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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Kitty × Jisoo Pop Up 현황과 전략에 대한 분석

  • 조회수

    28

  • 게시일

    2026-03-16

  • 국가

    태국

태국 방콕의 센트럴 칫롬(Central Chidlom) 쇼핑몰에서 <헬로키티 x 지수(Hello Kitty × Jisoo)> 팝업이 진행 중이다. 이 팝업 이벤트를 한국 문화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 케이팝 스타의 IP화 전략으로 볼 수 있다. 이 팝업은 단순한 캐릭터 상품 판매 이벤트가 아니라 케이팝 스타를 하나의 브랜드 IP로 확장하는 전략의 사례로 구분 할 수 있다. 블랙핑크(BLACKPINK)의 멤버 지수(Jisoo)는 단순한 가수가 아니라 패션, 뷰티, 캐릭터 협업까지 확장되는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으로 이미 자리 잡았는데 이는 케이팝 산업의 전형적인 구조로 볼 수 있다. 아이돌에서 시작하여 팬덤을 형성하고 이를 캐릭터화와 상품화를 함에 따라 팝업 스토어를 기획하고 실행하여 글로벌 확장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사례에는 방탄소년단(BTS)의 '비티21(BT21)' 프로젝트와 다양한 케이팝 캐릭터 협업이 있다. 따라서 Hello Kitty와 Jisoo의 협업은 캐릭터 IP와 스타 IP를 결합하여 팬덤 소비를 확대하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태국 방콕의 센트럴 칫롬(Central Chidlom) 쇼핑몰에서 진행된 '헬로키티 x 지수(Hello Kitty × Jisoo)' 팝업 현장 - 출처: 통신원 촬영 >  


두 번째로 일본 캐릭터 산업과 한국 스타 산업의 결합의 측면으로 보았을 때, 헬로키티(Hello Kitty)는 일본 산리오(Sanrio)가 만든 대표적인 글로벌 캐릭터이다. 반면 한국 문화 산업은 아이돌 스타 시스템이 그 중심이라고 볼 수 있다. 일본 캐릭터 산업은 캐릭터 중심의 팬덤 구조에서 라이선스 상품의 수익 구조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한국 케이팝 산업은 아이돌 팬덤 구조에서 공연, 굿즈, 팬덤 상품의 수익구조가 이루어지며 스타 브랜등으로 확장이 되는 방식이다. 따라서 <헬로키티 x 지수(Hello Kitty × Jisoo)> 협업은 이 두 산업을 연결하여 팬덤 기반 소비를 극대화하는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


세 번째로 태국 방콕의 리테일 전략 측면으로 보았을 때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케이팝 소비가 매우 활발한 시장 중 하나이다. 특히 소셜 미디어(SNS) 팬덤 활동이 활발하고 굿즈 소비도 높은 편으로 방콕은 케이팝 관련 팝업스토어와 이벤트가 자주 열리는 도시로 동남아시아 팬덤이 모이는 문화 허브 역할을 한다. 따라서 쎈트럴 쇼핑몰이 팝업을 운영하는 이유를 분석해보면 쇼핑몰 방문객 증가, 소셜 미디어(SNS) 확산 효과, 체험형 리테일 경험을 제공한다. 즉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니라 콘텐츠 기반의 리테일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태국 방콕의 센트럴 칫롬(Central Chidlom) 쇼핑몰에서 진행된 '헬로키티 x 지수(Hello Kitty × Jisoo)' 팝업 현장 - 출처: 통신원 촬영 >  


네 번째로 문화 산업 구조 측면에서 바라본 ‘범아시아 IP(Pan‑Asian IP)’ 전략을 분석 해 볼 수 있다. 범아시아 문화 산업은 아시아 국가 간의 지리적, 문화적 친밀성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산업 생태계를 의미한다. 한류(케이팝, 드라마)의 확산, 동남아시아와의 공동 제작, 문화 기술(CT) 융합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와 결합한 고부가가치 콘텐츠가 성장하고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한류가 중심이 되어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범아시아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는 단순하게 콘텐츠 수출을 넘어 공동 제작, 디지털 멀티미디어, 토착 산업과의 융합이 활발하며 한국의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등 문화 융합 산업이 발전 중이다. 더불어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결합하여 미디어 기반의 예술 및 문화 콘텐츠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헬로키티 x 지수(Hello Kitty × Jisoo)> 프로젝트는 동아시아 문화 산업 협업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일본의 캐릭터 IP인 헬로키티(Hello Kitty), 한국의 스타 IP인 지수(Jisoo), 태국의 리테일 플랫폼인 쎈트럴 쇼핑몰이 함께 협업을 하고 있다. 즉 일본, 한국, 태국이 연결된 범아시아 문화 산업 구조라고 볼 수 있다.


태국 방콕의 센트럴 칫롬(Central Chidlom) 쇼핑몰에서 진행된 '헬로키티 x 지수(Hello Kitty × Jisoo)' 팝업 현장 - 출처: 통신원 촬영 >   


마지막으로 디자인 관점에서 분석해 볼 수 있다. 이 팝업 디자인은 세 가지 스타일이 결합 되어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단순한 얼굴 형태, 파스텔 색상의 톤엔무드로 이루어져 있는 일본의 귀여운 캐릭터이다. 그리고 케이팝 스타 이미지 부분으로는 패션 중심의 비쥬얼, 세련된 스타일, 팬덤 중심의 아이콘화가 특징이다. 더불어 태국 리테일 브랜드의 공간 디자인도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 센트럴 쇼핑몰이 갖고 있는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 화려한 디스플레이가 공간 브랜딩에서 긍정적인 부분으로 작용을 하였다. 이는 포토존 중심으로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소셜 미디어(SNS)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위의 세 가지 스타일이 결합되어 글로벌 귀여움과 케이팝 패션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디자인이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아시아 리테일 트렌드는 팝업스토어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고 협업 팝업이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어떤 팝업이 진행이 될 지 눈여겨 보며 어떠한 방향성으로 전개가 될지 기대가 되며 태국 방콕에서 IP 관련 산업이 훨씬 더 많이 성장을 하길 바란다.


사진출처 및 참고자료

- 통신원 촬영

- 센트럴 칫롬 팝업 홍보 사이트, https://www.central.co.th/e-shopping/first-time-in-thailand-hello-kitty-x-jisoo-pop-up-at-central-chidl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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