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Site Map

한류 전문정보 제공

7월 3일부터 일본에 찾아올 한국의 로맨스영화 〈만약에 우리〉

  • 조회수

    126

  • 게시일

    2026-07-02

  • 국가

    일본(오사카)

external_image

< 한국 내 흥행에 힘입어 7월 일본에 개봉할 ‘만약에 우리(일본 제목: 작별의 인력)’ - 출처: ‘작별의 인력(サヨナラの引力)’ 공식 웹사이트 >


일본의 언론 《엠에스엔(MSN)》에서는 오는 7월 3일부터 젊은 시절의 사랑과 인생 선택을 그린 〈만약에 우리〉가 ‘작별의 인력(サヨナラの引力)’이라는 제목으로 일본에 상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서 인기몰이를 했던 로맨스 영화 〈만약에 우리〉의 개봉 소식에 일본 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첫사랑의 몽글몽글한 추억과 마지막을 예견하는 듯한 제목에서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만약에 우리〉는 2025년 12월 31일에 한국에서 공개된 로맨스 영화로, 2018년에 개봉한 중국 영화인 〈먼 훗날 우리(后来的我们)〉를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가장 초라했던 그때, 가장 눈부시던 우리’라는 문구와 함께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갓 대학생이 된 남자 주인공 은호(구교환 분)는 고향인 전라남도 고흥으로 가는 고속버스에서 우연히 정원(문가영 분)을 만나 첫눈에 반하게 된다. 나란히 앉게 된 두 사람은 뜻밖의 인연을 맺게 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의지하던 나날 속에서 연인으로 발전한다. 두 사람은 웃고, 싸우고, 화해하며 세상을 다 가진 듯 뜨겁게 서로를 사랑하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바라보는 현실의 벽 앞에 결국 다른 길을 선택하게 된다. 그 시절, 게임개발 작가로 성공하고 싶었던 은호와 건축가가 되고 싶었던 정원은 10년 후 우연히 다시 마주하게 되고, 오랫동안 묻어 두었던 한 마디를 꺼낸다. “만약에 우리….” 오는 3일에 일본에 개봉되는 〈만약에 우리〉는, 10년이라는 시간의 공백 속에 두 사람은 어떤 결말을 선택하게 될지 일본 관객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만든다.


해당 영화가 한국에 개봉했을 당시, 입소문의 정석으로 불릴 만큼 해당 영화는 한국 사회 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1월 초, 한국 연예지 《비엔티(bnt)》는 “개봉 당일 주토피아 2를 꺾고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2위로 데뷔했던 만약에 우리는 입소문을 타고 개봉 7일 만에 아바타: 불과 재의 자리에 올라서며 입소문 흥행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관객들이 작품성, 연기, 공감대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해당 영화를 추천하고 있으며 관객들의 일상 속에서도 현실 연애 공감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할 정도로, 한국 사회 내에서 높은 공감과 인기를 얻은 작품이었다.


external_image

< 첫 연애에 대한 공감과 후회, 여운을 담아낸 영화 ‘만약에 우리’ - 출처: 비엔티(bnt) 웹사이트 >

 

그렇다면, 현재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 영화 〈만약에 우리〉의 흥행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며 공감을 할 수 있었던 여운 깊은 영화’였기 때문이라 추측된다. 실제, 해당 영화를 감상한 한국의 관객들도 주인공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저마다의 연애의 추억과 아픔을 회상했다고 고백했다. 네이버(NAVER) 영화 감상평과 리뷰포스터를 살펴보면 ‘한국판 라라랜드’, ‘설렜다가 아리다가 현실공감 멜로의 풀코스’, ‘가슴 미어지는 현실 연애, 그들이 완성한 지나간 사랑의 여운’ 등 관람객들이 해당 영화를 통해 공감하고 각자의 연애에 대한 후회와 행복했던 추억들을 회상한 감상평이 보인다. 이처럼 공감과 여운을 이끌어 내는 탄탄한 플롯, 연기력, 그리고 연출에 힘입어 해당 영화는 흥행에 성공하였고 올해 7월에는 일본 진출을 바라보게 된 것이다.


일본어판 공식 홈페이지에는 오는 7월 3일 개봉을 예고하는 홍보영상 및 포스터 등이 게재되어 있다. 해당 영화의 포스터에는 노을 지는 풍경을 뒤로 한 채 남녀주인공이 서로를 껴안고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스틸컷과 함께, '리뷰로 한국에서 대 히트를 했고, 3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무려 260만 명의 관람객이 공감한 영화!(韓国3週連続No.1、260万人が共感!)'라는 문구가 큰 글씨로 쓰여 있으며, ‘우리가 우리였을 때(Once we were us)’라는 영문 영화명도 함께 기재되어 있다. 또한 포스터 중앙에는 ‘만약 그때 너의 손을 놓지 않았더라면(もしもあの時、きみを手放さなければ)’이라는 한국판 공식 포스터와 동일한 홍보 문구를 통해 슬픈 결말을 암시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측은 일본에서 처음으로 〈만약에 우리〉가 개봉하는 것에 발맞춰 영화 기대평이나 감상평을 게시하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감상평을 남긴 사람들에게는 추첨으로 영화의 남자 주인공을 연기한 구교환 배우의 사인이 있는 포토카드를 상품으로 증정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ternal_image

< 7월 일본 개봉을 앞둔 한국 영화 ‘만약에 우리’ 스틸컷 - 출처: 엠에스엔(MSN) 웹사이트 >

 

7월 일본 개봉을 앞두고, 〈만약에 우리〉의 남자 주인공을 연기한 구교환 배우는 《엠에스엔》 인터뷰를 통해 해당 작품을 선택한 이유와 어떤 부분에서 연기에 심혈을 기울였는지 등에 관해 전했다. 는 “〈82년생 김지영〉이라는 영화의 감독이었던 김도영 감독의 팬이었고, 그녀의 작품에 꼭 출연하고 싶어 이번 영화출연 제의를 받아들였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연기할 때는 “대사보다는 시선이나 표정으로 두 사람의 감정을 전달할 수 있도록 공백을 소중히 하면서 관객들이 감정의 공백을 스스로 메꿀 수 있도록 의도했다(せりふよりも視線や表情で2人の感情を伝えるような「余白」を大切にし、観客が自らの感情で(その余白を)埋められるよう意図した)”고 밝혔다.


한국인이 느낀 첫사랑과 첫 연애의 공감과 후회, 여운 등이 국경을 넘어 일본인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지, 특히, 구교환 배우가 전달하고자 했던 ‘감정의 공백(感情伝える「余白」)’을 일본 관객들도 영화를 보며 메꿀 수 있을지 기대된다.


오는 7월, 한국 영화인 〈만약에 우리〉가 일본에 진출하여 전국적으로 개봉한다는 소식은, 추후 지속적이고 폭 넓은 한일의 문화콘텐츠 교류에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한국과 일본은 문화 콘텐츠의 교류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의 드라마와 웹툰 등이 일본에 진출해서 일본 작품으로 리메이크되고, 한국의 인기 캐릭터와 함께 일본에서 협업 스토어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케이팝과 드라마를 넘어 영화까지 일본에 진출하게 된 해당 사례는 일본 내 한국의 콘텐츠가 사랑을 받으며 한류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특히, 한국 감성의 영화를 영화를 일본에서 리메이크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일본에서 개봉하려는 시도는 해당 작품 특유의 ‘공감과 그리움 등을 불러오는 감정연기’에 주목하여 일본 관객들에게 연애의 시작과 끝에서 마주하는 감정을 전달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연애관과 감정을 일본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국가를 넘어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이번 개봉은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한일의 콘텐츠 문화교류를 한층 심화시키고 한류의 협력 가능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출처 및 참고자료

- 《엠에스엔(MSN)》 (2026. 07. 02). 韓国映画「サヨナラの引力」主演 ク・ギョファン 身近にいそうな人物目指す 感情伝える「余白」大切に,

https://buly.kr/8picAki

- 네이버(NAVER) 영화 웹사이트

https://buly.kr/90dN9jl

- 《비엔티(bnt)》 (2026. 01. 18). ‘만약에 우리’, 아바타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등극,

https://www.bntnews.co.kr/article/view/bnt202601080110

- 〈작별의 인력(サヨナラの引力)〉 공식 웹사이트,

https://sayonara-inryoku.jp/


주요사업 한눈에 보기

코리아시즌

한국 문화 확산의 잠재력을 가진 국가 전역에서 해외 주요 문화기관, 행사와 연계하여 동시대성·예술성·대중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한국 문화예술을 소개합니다. 매년 공연, 전시, 인적교류 등 주체와 장르, 실현 방식의 다변화를 통해 대상국 국민의 한국 문화예술 이해도와 호감도를 높여 양국 문화교류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상호문화교류의 해

정상외교를 계기로 국가 간 합의에 따라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선포하고 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합니다. 양국의 문화정책과 서로의 문화에 대한 관심, 문화예술기관 간 협력을 토대로 쌍방향 문화교류, 청년예술인 인적교류, 공동창제작을 기획하고 실현하고 있습니다. 상호문화교류의 해 사업은 국가 간 이해와 교류 기회 확대에 기여합니다.

KDAY 케이데이 (K-브랜드 융복합)

KDAY(케이데이)는 해외 현지에서 패션·뷰티·푸드 등의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중심으로 전시·체험·아티스트 연계 프로그램을 결합한 참여형 행사입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가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하고, 문화와 산업이 결합된 방식으로 K-브랜드의 확산을 도모합니다.

글로벌 K-존

글로벌 K-존은 해외 코리아센터를 중심으로 K-컬처 및 K-라이프스타일을 통합적으로 구현하는 복합 거점 공간 조성 사업입니다. 공간과 콘텐츠를 연계한 경험을 제공하여 한류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문화·산업 간 연계를 기반으로 현지 맞춤형 확산 거점을 구축합니다.

국제교류 컨설팅

여러 기관과 사업에 흩어져 있는 국제문화교류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상담 창구를 개설하고, 권역별로 전문가 현장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다양한 전문가들의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계 국제교류 활성화를 지원합니다.

투어링 케이-아츠

42개 재외 한국문화원·문화홍보관과 협력하여 국내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해외순회를 지원합니다. 문화예술 단체의 국제적 역량을 제고하고, 네트워크 확대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문화예술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합니다.

문화예술 민간국제교류 지원

문화예술 현장의 수요에 부응하여, 민간단체 중심의 문화예술 국제 교류 촉진을 목표로 합니다. “우수 플랫폼 디렉토리”에 포함된 공연장, 전시장, 페스티벌 등으로부터 초청받은 공연, 전시의 항공료, 운송비를 지원합니다.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한국 문화예술의 글로벌 위상 강화에 따라 증가하는 해외의 국내 기반 협업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외 문화예술 교류 및 협업 활성화를 지원합니다. 국내 문화예술인의 국제 무대 진출을 위한 선순환 환경을 조성하며, 한국을 거점으로 한 인·아웃바운드 문화예술 행사 개최를 통해 교류의 장을 마련합니다. 이를 통해 협업 국가들과 지속 가능한 쌍방향 문화예술 교류를 확산합니다.

국제문화교류 전문인력 양성

문화예술 및 문화산업 분야 기획인력이 국제문화교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력단계별 해외파견 지원, 프로젝트 지원, 국제문화교류 아카데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외파견 전문인력은 해외 유수의 축제, 문화예술기관에서 업무 지원, 연구 수행 또는 자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제교류 경험과 네트워킹을 도모합니다. 파견 종료 후에는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에서 프로젝트를 추진, 문화분야 국제교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국제문화교류 협의체

국제문화교류 유관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사업 방향성과 실질적인 협력 지점을 발굴하여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기반을 조성합니다. 협의체에는 문화예술 유관기관, 주한외교단, 축제 위원회, 국 공립 문화예술단체와 지역문화재단 대한민국 전역에서 국제교류를 추진하는 국내외 기관, 단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류교류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2005년부터 이어온 ‘문화동반자 사업’을 확대하여, 세계 각국의 문화 전문가들이 협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합니다. 역량강화, 워크숍, 포럼 등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매개로 국제문화교류의 기반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공동 프로젝트 도출로 협력의 장을 마련합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한국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 및 확장할 것입니다.

미래혁신 문화교류 지원

한국과 아세안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문화교류 기반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합니다. 2024년, 한-아세안이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기념하여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음에 따라 한-아세안 간 교류의 지속확대는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 사업은 ‘한-아세안 미래혁신’이라는 제목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계자가 공통의 의제를 도출하여 포럼 및 연계행사를 개최하고,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연대와 교류를 이어왔습니다.

어울림 한국문화페스티벌 대학지원 사업

해외 문화원이 없는 지역에 소재한 외국 대학과 국내 대학이 협력하여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K-컬처의 지속적인 확산을 도모합니다.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K-컬처와 청년의 잠재력을 연결해 해외 현지 프로젝트 수행과 문화 분야 공공 해외기관 파견을 지원하고, 청년의 국제 역량과 자기효능감 강화를 통해 글로벌 K-컬처 확산에 기여합니다.

2026 세계경주포럼

2026 세계경주포럼은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및 ‘문화산업 고위급 대화’의 논의를 확장하여, 문화산업 기반 공동번영의 방향을 모색하는 글로벌 문화협력 포럼입니다. 인간 중심 가치를 바탕으로 한 문화담론을 심화하고 실질적 협력 모델을 발굴·구체화하는 플랫폼입니다.

해외 주요인사 초청사업

해외 주요인사 초청사업은 국내 문화예술 플랫폼과 해외 주요 인사 간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참가자별 전문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방한 일정과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국내 문화예술 기관 및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협업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합니다.

마이케이페스타

한국을 대표하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에서 산업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한류 확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합니다. K-POP콘서트, 글로벌 컨퍼런스, B2B·B2C박랍회 등 다태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문화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 글로벌 축제를 지향합니다. 나아가 문화 영향력의 확대와 연관 산업 문야의 직·간접적인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한류 조사연구

한류, 국제문화교류 관련 기초·심층자료 발간에 주력합니다. 40여 개국 해외통신원을 통해 세계 속 문화교류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한편 <한류백서>, <한류NOW>, <해외한류실태조사>, <한류의 경제효과 연구> 등 연간·분기·격월간 간행물 발간으로 꾸준하고도 폭넓게 글로벌 문화 흐름을 진단합니다. 연구의 깊이에 사안의 시의성을 더한 발간자료는 한류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문화교류를 지지하는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Quick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