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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윤청하)가 주관하는 '저작권 문화학교'의 제22기 저작권 실무전문가 양성강좌가 13일 개강해 5월 27일까지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저작권 문화학교는 문화산업 각 분야의 저작권 관련 법제와 실무 교육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1988년 개설됐다. 매년 1-2회 운영되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996명이 수료했다. 저작권심의조정위는 이번 제22기 문화학교 수강생이 실무전문가 과정을 이수하면 1천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하게 된다고 밝혔다.
저작권 실무전문가 수료자들은 출판, 방송, 음악, 영상, 게임 등 문화콘텐츠, 엔터테인먼트, IT산업 분야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