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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서울과 세계를 잇는 국제 협력 기반 구축”
서울문화재단-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19일 업무 협약 체결
▶양 기관 역량·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국제문화교류 생태계 구축
▶한·일·중, 중앙아시아 등 서울을 거점으로 한 아시아 문화교류 협력 확대
▶글로벌 장르로 확장된 한국 문화예술의 상호 교류 및 예술인 작품 교류에도 앞장선다
▶국제문화교류 전담 기관-문화 전문 기관 간 협력…중앙-지자체 협력 국제문화교류 모델 구현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과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이 19일(월)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국제 문화교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국제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 역량과 국제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국제문화교류 기반을 강화하고, 서울예술인의 국제적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그간 다양한 국제문화교류 사업으로 협력을 위한 기반을 다져 왔다. 지난해 8월에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 공연 <열차 37호> 개최로 서울과 중앙아시아를 오가며 역사적 계기를 문화예술 교류로 확장했고, 지난해 9월과 10월에는 한국-캐나다 거리예술축제 공연 작품 교류를 통해 ‘국가특별전’을 상호 개최하며 국제 교류의 실질적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Unfold X’에서 3국 작가와 전시 작품 교류를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서울문화재단은 이러한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업무 협약을 체결해 교류 권역과 참여 장르를 확대하고, 예술인과 작품 중심 양방향 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국제사회에서 문화와 예술로 국가 간 상호 이해를 넓히고, 지속적인 국제 교류와 협력의 토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글로벌 축제 플랫폼 연계 활성화, ▲예술작품 및 청년예술인 교류 등 협력사업 추진, ▲한·일·중 등 아시아 권역 중심 교류 확대 등이다.
특히 한·중·일 동아시아 문화교류 협력을 통해 정치·외교적 관계를 넘어 문화예술로 연결되는 미래 세대 교류의 장을 이끌고자 한다. 한·일·중 3개국 이외에도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신흥 협력 권역과의 문화 교류를 확장해 균형 잡힌 국제교류 생태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국제문화교류 전담 기관으로, 국가 단위 국제문화교류 정책 수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을 기반으로 한 예술가 지원 경험과 공공 문화 인프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과의 현장 중심 양방향 문화교류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가 단위 국제문화교류 전담 기관과 수도 서울의 문화정책을 선도하는 광역 문화재단 간 첫 업무 협약 체결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중앙과 지역, 국가와 도시를 잇는 국제문화교류 모델을 제시해 향후 서울을 거점으로 한 한국형 문화교류 협력 구조를 한층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문화재단 송형종 대표이사는 “국제 정세와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전 세계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라며 “양 기관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서울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잇는 문화교류의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국제 문화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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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김도연 대외협력팀장(☎ 02-3150-480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