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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중국통신원] 최민수-성룡 '카리스마 맞짱'
- [등록일] 2004-09-14
- [조회]6074
영화배우 겸 탤런트 최민수가 세계적 액션스타 청룽(성룡)과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다. 최민수는 현재 중국 상하이에서 촬영 중인 순수제작비 350억원의 초대형 블럭버스터 영화 <더 미스(The Myth)>에 우정 출연한다. 최민수의 이같은 출연은 청룽이 직접 그에게 전화를 걸어 출연을 제의하면서 전격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영화에서 김희선의 연인으로 나오는 고조선의 '최장군' 역을 맡았으며, 극중 중국의 왕비로 떠나는 자국의 공주(김희선 분)를 되찾기 위해 청룽과 전투신을 펼치는 인물이다. 특히 최민수와 청룽의 전투신은 10만명 이상의 엑스트라가 동원되고 컴퓨터그래픽 처리를 전혀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최민수의 한 측근은 24일 "MBC 새 주말 드라마 <한강수 타령>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이번 특별 출연을 결정한 이유는 한국을 사랑하는 청룽에 대한 대우이자, 우리 민족의 기상을 스크린을 통해 전세계에 전달할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최민수는 오는 29일 중국으로 출국해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더 미스>의 촬영을 하고 14일 귀국할 계획이다. 국내 톱스타인 최민수와 김희선이 출연하는 영화 <더 미스>는 내년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