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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 주한 외국인 유학생,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경험하다! - 화성행궁, 마상무예 참관 등 본격 활동 개시 - - 드라마 ‘우영우’ 촬영명소 찾기도 흥미 만점 - |
지난 6월 3일, ‘2023 아우르기’ 26개국 외국인 유학생 단원들이 수원화성 행궁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른 나라 친구들과 좋아하는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아요.” 지난 6월 3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이 추진하는 ‘2023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이하 아우르기)’가 수원화성 문화탐방에 나섰다. *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 주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문화 심화학습, 체험 기회 제공 및 단원 주도적 문화행사를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 ‘한국문화대사’로 임명된 26개국 80명 외국인 유학생, - 한국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탐방 진행 이번 수원 문화탐방은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주제로 외국인 유학생 단원들의 깊이 있는 한국문화 이해를 도모했다. 화성행궁 해설투어, 화성 성곽길(행궁, 북수문, 동북각루) 산책, 창룡문 잔디광장에서 즐기는 마상무예 공연 등 수원 화성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직접 보고 느끼는 계기가 됐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 단원들은 군사적, 역사적 의미를 가진 수원화성을 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드하리 유브라즈 싱(인도) 단원은 “아우르기 활동으로 처음 온 수원에서 한국 특유의 전통적인 매력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고, 곧 또 방문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6월 3일, ‘2023 아우르기’ 단원들이 수원화성 창룡문에서 소원 연날리기를 하고 있다. 수원 화성의 아름다움을 기록하다! -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행궁동, 연날리기 등 핵심코스 체험 아울러 단원들은 화성 성곽으로 둘러싸인 행궁동에서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지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또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지 찾기 등 미션도 진행돼 탐방의 재미를 높였다. 이어 창룡문 잔디광장에서는 소원을 담은 연날리기를 하며 화성의 정취와 색다른 운치를 즐겼다. 이날 참여한 루토 데이지 재무타이(케냐) 단원은 “이번 탐방에서 평소에 경험하지 못했던 체험도 하고 연날리기라는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올해 아우르기는 지난 5월 강릉 발대식을 가지고 활동을 개시했다. ‘2023 아우르기’는 수원 화성 탐방에 이어서 법주사 템플스테이, 한강 나이트워크, 안동 하회마을 등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탐방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우르기 활동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누리집(outlooki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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