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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은 몽골영화 역사가 두터워진 한 해였다. 작년에 텡기스 극장에 74개의 작품이 상영되었는데, 그 중 14개의 작품이 몽골영화였다. New Generation 제작사의 "Together"라는 영화로 시작해서, Sonor사와 Big entertainment사가 합작으로 만든 "Happy & badboy" 가 마지막 작품이었다. 몽골 제작사들이 수익을 공개하지 않아 수익으로 순위를 매길 수는 없었다.
통계자료를 보면, 외국 영화 중에는 한국의 "미녀는 괴로워", 국내영화 중에는 지방에서 대도시로 옮겨와 대도시의 복잡한 생활을 겪게 되는 3명의 젊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모래 이동"이 2007년 최다 관객영화로 집계되었다.
(출저: Unuudur 신문 2007.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