>
- 일시: 2월 23일(토), 도쿄 후생연금회관
- 입장료: 8,500엔
- 1월 26일부터 일본 국내 프레이가이드에서 판매 개시
- 주최/문의: 일본 Sunrise Promotion Tokyo(81-570-00-3337)

(글: 한도치즈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