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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청년이 함께 만든 e스포츠 페스티벌
‘2026 한중일 문화교류의 해’ 계기 3국 미래세대 참여 e스포츠 교류
직무교육, 대회운영, 문화교류까지 부산에서 6박 7일간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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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2026 한중일 청년 e스포츠 교류: Frontier-X’가 9월 28일(월)부터 10월 4일(일)까지 부산에서 6박 7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2026 한중일 문화교류의 해’를 계기로 한국·중국·일본 청년들이 e스포츠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함께 배우고 협업하며 관계를 만들어가는 미래세대 교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한국 2개 팀, 중국 2개 팀, 일본 1개 팀 등 3개국 총 7개 팀, 51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경성대학교 ‘GameZone’ ▲동아대학교 ‘Game Crew’ ▲부산대학교 ‘ULTIMATE’ ▲전남과학대학교 ‘CTU Pathos’, 중국에서는 ▲싼야대학교 ‘USG’ ▲상하이 e스포츠협회 ‘SH’, 일본에서는 ▲도쿄이과대학교 ‘MUSUBI’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e스포츠 직무교육과 대회, 문화체험으로 이어지는 6박 7일간의 일정을 함께하며 선수뿐 아니라 심판·해설·대회 운영 등 e스포츠의 다양한 분야를 경험했다.
심판·해설·운영까지… 다양한 e스포츠 직무를 배우는 커리어 캠프
3국 청년들은 페스티벌에 앞서 3일간 진행된 ‘e스포츠 커리어 캠프’를 통해 경기와 대회를 만드는 다양한 직무를 배웠다. 국내 e스포츠 전문가들과 함께 심판, 해설, 대회 운영 등 각 직무의 역할과 실제 업무 과정을 익히고, 페스티벌에서 직접 수행할 역할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e스포츠를 선수와 경기 중심으로 바라보는 데서 나아가, 하나의 대회가 만들어지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직군과 역할, 협업 과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e스포츠 종주국에서 한중일 청년이 함께 만드는 페스티벌
교류사업의 하이라이트인 ‘2026 한중일 청년 e스포츠 페스티벌: Frontier-X’는 10월 2일(금) 부산이스포츠경기장(BRENA)에서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실제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선수로 ‘발로란트’ 대항전에 출전하는 한편, 커리어 캠프에서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심판·해설·운영진 등의 역할도 직접 수행했다. 특히 국내 e스포츠 전문가들과 함께 실제 대회를 운영하며,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실무로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선수들에게도 이번 페스티벌은 다른 국가의 청년들과 전문 경기 환경에서 실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예선과 준결승을 거쳐 열린 결승에서는 한국 전남과학대학교 ‘CTU Pathos’와 일본 도쿄이과대학교 ‘MUSUBI’가 맞붙었으며, ‘CTU Pathos’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양 팀은 경기 후 서로를 격려하며 승패를 넘어 교류의 의미를 나눴다
경기장을 넘어 일상으로… 6박 7일간 이어진 한중일 청년 교류
페스티벌 이후에도 교류는 계속됐다. 참가자들은 부산의 주요 문화·관광 공간을 함께 둘러보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의 문화와 일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와 대회 운영을 함께한 데 이어 6박 7일간 생활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쌓고 교류의 폭을 넓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일본 참가자는 “경기를 하는 것뿐만 아니라 e스포츠의 다양한 직무를 배우고 직접 대회까지 함께 만들어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국적과 언어는 달랐지만 일주일간 함께 생활하고 문화를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서로를 응원하는 친구가 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창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은 “한중일 청년들이 e스포츠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함께 배우고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쌓아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문화를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붙임. 현장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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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상호문화팀 박지현 팀장 (☎ 02-3150-4840)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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