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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전문정보 제공

2026 한승우 대만 팬 콘서트 성료

  • 조회수

    60

  • 게시일

    2026-08-24

  • 국가

    대만

아이돌 그룹 빅톤(Victon) 출신의 솔로 가수 한승우가 팬 콘서트 ‘2026 한승우 팬콘 투어 [마이 월드](HAN SEUNG WOO FAN-CON TOUR [MY W∞RLD])’의 일환으로 타이베이(Taipei)를 찾았다. 한승우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팬콘서트 투어는 지난 6월 20일 서울에서 시작되었으며, 6월 27일 방콕을 거쳐 8월 22일 타이베이에서 마무리되었다. 타이베이 공연의 경우 본래 지난 7월 중순에 이루어질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타이베이를 강타한 태풍으로 인해 안전상의 이유로 일자가 변경되었다.


지난 9월, 첫 중국 팬 사인회를 난징(Nanjing)에서 진행하기도 했던 한승우는 최근 들어 중화권에서 비교적 활발한 개인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대표적인 중화권의 소셜미디어 중 하나인 샤오홍슈(小红书, Xiaohongshu) 공식 계정(@49983022345)을 지난 7월 23일 공개하기도 하였다. 중화권 활동의 빈도가 잦아진 점 또한 눈에 뜨인다. 한승우의 이번 팬 콘서트는 지난 해 9월 진행된 한승우의 단독 콘서트 ‘2025 한승우 라이브: 칠 온 스테이지 인 타이베이(HAN SEUNG WOO LIVE: CHILL ON STAGE in TAIPEI)’ 이후 약 10개월 만에 타이베이에서의 활동이다. 군 입대로 인해 공백기를 겪고 2023년 콘서트 이후 2년간 추가적인 현지 활동이 없었던 한승우이지만, 2025년 타이베이에서 콘서트를 진행한 후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인 10개월 만에 타이베이를 다시 찾으며 기존보다 잦은 빈도로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가지는 행보를 보였다.


한승우의 이번 팬 콘서트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모든 티켓 구매자를 대상으로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인사를 나누는 하이바이(Hi-Bye)회가 마련되었으며, 포토카드와 포스터가 증정되었다. 또한 브이아이피(VIP) 티켓 구매자를 대상으로 직접 만나는 이벤트인 밋앤그릿(Meet&Greet)과 1:1 포토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팬들은 공연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었다.


이날 한승우는 팬 콘서트 현장에서 기존 발표곡들을 선보이는 한편, 즉석에서 대만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신이 소속되어 있었던 아이돌 그룹 빅톤의 재결합과 향후 공연을 깜짝 예고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으며,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선보였던 안무를 재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공연이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현지 팬들이 직접 준비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공연 현장에서는 한승우를 보기 위해 대만을 찾은 각국의 팬들도 만나볼 수 있었다. 현지 팬들뿐만 아니라 한국과 태국에서 온 팬들도 눈에 띄었다. 특히 현재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힌 한 대만인 팬은 이번 팬 콘서트에 참여하기 위해 대만을 찾았다고 전했다.


콘서트 익일에도 한승우는 대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팬들과 함께 1:1로 사진을 촬영하는 포토 이벤트와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일부 적극적인 팬들은 팬 사인회와 포토 이벤트에 중복적으로 참여하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대만 현지 마니아층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


최근 대만에서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대형 케이팝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특정 팬덤과 장르 음악 팬층을 기반으로 한 중소 규모 한국 아티스트들의 방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 6월 26일에는 신인 아이돌 그룹 원팩트(One Pact)가 대만을 찾아 일일 점장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고, 같은 달 20일에는 래퍼 넉살과 잼밴드 까데호(Cadejo)와 같은 장르 음악 아티스트도 대만을 찾아 공연을 진행했다. 원팩트와 넉살, 까데호 모두 대만의 일반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아티스트는 아니지만, 현지에 존재하는 마니아층의 수요를 기반으로 대만 방문이 성사되었다.


이처럼 대만 내 한류 소비는 대형 콘서트나 유명 아이돌 그룹 중심에 머무르지 않고 개별 팬덤과 장르별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세분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들도 일정 규모의 현지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경우 대만에서 팬 이벤트를 개최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소규모 팬덤을 대상으로 한 공연과 유료 이벤트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은 대만 한류 시장이 다양한 수요를 수용할 수 있을 만큼 세분화되어 있음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 마니아층의 소비력 역시 함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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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우의 대만 팬 콘서트 포스터 - 출처: 티켓플러스 페이스북 계정(@ticketplusas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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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우의 콘서트 현장 - 출처: 통신원 촬영 >




사진출처 및 참고자료

- 통신원 촬영

- 한승우 공식 샤오홍슈 계정(@49983022345),

https://xhslink.cn/m/5BgJ3MZjALI

- 티켓플러스(Ticket Plus遠大售票系統) 페이스북 계정(@ticketplusasia),

https://www.facebook.com/ticketplusasia/posts/pfbid0omGG1BdzFiu8h2d1mQ8PeGhTQpnL22q5GhDifudQ2j2G6JubSoyGP4DJKGC7RUUul?rdid=PSU8ge3JzEz4AkQ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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