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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사업 및 소식, 문화산업동향 등 진흥원의 모든 활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태국과 한국 잇는 노래 함께 불러요


 태국과 한국 잇는 노래 함께 불러요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태 청소년 비대면 문화교류 성료 -




□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국가 간 직접 교류가 어려운 가운데, 한-태 청소년이 ‘우리 만날 그날을 기대해’라는 메시지가 담긴 노래를 

   서로의 언어로 부르며 희망을 전했다.


□ ‘2021 K-CONnected Project in Thailand’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과 CJ ENM(대표이사 강호성)이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사무처장 차상돈)이 협력하여 추진한 한-태 청소년 문화   교류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태국 사뭇사콘과 평택시에서 진행되었다.


□ 이번 프로그램에는 태국 왓크렁크루학교 학생 20명과 평택시 관내 초·중등생 16명이 참여하여 ▲ CJ ENM 오펜 작곡가 창작 합창곡 교육, 

  ▲ 한-태 상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학생들이 ‘문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 양국 학생들은 합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끔 힘든 시간이 있겠지만 우리가 함께할 희망찬 내일을 기대해’라는 메시지가 담긴 주제곡을 

   서로의 언어로 노래하며 음악을 통해 국경을 뛰어넘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 참가자들은 팟타이 만들기 등 태국문화를 

   체험하고 간단한 태국 일상회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태국 참가자 역시 김치를 직접 만들어보고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한국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몸소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특히 진흥원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현지 환경을 고려하여 태국 수혜학교 내 복합문화공간(Creative Room)을 조성하고, 

   PC, 빔프로젝터, 블루투스 이어폰 등 멀티미디어 기자재를 지원함으로써 현지 문화·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 진흥원 교류협력팀 강새롬 팀장은 “이번 K-CONnected Project를 통해 한-태 학생들이 서로의 언어로 영상편지를 주고 받고, 하나의 

   합창곡을 부름으로써 직접 만날 수는 없었지만 서로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쌍방향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번 프로젝트는 진흥원이 해외진출 한국기업의 CSR활동과 연계하여 문화를 매개로 한 국가별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는 

   ‘민관협력 해외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진흥원은 앞서 상암동 문화광장에서 ‘꿈틀 문화여행’을 개최하여 실감형 콘텐츠 등 

    오감만족 문화체험 부스를 설치해 태국문화를 앞장서 알린 바 있으며, 블랙핑크 리사의 출신지역인   태국 부리람 논수완피타야콤학교 내 

    복합문화공간 구축 및 K-Pop 댄스아카데미를 진행하는 등 최근 신남방 주요국인 태국과 다각적 문화교류를   통한 우호적 국가 관계 

    도모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하고 있다.


□ 한편, 한-태 학생들이 함께 부른 온라인 합창영상은 12월 24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교류협력팀 강새롬 팀장 (☎ 02-3153-176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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