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 홈 아이콘

한류 전문정보 제공

FITUR 2026, 라틴 아메리카의 존재감 속 한국 관광에 쏠린 뜨거운 관심

  • 조회수

    58

  • 게시일

    2026-01-30

  • 국가

    스페인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 박람회 '피투르 2026(FITUR 2026, Feria Internacional de Turismo)'은 전 세계 관광 산업의 최신 흐름과 미래 전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올해 박람회에는 유럽을 비롯해 미주, 중남미,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의 국가와 관광청, 여행사, 관련 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관광 트렌드와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은 예년보다 한층 높아진 모습으로 현장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피투르 2026(FITUR 2026)의 주빈국은 멕시코로, 박람회 전반에서 라틴 아메리카의 존재감이 그 어느 때보다 두드러졌다. 주빈국 선정의 영향으로 멕시코는 대규모 홍보관과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이에 발맞춰 콜롬비아, 페루, 칠레 등 다른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 역시 관광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올해 FITUR에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관광청 관계자, 여행업계 종사자, 미디어 관계자들의 방문이 크게 증가했으며, 스페인과 언어·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한 활발한 교류와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운영된 한국 홍보 부스 또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비록 부스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박람회 기간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한국 관광에 대한 높은 수요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박람회 첫 3일간 진행된 B2B(Business-to-Business) 일정에서는 스페인 현지 여행사는 물론, 라틴아메리카 여러 국가와 미국 본사를 둔 글로벌 여행사 및 관광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한국 부스를 적극적으로 찾았다.




< 멕시코가 주빈국으로 참여한 마드리드 국제 관광 박람회 'FITUR 2026' - 출처: 통신원 촬영 >


이들 관계자들은 공통적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고 평가하며, 그 영향으로 한국 여행을 희망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케이팝, 한국 드라마와 영화, 한국 음식 등 한류 전반에 대한 관심이 실제 관광 수요로 빠르게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현지 여행사들 사이에서는 한국을 새로운 핵심 목적지로 삼아 여행 상품을 준비하거나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부스에는 스페인을 비롯해 라틴아메리카, 북미 지역의 여행사 관계자들이 잇따라 방문해 한국 여행 상품 구성과 협업 가능성에 대해 문의했다. 한국에서 FITUR에 참가한 한국 전문 인바운드 샐리 투어(SALLY TOUR) 여행사 대표는 "이 정도로 다양한 국가의 여행사들이 동시에 한국 관광 상품에 관심을 보일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특히 라틴 아메리카 지역 관계자들의 문의가 많아 한국 여행에 대한 인기가 이미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실감했다"라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관계자는 "이번 FITUR를 계기로 한국 관광이 특정 시장을 넘어 글로벌 관광 상품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향후 해외 여행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한국 여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행사 전담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참가한 에프앤에프 코리아(FNF KOREA) 대표도 현지 여행업계와의 상담을 진행하며 "한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실제 현장에서 이렇게 많은 국가의 여행사들이 동시에 한국 여행에 관심을 보일 줄은 몰랐다"라며, "특히 최근에는 케이팝이나 드라마를 계기로 한국을 직접 방문하고 싶어 하는 수요가 뚜렷하게 늘고 있음을 실감했다"라고 밝혔다. 주말에 진행된 B2C(Business to Consumer) 일정에서도 한국 부스의 인기는 이어졌다. 일반 관람객 중에는 이미 한국 여행을 준비하고 있거나 가까운 시일 내 방문을 계획 중인 이들이 다수 부스를 찾았다. 방문객들은 서울과 부산 같은 대도시뿐 아니라, 자연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지역 관광, 자전거 여행, 마음 치유와 힐링을 주제로 한 여행 등 다양한 형태의 한국 관광 정보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부터 젊은 층,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연령대가 다양해 한국 관광의 폭넓은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FITUR 2026'은 멕시코를 중심으로 한 라틴 아메리카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한류의 인기가 문화 소비를 넘어 관광이라는 실질적 교류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 자리였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스페인뿐 아니라 라틴 아메리카와 미주 지역 전반에서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 문화와 관광이 만들어내는 시너지 효과 또한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사진출처 및 참고자료

- 통신원 촬영

주요사업 한눈에 보기

코리아시즌

한국 문화 확산의 잠재력을 가진 국가 전역에서 해외 주요 문화기관, 행사와 연계하여 동시대성·예술성·대중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한국 문화예술을 소개합니다. 매년 공연, 전시, 인적교류 등 주체와 장르, 실현 방식의 다변화를 통해 대상국 국민의 한국 문화예술 이해도와 호감도를 높여 양국 문화교류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상호문화교류의 해

정상외교를 계기로 국가 간 합의에 따라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선포하고 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합니다. 양국의 문화정책과 서로의 문화에 대한 관심, 문화예술기관 간 협력을 토대로 쌍방향 문화교류, 청년예술인 인적교류, 공동창제작을 기획하고 실현하고 있습니다. 상호문화교류의 해 사업은 국가 간 이해와 교류 기회 확대에 기여합니다.

국제교류 컨설팅

여러 기관과 사업에 흩어져 있는 국제문화교류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상담 창구를 개설하고, 권역별로 전문가 현장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다양한 전문가들의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계 국제교류 활성화를 지원합니다.

투어링 케이-아츠

42개 재외 한국문화원·문화홍보관과 협력하여 국내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해외순회를 지원합니다. 문화예술 단체의 국제적 역량을 제고하고, 네트워크 확대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문화예술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합니다.

문화예술 민간국제교류 지원

문화예술 현장의 수요에 부응하여, 민간단체 중심의 문화예술 국제 교류 촉진을 목표로 합니다. “우수 플랫폼 디렉토리”에 포함된 공연장, 전시장, 페스티벌 등으로부터 초청받은 공연, 전시의 항공료, 운송비를 지원합니다.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한국 문화예술의 글로벌 위상 강화에 따라 증가하는 해외의 국내 기반 협업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외 문화예술 교류 및 협업 활성화를 지원합니다. 국내 문화예술인의 국제 무대 진출을 위한 선순환 환경을 조성하며, 한국을 거점으로 한 인·아웃바운드 문화예술 행사 개최를 통해 교류의 장을 마련합니다. 이를 통해 협업 국가들과 지속 가능한 쌍방향 문화예술 교류를 확산합니다.

국제문화교류 전문인력 양성

문화예술 및 문화산업 분야 기획인력이 국제문화교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력단계별 해외파견 지원, 프로젝트 지원, 국제문화교류 아카데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외파견 전문인력은 해외 유수의 축제, 문화예술기관에서 업무 지원, 연구 수행 또는 자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제교류 경험과 네트워킹을 도모합니다. 파견 종료 후에는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에서 프로젝트를 추진, 문화분야 국제교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국제문화교류 협의체

국제문화교류 유관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사업 방향성과 실질적인 협력 지점을 발굴하여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기반을 조성합니다. 협의체에는 문화예술 유관기관, 주한외교단, 축제 위원회, 국 공립 문화예술단체와 지역문화재단 대한민국 전역에서 국제교류를 추진하는 국내외 기관, 단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류교류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2005년부터 이어온 ‘문화동반자 사업’을 확대하여, 세계 각국의 문화 전문가들이 협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합니다. 역량강화, 워크숍, 포럼 등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매개로 국제문화교류의 기반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공동 프로젝트 도출로 협력의 장을 마련합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한국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 및 확장할 것입니다.

미래혁신 문화교류 지원

한국과 아세안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문화교류 기반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합니다. 2024년, 한-아세안이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기념하여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음에 따라 한-아세안 간 교류의 지속확대는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 사업은 ‘한-아세안 미래혁신’이라는 제목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계자가 공통의 의제를 도출하여 포럼 및 연계행사를 개최하고,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연대와 교류를 이어왔습니다.

어울림 한국문화페스티벌 대학지원 사업

해외 문화원이 없는 지역에 소재한 외국 대학과 국내 대학이 협력하여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K-컬처의 지속적인 확산을 도모합니다.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K-컬처와 청년의 잠재력을 연결해 해외 현지 프로젝트 수행과 문화 분야 공공 해외기관 파견을 지원하고, 청년의 국제 역량과 자기효능감 강화를 통해 글로벌 K-컬처 확산에 기여합니다.

마이케이페스타

한국을 대표하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에서 산업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한류 확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합니다. K-POP콘서트, 글로벌 컨퍼런스, B2B·B2C박랍회 등 다태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문화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 글로벌 축제를 지향합니다. 나아가 문화 영향력의 확대와 연관 산업 문야의 직·간접적인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한류 조사연구

한류, 국제문화교류 관련 기초·심층자료 발간에 주력합니다. 40여 개국 해외통신원을 통해 세계 속 문화교류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한편 <한류백서>, <한류NOW>, <해외한류실태조사>, <한류의 경제효과 연구> 등 연간·분기·격월간 간행물 발간으로 꾸준하고도 폭넓게 글로벌 문화 흐름을 진단합니다. 연구의 깊이에 사안의 시의성을 더한 발간자료는 한류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문화교류를 지지하는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Quick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